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외할머니 꿈..

.. 조회수 : 1,972
작성일 : 2014-10-29 22:00:01
작년에 ..태어나서부터 30년넘게 같이살던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시기 전 2년넘게 요양병원 생활 하면서..
고생고생하다 돌아가셨는데..
제가 그리운맘이 커서인지 그 후로 꽤 자주 꿈에 나와요.
근데 속상한게 ..건강한 모습으로 나온건 얼마 안되고..
맨날 힘없이 누워있거나 아팠던 모습 그대로라는거에요..
아까도 낮잠자다가 꿈을꿨는데.
또 엄청 아픈모습으로 나왔어요.
힘없이 누워있는 모습으로..요양병원 계실때 그모습이 안잊혀져서 일까요??
꿈꾸고 나면 더 슬프네요..
IP : 221.163.xxx.1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4.10.29 10:56 PM (211.208.xxx.228)

    불교 믿으신다면 할머님 명복을 비는 광명진언 사경이나 염불 해 드리세요.돌아가신 분 꿈에 자주 뵈는 거 좋지 않대요.

  • 2. 지나가다
    '14.10.29 11:08 PM (119.71.xxx.140)

    요양원에 계셨던 외할머니 모습 때문에 그럴수있어요. 많이 좋아하셨나보네요. 외할머니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003 멀쩡한 쇼파 바꾸고 싶어요 ㅜㅜ 주름사이사이....먼지제거 넘 .. 1 쇼파 2014/11/11 1,241
435002 “나도 그 교수에 성추행…” 서울대 학생들 글 쏟아져 6 샬랄라 2014/11/11 3,156
435001 다섯시쯤 퇴근하고 밤여행 다녀오려고하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1 휴우 2014/11/11 935
435000 알파카코트와 모100% 코트 4 .... 2014/11/11 5,551
434999 려 샴푸 민감성용 괜찮나요? 1 .. 2014/11/11 1,063
434998 농산물 팔 수 있는 곳 3 어렵다..... 2014/11/11 918
434997 저는 정말 미인이세요. 소리 많이 듣는 40대 중반이거든요. 96 진짜 궁금 2014/11/11 22,414
434996 이 친구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10 재주 2014/11/11 2,026
434995 혹시 혈관청소주사 맞아보신분 계시나요? (킬레이션주사) 1 ysera 2014/11/11 21,385
434994 아이허브 크림 추천 부탁해요. 2 문의 2014/11/11 1,480
434993 생리끝날무렵에도 배가 나오나요? *** 2014/11/11 1,052
434992 자라에서 산 남편자켓이요~ 택을 버리고 나서 하자가 2 하하33 2014/11/11 1,211
434991 어제 친구딸이 희귀병으로 아프다는글 올렸는데. 1 제이바다 2014/11/11 1,605
434990 여윳돈 1억있으면 뭘 하면 좋나요? 18 재택꽝 2014/11/11 6,050
434989 친정엄마 모실까한 막내딸입니다. 16 어제 2014/11/11 5,088
434988 생새우 3 새우 2014/11/11 1,070
434987 숙제 안하고 했다고 거짓말 하는 아이 9 .. 2014/11/11 2,110
434986 유로라이프24 원래 적립금행사 자주 하나요? 2 .. 2014/11/11 1,193
434985 원목 마루바닥이 좀 이상해요 주방 2014/11/11 1,010
434984 설화수 방판하시는 분(안양) 1 marie 2014/11/11 1,393
434983 민국이 같은 아이 어디 또 없나용? ㅋ 20 슈엔밍 2014/11/11 4,713
434982 눈에 아른거리는 구호 코트.. 33 하늘이 2014/11/11 10,064
434981 미국 공화당 승리는 ‘백인 장년 남성’ 덕분 2 ㅇㅇㅇ 2014/11/11 775
434980 고양이가 주는 소소한 행복 16 마샤 2014/11/11 2,635
434979 요샌 혼수 트렌드가 에어컨은 남자가 해오는건가요? 23 새로운준비 2014/11/11 5,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