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 부모님 노후준비 안되신거죠???
그러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자기가 돈을 매우 아껴쓰는데
겨울에는 돈이 많이 나간다는거예요
그래서 왜 그러냐니까 자기 원룸 난방비랑 부모님댁 난방비 두곳 난방비를 대느라 그렇다네요;;
그리고 주말마다 부모님댁에 가는데 거기 가면 꼭 이마트에 가서
일주일동안 먹거리 장을 봐드리고 온다네요.
부모님 두분 다 아직 젊으신거같은데 난방비와 식비를 따로 살면서 지원하고 있는듯해요
자꾸 저런 얘기하시길래 부모님 노후에 관해 생각을 물어보니 자기는 결혼하고 20만원씩만 드리면 된다고하고 처가에도 똑같이 드리겠다고 하네요
저희 부모님은 저보다 훨씬 풍족하시고,저도 주위에서 시댁부양하느라 힘든 언니들 많이봐서 저런얘기하니 겁이 나네요
1. 흠
'14.10.29 9:52 PM (59.29.xxx.105)게다가 저도 그분도 공무원인데,만나면 자꾸 관사 얘기를 하시네요. 요번에도 관사에 신혼부부가 들어왔다 이런 얘기를계속하네요.그분은 지금도 관사에 사시고요.
쓰다보니 제가 쓰고도 웃기네요;;;2. 돌돌엄마
'14.10.29 9:53 PM (115.139.xxx.126)결혼하시면 일주일에 한번 장봐다가 요리해드리고 설거지하고 자고와야겠네요. ㅡㅡ;
이런 게 바로 결혼 전 힌트임... ㅋㅋ3. ...
'14.10.29 9:54 PM (175.215.xxx.154)월 20,주말마다 장, 겨울 난방비 계속 들어가겠네요
4. ㅇ
'14.10.29 9:56 PM (1.238.xxx.9)주말마다 20이겠네요. 그외 생활비 20이란 뜻
5. ᆢ
'14.10.29 9:57 PM (119.202.xxx.88)연애해서 죽고 못사는 것도 아니고 선인데 왜 돈 없는 남자를 주선하나요?
여자가 공무원이면 좋은조건 이에요 시댁 재력 미리 보고6. 흠
'14.10.29 9:58 PM (59.29.xxx.105)헉 난방비,장,20만원이면 한사람월급 다 나가겠네요
7. 돌돌엄마
'14.10.29 10:00 PM (115.139.xxx.126)연애해서 죽고 못사는 것도 아니고 선인데 왜 돈 없는 남자를 주선하나요?
여자가 공무원이면 좋은조건 이에요 시댁 재력 미리 보고
2222222222
남자가 좀 허술하기까지..... 저런 말 듣고 결혼하겠다는 여자 있을까요?;;8. 흠
'14.10.29 10:01 PM (59.29.xxx.105)저도 건너건너 아는 분이 지나가듯 주선해주신거라 직업이랑 나이만 알고 나갔어요
근데 저보다 나이도 훨 많으신데 리플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절 맞벌이상대로 보는듯 해서 기분이 나쁘네요9. 남자 딴에는
'14.10.29 10:02 PM (59.86.xxx.19)그렇게 아무렇지 않은듯 세뇌를 시켜 은근슬쩍 자연스럽게 부모님을 부양하겠다는 거네요.
결혼후에 이게 뭐냐고 따져봐야 내가 그렇게 산다고 미리 말했는데도 좋다고 시집오지 않았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올듯 합니다.10. ==
'14.10.29 10:12 PM (121.140.xxx.111)원글님이 공무원이니 당연히 맞벌이하겠다고 생각하겠죠. 선보는 남자 누구나요. 공무원 직업이 인기가 있는 이유잖아요.
중요한 건 맞벌이의 이유죠. 같이 잘 살기 위해서 맞벌이를 하는 건지 아니면 시부모님 부양하기 위해서 맞벌이를 하는 건지요.
근데 그분은 나이도 많으신데 왜 원룸에 사시는 거죠?11. 흠
'14.10.29 10:14 PM (59.29.xxx.105)제가 직장생활힘들다고 하소연좀했더니
자기는 여자가 결혼하고 애낳으면 직장안다녀도 된다고 얘기해서 절 공무원이라서 좋아하는건 아니구나하는 생각에 괜찮은 남자라고 생각했네요;;;12. 날날마눌
'14.10.29 10:18 PM (14.32.xxx.121)ㅎㅎ 그 남자분 허술하다했더니 고수?
