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라탕을 아시나요
1. 오호라
'14.10.29 9:58 PM (58.38.xxx.243)거기가 어딘가요?
중국에서 오래 생활하신 분들이 귀국해서 젤 그립다는 그 마라탕을 한국에서 드셨다는 거죠?
그 맛에 한번 빠지면 답이 없죠. 자꾸 생각나는...2. ..
'14.10.29 9:59 PM (124.80.xxx.176)저 마라탕 진짜 좋아해요!
중국 출장 너무 싫지만 ㅠㅠ
마라탕 생각하며 가요 ㅎㅎㅎㅎㅎ
길거리 음식이기도 한데, 은근 중고급? 정도의 가게들도 많더라구요
재료를 재가 직접 골라서 ( 여러종류중,,,,) 가져가면 끓여주는데
우와 짱짱짱!! ㅎㅎㅎ3. ^^
'14.10.29 9:59 PM (61.72.xxx.167)동북화과왕 동대문에 있어요. 원래 고기 없던데 혹시 되는지 물어보니 양고기 추가 가능!
4. ^^
'14.10.29 10:01 PM (61.72.xxx.167)요긴 그냥 짬뽕처럼 알아서 끓여나와요. 건두부 쑥갓 버섯 당면 등이 가득 들었어요. 완전 맛나요.
5. 오호라
'14.10.29 10:23 PM (58.38.xxx.243)감사합니다, 널리 알려야겠네요^^
6. 그리운 맛
'14.10.29 10:36 PM (182.226.xxx.81)중국 있을 때 주말마다 마라탕 먹으러 다녔었어요!! 첨엔 너무 빨개서 거부감 있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혀를 마비시키고 중독되는 맛!!!
경기도권에도 진짜 중국인들이 하는 마라탕집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7. 11
'14.10.29 10:50 PM (183.96.xxx.56)신림동에 많아요 싸구 맛나구 배부르고 ... 울딸도 좋아해 종종 먹어요.
8. 후덜럴
'14.10.29 10:52 PM (124.53.xxx.214)나쁜녀석들보고 그런곳 못가겠어요 후덜덜
9. 감사
'14.10.30 12:07 AM (119.70.xxx.159)동대문 마라탕
10. 샤부샤부먹을 때
'14.10.30 4:29 AM (211.219.xxx.151)그 마라탕인가요? 궁금하네요.
11. 티니
'14.10.30 8:24 AM (211.36.xxx.217)왕부정거리 해저로에서 마라탕 먹었었는데...
폭탄처럼 둥둥 떠다니는 산초 알맹이 땜시 정말 먹기 힘들더라고요
ㅠㅠㅠ
건더기 사이사이에 들어가 있으니 빼기도 어렵고...
저 산초 가루도 잘 먹고 고수도 즐기는 여잔데
마라탕은 넘사벽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