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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라탕을 아시나요

...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14-10-29 21:53:45
우연히 양꼬치 먹으러 갔다가 마라탕 먹고 단번에 중독됐네요. 양고기 추가해서 혼자 거의 2인분은 되는 한 세숫대야 다 먹고왔어요. 중국에선 인기 길거리 음식이라네요. 친구랑 또 한 번 더 갔다가 친구도 맛들였어요. 내일 또 갈까봐요.
IP : 61.72.xxx.1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라
    '14.10.29 9:58 PM (58.38.xxx.243)

    거기가 어딘가요?
    중국에서 오래 생활하신 분들이 귀국해서 젤 그립다는 그 마라탕을 한국에서 드셨다는 거죠?
    그 맛에 한번 빠지면 답이 없죠. 자꾸 생각나는...

  • 2. ..
    '14.10.29 9:59 PM (124.80.xxx.176)

    저 마라탕 진짜 좋아해요!

    중국 출장 너무 싫지만 ㅠㅠ
    마라탕 생각하며 가요 ㅎㅎㅎㅎㅎ
    길거리 음식이기도 한데, 은근 중고급? 정도의 가게들도 많더라구요
    재료를 재가 직접 골라서 ( 여러종류중,,,,) 가져가면 끓여주는데
    우와 짱짱짱!! ㅎㅎㅎ

  • 3. ^^
    '14.10.29 9:59 PM (61.72.xxx.167)

    동북화과왕 동대문에 있어요. 원래 고기 없던데 혹시 되는지 물어보니 양고기 추가 가능!

  • 4. ^^
    '14.10.29 10:01 PM (61.72.xxx.167)

    요긴 그냥 짬뽕처럼 알아서 끓여나와요. 건두부 쑥갓 버섯 당면 등이 가득 들었어요. 완전 맛나요.

  • 5. 오호라
    '14.10.29 10:23 PM (58.38.xxx.243)

    감사합니다, 널리 알려야겠네요^^

  • 6. 그리운 맛
    '14.10.29 10:36 PM (182.226.xxx.81)

    중국 있을 때 주말마다 마라탕 먹으러 다녔었어요!! 첨엔 너무 빨개서 거부감 있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혀를 마비시키고 중독되는 맛!!!
    경기도권에도 진짜 중국인들이 하는 마라탕집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 7. 11
    '14.10.29 10:50 PM (183.96.xxx.56)

    신림동에 많아요 싸구 맛나구 배부르고 ... 울딸도 좋아해 종종 먹어요.

  • 8. 후덜럴
    '14.10.29 10:52 PM (124.53.xxx.214)

    나쁜녀석들보고 그런곳 못가겠어요 후덜덜

  • 9. 감사
    '14.10.30 12:07 AM (119.70.xxx.159)

    동대문 마라탕

  • 10. 샤부샤부먹을 때
    '14.10.30 4:29 AM (211.219.xxx.151)

    그 마라탕인가요? 궁금하네요.

  • 11. 티니
    '14.10.30 8:24 AM (211.36.xxx.217)

    왕부정거리 해저로에서 마라탕 먹었었는데...
    폭탄처럼 둥둥 떠다니는 산초 알맹이 땜시 정말 먹기 힘들더라고요
    ㅠㅠㅠ
    건더기 사이사이에 들어가 있으니 빼기도 어렵고...
    저 산초 가루도 잘 먹고 고수도 즐기는 여잔데
    마라탕은 넘사벽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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