남자분 말만 종합하면
그만두고싶어도 못그만둘상황 만들어놓고
입만 생색인걸요 ㅜ13. ㅠㅠ
'14.10.29 10:19 PM (218.37.xxx.227)왜결혼도 안한아들이
부모님댁 난방비를 내는지 저는 이해불가
아직도 저희부모님은 딸들 하나라도
더 주시려고 하는데....14. 좀 심각하네요
'14.10.29 10:22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매주 장봐드리고 겨울에 난방비까지
매주 장보면 10만원은 기본일텐데 돈은 둘째치고
매주장봐주던 다정한 아들이 결혼하고 뜸해지면 그쪽 부모님들이 감당못할듯....15. ㅋㅋㅋ
'14.10.29 10:22 PM (122.36.xxx.73)결혼후까지도 자기가 버는 돈으로 살라던 남편..애 학교 들어가니 시간도 많은데 돈벌라고...ㅋㅋ
결혼전에 큰소리 쳐도 결혼후에 말 변하는건 너무 쉬워요.그런 말은 믿을것도 없고 님도 경제력 놓으면 절대 안됩니다.그나저나 그사람과 결혼할건 아니죠? 저도 일주일마다 시댁가서 장봐서 일주일 드실 반찬 해놓고 올라오고 겨울 난방비는 물론 다달이 용돈까지 드리고 오셔야할 거라 생각되네요.관사에서 신접살림 시작하고 집마련도 같이 하는거야 서로 형편에 맞게 하는거지만 자긴 돈하나 안들이고 님은 혼수 들이게 생겼네요.16. ㅠㅠ
'14.10.29 10:24 PM (218.37.xxx.227)위에도 댓글썼는데요
아니다 싶음 빨리 발빼세요
그리고 왜그만두는지 그남자분께 꼭
말씀드리세요
본인도 뭔가 생각이 들겠죠17. 어이구
'14.10.29 10:26 PM (121.172.xxx.24)돈버는 아들이 부모님 살림 도와 주는게
그렇게 험 잡힐 일인가요?
신혼집 해 주는건 당연하게 여기면서.
무.섭.다.18. 흠
'14.10.29 10:27 PM (59.29.xxx.105)네 저도 왜 안되는지 이유는 꼭 말하고 그만두려구요
저 그렇게 허접한여자 아닌데 나이도 훨많은 남자한테 호구취급당한거 같아 씁쓸하네요19. 흠
'14.10.29 10:29 PM (59.29.xxx.105)윗님 남자분이 난방비,장봐드리는거+어느신혼부부가 관사들어간얘기를 계속 하더라구요.아직 아무 사이도 아닌데 계속 저얘기하니까 저로선 좀 그렇더라구요.
20. 윗님
'14.10.29 10:30 PM (218.37.xxx.227)어이구님
이남자는 관사에서
살자는 식으로 얘기한다잖아요
원글님도 남자쪽에서 전세해준다하면
이런식으로 글안쓰시겠죠21. ...
'14.10.29 10:39 PM (175.215.xxx.154)이유는 말할 필요 없어요
괜한 소리 했다 님 속물로 소문나요
그냥 최대한 좋은 이미지로 헤어지세요22. 이유를 왜 말해줘야하나요
'14.10.29 10:41 PM (122.36.xxx.73)님 바보될일 하지 말고 그냥 취향이 안맞는것 같다하고 그만 만나세요.님도 참 이상하시네..
23. ....
'14.10.29 10:44 PM (180.69.xxx.122)이유를 굳이 뭣하러 구구절절 말해요.. 끈질기게 매달리는것도 아닌데...
그냥 안보면 땡인거지요..24. ==
'14.10.29 10:50 PM (121.140.xxx.111)그 사람을 자기 조건을 솔직히 이야기한 거니 호구 취급 한 건 아니죠. 그 사람이 원글님을 콕 집어서 주선자한테 소개시켜달라고 한 거라면 모를까.
여하간 안 맞는 것 같다고 하면 선인데 조건이 안 맞나보다 할텐데 굳이 이유를 이야기하는 게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25. 이유를 말할필요는
'14.10.29 10:52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없고요. 미리 말해준거 고맙게 생각하고 좋게? 헤어지시는게 좋아요.
