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라탕을 아시나요

... 조회수 : 2,756
작성일 : 2014-10-29 21:53:45
우연히 양꼬치 먹으러 갔다가 마라탕 먹고 단번에 중독됐네요. 양고기 추가해서 혼자 거의 2인분은 되는 한 세숫대야 다 먹고왔어요. 중국에선 인기 길거리 음식이라네요. 친구랑 또 한 번 더 갔다가 친구도 맛들였어요. 내일 또 갈까봐요.
IP : 61.72.xxx.1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라
    '14.10.29 9:58 PM (58.38.xxx.243)

    거기가 어딘가요?
    중국에서 오래 생활하신 분들이 귀국해서 젤 그립다는 그 마라탕을 한국에서 드셨다는 거죠?
    그 맛에 한번 빠지면 답이 없죠. 자꾸 생각나는...

  • 2. ..
    '14.10.29 9:59 PM (124.80.xxx.176)

    저 마라탕 진짜 좋아해요!

    중국 출장 너무 싫지만 ㅠㅠ
    마라탕 생각하며 가요 ㅎㅎㅎㅎㅎ
    길거리 음식이기도 한데, 은근 중고급? 정도의 가게들도 많더라구요
    재료를 재가 직접 골라서 ( 여러종류중,,,,) 가져가면 끓여주는데
    우와 짱짱짱!! ㅎㅎㅎ

  • 3. ^^
    '14.10.29 9:59 PM (61.72.xxx.167)

    동북화과왕 동대문에 있어요. 원래 고기 없던데 혹시 되는지 물어보니 양고기 추가 가능!

  • 4. ^^
    '14.10.29 10:01 PM (61.72.xxx.167)

    요긴 그냥 짬뽕처럼 알아서 끓여나와요. 건두부 쑥갓 버섯 당면 등이 가득 들었어요. 완전 맛나요.

  • 5. 오호라
    '14.10.29 10:23 PM (58.38.xxx.243)

    감사합니다, 널리 알려야겠네요^^

  • 6. 그리운 맛
    '14.10.29 10:36 PM (182.226.xxx.81)

    중국 있을 때 주말마다 마라탕 먹으러 다녔었어요!! 첨엔 너무 빨개서 거부감 있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혀를 마비시키고 중독되는 맛!!!
    경기도권에도 진짜 중국인들이 하는 마라탕집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 7. 11
    '14.10.29 10:50 PM (183.96.xxx.56)

    신림동에 많아요 싸구 맛나구 배부르고 ... 울딸도 좋아해 종종 먹어요.

  • 8. 후덜럴
    '14.10.29 10:52 PM (124.53.xxx.214)

    나쁜녀석들보고 그런곳 못가겠어요 후덜덜

  • 9. 감사
    '14.10.30 12:07 AM (119.70.xxx.159)

    동대문 마라탕

  • 10. 샤부샤부먹을 때
    '14.10.30 4:29 AM (211.219.xxx.151)

    그 마라탕인가요? 궁금하네요.

  • 11. 티니
    '14.10.30 8:24 AM (211.36.xxx.217)

    왕부정거리 해저로에서 마라탕 먹었었는데...
    폭탄처럼 둥둥 떠다니는 산초 알맹이 땜시 정말 먹기 힘들더라고요
    ㅠㅠㅠ
    건더기 사이사이에 들어가 있으니 빼기도 어렵고...
    저 산초 가루도 잘 먹고 고수도 즐기는 여잔데
    마라탕은 넘사벽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668 문과는 정말 노답 4 아비규환 2015/09/07 3,207
480667 치아 없는 아버지를 위한 음식 추천해주세요 2 ... 2015/09/07 1,160
480666 결핍때문에 호구잡히는것... 그 결핍 어떻게 없앨수 있나요? 12 .. 2015/09/07 5,302
480665 애 와. 에 는 발음에 어떤 차이가 있나요? 9 ㅐㅔ 2015/09/07 5,765
480664 7살, 책읽기 vs 학원레벨 2 ... 2015/09/07 1,202
480663 더 맞아야 정신 차린다? 집안일 관심없는 이 분. 6 2015/09/07 1,552
480662 기분나빠서요 8 ㅇㅇ 2015/09/07 1,793
480661 요즘 살기 어려워 이사들 안하나요? 지방 2015/09/07 1,505
480660 일리커피머신 AS 1 ᆞᆞ 2015/09/07 3,479
480659 용인 수지에 맛있는 초밥집 아시는분~ 4 궁금 2015/09/07 1,721
480658 재수없는 사람 대처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8 힘들다 2015/09/07 6,917
480657 지금 저녁 날씨 실내에서 땀날정도의 날씨인가요? 2 .. 2015/09/07 892
480656 구김가는옷 잘 입으세요? 2 2015/09/07 1,126
480655 연예인들 식단관리 엄하게 한다는데 삼시세끼서 먹는 거는 진짜일까.. 15 삼시세끼 2015/09/07 8,687
480654 맥심이 이런 잡지였네요. 8 지팡이소년 2015/09/07 3,133
480653 목회자의 배우자 11 ... 2015/09/07 3,939
480652 베이킹 하시는분들 이걸 뭐라 부르나요? 3 궁금 2015/09/07 1,057
480651 남편분들 퇴근하고 집에오면 제일먼저 뭐하나요 14 웬수 2015/09/07 2,767
480650 30평 아파트 거실에 32인치 vs 42인치 26 사이즈 2015/09/07 3,288
480649 결혼전 피로연? 같은 행사 원래 하는거에요? 2 ppp 2015/09/07 2,261
480648 대학겸임교수이면 전임강사 이상 자리인가요? 10 @@ 2015/09/07 7,854
480647 맞벌이 제 월급 150... 12 손님 2015/09/07 6,595
480646 자영업자입니다. 가게 인수시킬려는데 집주인이.... 1 러브현 2015/09/07 1,565
480645 '정치적 고향' 대구 시민들, 朴대통령에 “사랑해요” 연호 4 gg 2015/09/07 1,327
480644 미대 입시 돈많이 드네요 20 ㅇㅇ 2015/09/07 6,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