26. 흠
'14.10.29 10:52 PM (59.29.xxx.105)네 이유는말하지말고 그냥 정리하는게 낫겠네오
저를 콕 집은건 아니구요,나이랑 직업을 제나이와 직업을 가진 여성을 꼭 소개시켜달라고 했다네요.27. 그냥 궁금해서
'14.10.29 10:54 PM (218.154.xxx.204)나이도 헐 많다는데... 몇살차이에요?
28. 흠
'14.10.29 11:00 PM (59.29.xxx.105)7살차인데,그분이 나이가 있으니 자신보다 6살이상 어린 공무원을 소개시켜달라고 주변에 부탁했다네요.
29. 아이쿠
'14.10.29 11:31 PM (211.35.xxx.21)6살 어린 공무원을 ... 소개해 달라고 했다구요.
참 여우같은 남자네요.
그 남자분이 직업이나 기타 등등은 모르지만 너무 계산적이네요.
얼마나 없으면...30. 원글림도
'14.10.30 12:05 AM (119.70.xxx.159)글쓰신 분도 좀 맹하시다는 느낌.
7살이나 늙은 남자가 계속 쫌생이질 하는데도 눈치 못채다니...
그리고 헤어질 때 이유를 말하겠다니...
아이구 답답도 해라.31. ...
'14.10.30 7:04 AM (119.69.xxx.144)남자는 첨 부터 맞벌이가 안정적으로 가능하면서도 나이도 어린여잘 첨 부터 노린거잖아요.
머리나쁜사람도6살어린 공뭔하면 바로 답 나오는데ㅈ그걸 외면하사다니...
여자가 임신출산하고도 직장다니는데 지장없는직종이 바로 교사,공뭔아닙니까.
노후도연금으로 어느정도 보장되구요,
그런남자가 님 만나서 꼬실려고 결혼함 직장괏둬도 된다는둥 립써비스하는데 거기에 흔들리다니요.
남자는 말끝마다 자기형편 곳곳에 흘리고 있잖아요,
관사에 주말마다 장본다하고 겨울난방비에...더 나이들면 병원비까지~
남자도 그걸아니까 맞벌이 가능한여자 찝어서 만남소개받은거구요.. 또 자기처지아니까 최대한 자기형편두리뭉실넘어가면서 세상물정모르는 어린여자찾아서 립써비스해가며 꼬시는 와중에도 아직 고단순 못되는지 자기형편이 실실 흘리고 있네요.
남자가 결혼후 양가용돈 공평운운하고, 전업주부하라는둥 나름 자기가 공정한남자인 흉내를 낸다거나 꼭 맞벌이하는 여잘 찾는게아닌 남자 흉낼 내고 있네요32. 이런게 바로
'14.10.30 9:22 AM (211.114.xxx.233)결혼 전 힌트라고 하는 건가보네요.
보통 그래도 생각있는 아줌마들이 선을 보게 할때는 집안 사정 맞춰가면서 해주는데...저렇게 소개팅 비슷하게 몇 다리 건널때는 엉뚱하게 갖다 대는 수가 있더군요.
어린 공무원을 소개시켜달라고 하니..남자도 그래도 직업은 어느 정도 되나봐요?
그래도 아주 악질은 아닌 것이 슬슬 흘리면서 도망갈 구멍은 마련해주네요.
원글님은 가정 형편이 넉넉하신 것 같은데..선볼때도 그런 말씀하시고 남자 집안도 노후대책은 된 집이면 좋겠다고 말씀하고 소개나 선을 보세요.33. ....
'14.10.30 11:00 AM (1.236.xxx.180)와 진짜 결혼 전 힌트네요!
예. 이유는 말하지 말고 정리 잘 하세요.34. 남자가 여우예요
'14.10.30 11:13 AM (216.81.xxx.69)맞벌이할 대상으로 공무원 해달라고 한 거고 그러면서도 어린 여자는 만나고 싶은거죠.
그리고 난방비, 주말에 장보기, 관사 얘기한 건 미리 선수치는 거예요. 저렇게 말해놨는데 계속 만나면 나중에 싫단 소리 못하죠. 그거 나중에 님이 해야되는건 당연한 거구요. 주말마다 와서 장봐주던 아들이 결혼했다고 끊으면 님이 다 덮어쓰는거구요.
저것 뿐이겠어요..저렇게 얘기한다는 건 시댁에 큰돈 들 일 있을땐, 다 아들 주머니에서 나온다는 얘기예요.
결혼할때 전세금 없으니 관사 들어갈테고 나중에 나올땐 아무런 지원 없이 대출 받으셔야 할거구요.
님 여러모로 조건 좋으신데 어서 도망가세요~ 이유는 말하지 말고 그냥 깔끔하게 끝내세요~35. ..
'14.10.30 11:29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헐헐..공무원에 나이까지 정해놓고..절대 말리고 싶어요..살살 구슬려서 결혼하면 안면 싹 바꿀 남자네요..
게다가 결혼후 슬금슬금 가계부 확인하려할 정도로 주도면밀한 타입인듯요..36. ...
'14.10.30 11:50 AM (147.6.xxx.101)그남자분 나이에 결혼을 안한건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관사에서 시작하고 님은 혼수 다 해가고 관사에서 나올때는
대출받아서 나오실껍니까?
비슷한 결혼했다가 이혼한 사람으로서 말리고 십습니다
나이도 어리신분 같은데 집해올수있는 주변에 공무원 남자들 있지 않나요?37. dma
'14.10.30 12:06 PM (211.192.xxx.230)공무원 아들 박봉인거 뻔히알고
전세집 형편안되 관사사는거 알면서
난방비 식비 용돈 받는 시부모라면 평생 아들에게 빨대꼽는다는거죠.
그 남자 공무원에 최상의 결혼상대가 여자 공무원인듯 합니다.
애 낳고 그만두라는소리는 연애한번 해본남자는 다 하는 말입니다.
그냥 예의상38. 헐~~
'14.10.30 12:43 PM (1.233.xxx.11)여자 공무원, ㅎㅎ
이런 남자들중에 공무원 많습니다. 노골적으로,, 맞벌이..
제가 아는 어느분도.. 부부경찰,, 관사.. 살면서 부지런히 벌어서 친정에서 아이
키우고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열심히 사는거 좋다면야, 어절 수 없지만.
내 딸이 그 상황이면, 눈물날것같아요
그러고 보면, 여자, 공무원이란 직종도 그렇게 대단한 직종이 나닌듯하더이다.
사는걸 보니.. 그렇게 남자 만나서.ㅠㅠ 행복한가?39. 흠
'14.10.30 12:55 PM (203.226.xxx.48)남자분 발언듣고 서서히 끊어야겠다고 생각중이었는데 님들말 들으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전 나름 풍족하게 자랐는데 남자분이 그걸 더 좋아한듯한 느낌도 들고요.차도 제 차가 훨씬 좋고 그분은 똥차(죄송하지만)몰고 다니는데,자기가 돈이 없어 그런게 아니고,돈이 돈을 부른다는게 자기의 생활신조다. 모아놓은 돈은 진짜많다. 막 이러더라구요.
40. 흠
'14.10.30 12:57 PM (203.226.xxx.48)차는 지금도 제차보다 더좋은 차 바꿀수있는데 돈이 돈을 부른다(이게 무슨 뜻인가요?)는 신조때문에 안바꾸고 15년째 타고있다고,전세금도 많이 모아놨지만 돈아까워서 관사사는거라하고..제가 나이가 있으시니 연애는 몇번해보셨겠다하니 40가까운데 모태솔로라 하시더라구요.;;;;;
41. 흠
'14.10.30 12:59 PM (203.226.xxx.48)결혼하면 직장은 그만둬도 상관없다고하고,자기는 결혼하면 와이프는 무조건 좋은차 사주고 자기는 경차탈거라하고..암튼 다 저한테 잘 보이려고 빈말하셨나봐요ㅎㅎ
42. ..
'14.10.30 1:02 PM (220.124.xxx.103)하이고 결혼전에 힌트를 주다니 정말 고맙네 그 찌질한 효자노총각.
마누라 앞세워 더 효자하고 싶나보구려..
당장 헤어지세요. 정말 고단수네요.. 6살이상 연하에다가 꼭 공무원 딱 꼬집은거 보니 어리고 맞벌이 호구를 찾았구만..그러면서 애 낳고 일을 그만둬도 된다고? 결혼전에 뭔 말을 못하우?
결혼하면 한달에 정기적으로 나가는게 100만원 ㅎㅎ 그 외 명절 생신 어버이날 병원비 목돈 겁나게 나가요.
부자는 아니라도 적어도 손벌리지 않을만큼 노후가 되어있는 시댁은 만나야죠?
죽자살자 못살겠다 연애해도 반대할판데 원글님이 뭐가 아쉬워서요?
나이 차이도 많이 나는데다가 집안도 더 좋고 직업도 공무원인데? 원글님이 너무 아깝네요.43. 괜찮은 남자라굽쇼?
'14.10.30 1:24 PM (1.240.xxx.189)결혼하면 직장안다녀도 된다고 한게...
대신..집에서 애만키우면서 남자네 부모한테나 신경쓰란 말로 들리네요...44. ㅇㅇ
'14.10.30 1:30 PM (114.199.xxx.131) - 삭제된댓글결혼전에 부모님과 따로 살면서도 난방비, 식비 드렸다면 결혼하고 나서 딱 끊기 쉽지 않을거에요. 저 결혼하고 한동안 주말에 마트갈 때마다 시댁것까지 같이 사서 들러서 전해드리고, 간김에 식사 같이 하고 그랬네요. 주말마다 아들과 마트가는게 익숙해지셨는지 늘 같이 가거나 아님 저희 장볼때 뭐뭐 사다달라 늘 부탁하시더라구요. 시댁이 근처라 끊지도 못하고 일년정도 죽어라 싸우고 나서 정리됐어요.
45. 위에
'14.10.30 2:30 PM (116.32.xxx.67)어떤 분이 댓글 달아주신 것처럼, 남자분 입장에서 최상의 결혼조건이, 원글님 상황인 것 같아요.
그러나 원글님은 상대적으로 힘든 상황이 예견되니, 정리하시는 게 좋을 듯 싶어요.46. 뭐지
'14.10.30 4:40 PM (203.228.xxx.14)완전히 멀쩡한 여자 데려다 지 부모 봉양+손주+노후대비 일타삼피 노리는 건가요? ㅋ
참.. 저런 상황에서 결혼 전인데 저런 얘기를 저렇게 흘리는 식으로 전달하다니..
차라리 여자한테 미안해서 고민하는 흔적이라도 보였담 모를까.. 그래도 결혼하면 본모습 나오겠지만.
자기는 뭘 해주는 거죠?ㅎㅎㅎㅎ47. 남자 조건도
'14.10.30 5:28 PM (211.202.xxx.240)안좋지만 그것보다 더 문제는 남자가 계산속이 휜히 보여서 정말 별로네요.
지인에게 콕 집어 공무원 여자 중에 자기보다 6살 정도 어린 여자 소개시켜달라 한 것도 그렇고
누가봐도 그건 당연히 맞벌이를 염두에 둔 걸텐데 여자한텐 결혼하면 일 안해도 된다 맘에도 없는 소리에 차라리 솔직한게 낫지
자꾸돈 얘기 상황 운 띠우고
더 웃긴건 원글 저 위 댓글에 나오듯 15년된 원글 보다 쳐지는 차 모는 것에 대해 돈이 없어 그런게 아니다,
사는 곳 변명도 그렇고 누가 물어봤나 그러면서 결혼하면 더 좋은 차를 사주고 자긴 경차를 몰거라니
실상은 당장 차를 새로 살 일이 없을텐데 혼자 꿈에 부풀어 여자 넘어오게 하려고 아주 용을 쓰네요.
남자가 치밀한 면도 있고 살면 여러가지로 여자 엄청 피곤할 듯.48. ...
'14.10.30 5:43 PM (124.80.xxx.92)자기는 방 한칸 빌릴돈도 없으면서 여자돈으로 다 마련할 위인인데
소개팅이 로또 줍는 심경이겠네요
신데렐라보다 더 뻔뻔한것이 부모까지 먹여살리라는 이야기는 없었는데요
결혼해서 한목 단단히 잡으려고 하는데 제정신이 아니네요49. 지니가다
'14.10.30 7:40 PM (211.186.xxx.240)원글님~
정성껏 달아 주신 댓글들 지나치지 마시고
현명하시다면 여기서 끝내시는거예요50. ...
'14.10.30 8:09 PM (110.70.xxx.46)상대방을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져서
인성도 바르고 님 부모님께도 잘하고
대화도 잘통하는 사람이라면
잘해보라고 권하겠으나
40에가까운 분이
콕 찍어 6살어린 공무원 이 조건이었다면
정말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분이 그나이까지 왜 그러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모태솔로? ㅎㅎㅎ
결혼하면 와이프좋은차 본인경차?
결혼하면 집에 있어도 된다면
굳이 공무원와이프 얻을필요있나요?
남자직업 공무원이면 일반인들에게 그래도
괜찮은 상대인데 ...
제 전남친이 그랬습니다
그나이까지 선을 100번을 더 봤답니다
고르고 고른게 저였습니다
알고보니
본인부모님께 효도 하고
관사 살아도 혼수 다해오고
맞벌이 하면서 처갓집 간섭 안받고싶었고
이쁘고 어린여자 찾느라 못갔었던걸
본인은 인연을 못만난거라고 하더군요
하늘이 주진 기회입니다
그냥 끌리지않아요 라고 하고 정리하세요
안그럼 속물이라고 소문낼지도 몰라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5121 | 아이의 이상한 행동 5 | 휴 | 2014/12/14 | 1,615 |
445120 | 파리바게* 치즈케이크 냉장실에서 몇일 보관 가능할까요 4 | 치즈케이크 | 2014/12/14 | 864 |
445119 | 엄마가 하시는 말씀인데요. 무슨 심리인지요... 6 | 생각이안나요.. | 2014/12/14 | 1,332 |
445118 | 물어보는 말만 댓글 달렸으면 11 | 댓글 | 2014/12/14 | 861 |
445117 | 니트세탁은.. | ㅡㅡㅡ | 2014/12/14 | 445 |
445116 | 개콘 어느 코너 제일 좋아하세요? 22 | 긍정의 힘 | 2014/12/14 | 2,323 |
445115 | 목 길이와 다리 길이... 6 | 상체비만 | 2014/12/14 | 3,595 |
445114 | 중국장기밀매 관련 기사-꼭 읽어보세요 4 | ㅇㅇ | 2014/12/14 | 2,400 |
445113 | 19)팬티 입은 복숭아 ㅋ | 검은서막 | 2014/12/14 | 3,077 |
445112 | 아까 중대영교 이대영교 여대영교 글 어디갔나요? | 삭제좀 | 2014/12/14 | 820 |
445111 | 세월호243일)아홉분의 실종자님들..돌아오실때까지 잊지 않고 기.. 12 | bluebe.. | 2014/12/14 | 469 |
445110 | 어떤 동네 아파트? 7 | 1호선 | 2014/12/14 | 1,949 |
445109 | 농업관련 대학-전주쪽에 있나요? 3 | ㅇㅇ | 2014/12/14 | 921 |
445108 | 암것도 구매욕구가 없어요. 14 | 사랑 | 2014/12/14 | 3,362 |
445107 | 대학새내기...군대언제가는게 좋아요? 2 | 호윤맘 | 2014/12/14 | 1,136 |
445106 | 45 되서 공무원 셤 미친짓일까요? 13 | 공무원 | 2014/12/14 | 6,037 |
445105 | 무심? 진정성 없음? 건망증? 남친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15 | 힌트? | 2014/12/14 | 5,070 |
445104 | 서태지 이번 크리스말로윈은 완전 폭망 7 | 서쿠르지 | 2014/12/14 | 3,828 |
445103 | 길냥이 줄 저렴한 사료 추천 부탁드립니다. 13 | 고양이사료 | 2014/12/14 | 1,196 |
445102 | 오늘 강연100 표창원님 강의 보셨나요? 9 | 꼭보길 | 2014/12/14 | 2,812 |
445101 | 복합기 뭐가 좋을까요? 5 | 뭘살까요? | 2014/12/14 | 1,146 |
445100 | 이 남자 62 | .. | 2014/12/14 | 15,166 |
445099 | 정윤회문건과 최경위자살에 대해 4 | 복잡하네 | 2014/12/14 | 1,594 |
445098 | 그냥 넋두리예요. 2 | 그가 | 2014/12/14 | 805 |
445097 | 겨울에 식욕이 마구 생겨요. 5 | 노란리본 | 2014/12/14 | 1,6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