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고서 불 났는데 출입문 잠그고 “가만히 있으라” 방송만…
1. 아니
'14.10.29 9:00 PM (218.238.xxx.174)그렇게 욕하는걸 봤으면서도.
솔직히
이런 방송한 학교관계자들
가만두면 안되지 않나요?
왜 맨날 가만 있으래요??2. ..
'14.10.29 9:01 PM (211.32.xxx.205)'가만히 있으라' 이 말이 그렇게 싫을 수가 없습니다.
그 말로 인해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생명을 잃었나요.
전 이제 대학생 아이에게 어른들을 믿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3. 아니
'14.10.29 9:02 PM (218.238.xxx.174)저는 모든 상황을 네가 판단해라
뭔일 있을때 스마트폰 만지지 마라(우리애는 폰도 없지만)
상황이 어떤지도 모르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으면 뭐하냐 고 했습니다.4. 미쳤군
'14.10.29 9:08 PM (59.86.xxx.19)이번에는 태워죽이려고?
5. ㅠㅠㅠ
'14.10.29 9:12 PM (118.139.xxx.159)진짜 징하다..징해...
6. ...
'14.10.29 9:12 PM (59.15.xxx.86)아직도 멀었어...멀었어...
세월호 이후에 달라진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7. qqq
'14.10.29 9:19 PM (121.168.xxx.162)여기 학교이름 뭔가요?
학교에,교육청에 우리모두 내일 항의전화 해요.
더 이상 이런 등신짓 하는 것들 참을 수 없어요.
화재 진압 안됐음 어쩔뻔 했는지...
애들 압사할까봐 못나오게 했다니 ...8. ㅇㅇ
'14.10.29 9:29 PM (220.89.xxx.20)왜자꾸 가만히 있으래
9. ...
'14.10.29 9:40 PM (218.156.xxx.230)기자가 소설 쓴 거에요.
이래서 기레기라 부름.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056...
이 기사 댓글 읽어보세요.10. 학생들 반응 댓글
'14.10.30 8:09 AM (112.155.xxx.39)오유진
2014-10-30 02:51:18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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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은 누구보다 저희들을 먼저 생각하시고 저희를 안전하게 대피시켜 주셨는데 저희학교 선생님들과 세월호 선장을 비교하는 글은 무슨생각으로 쓰신건지.. 저희학교 선생님들이 무슨행동을 어떻게 하셨는지도 모르시면서 함부로 그런 발언 하시는건 조금 심한듯하네요 선생님들께서는 최선을 다하셨고 저희도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는 마음 가지고있는데 이런 기사로 인해 선생님들까지 욕을 얻으시는 모습보니 진짜 이 사회가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한번깨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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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2014-10-30 02:47:11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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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학교 학생입니다. 일단 저는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새로운 뜻을 알게 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기자라는 직업이 정확한 사실을 신속하게 알려주는 직업아니었나요? 정확하지도 않은 사실도 모자라 이 학교 학생들이 잘못 된 점이 많으니 기사를 내려달라고 부탁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내려주시기는 커녕 댓글로 저희학교와 선생님들 욕을 보고 있어야하는 저희 입장은 생각도 안하시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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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주
2014-10-30 01:43:45
.추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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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생들말 믿지도 않으면서 자기들말만 옳다고 떠드시는데 정말 보기 안좋네요 당사자가 아니라고 해도 끝까지 욕하는 분들은 정말 왜그러시는지..
당신들때문에 선생님들이상처받으실꺼 생각하니 정말 면목없고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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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빈
2014-10-30 01:27:39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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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이라고 학생이 말하는건 오로지 사실 뿐인데, 왜 믿지 못해서 스스로 확대해석하시면서까지 학교와 선생님들을 깎아내리시는지 모르겠네요. 욕을 하시고 싶으시면 실명을 걸고 하시던지요. 닉네임 뒤에 숨어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일을 멋대로 지어 쓰시면서 욕하시는건 아니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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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
2014-10-30 01:22:40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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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들이 아니라는데 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발벗고 나서느티 의문이네요 그 당시 상황에 계셨나봅니다? 학부모님들도 학교에 계셨나요? 정말 모든걸 다 보고서 말하는것 같네요 다들. 학생들 지키려고 끝까지 남아계신 선생님들께 죄송하네요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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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주
2014-10-30 01:13:34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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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자마자 선생님 한분 맨몸으로 소화기들고 불끄러가셨고 다른 선생님들은 학생들 교실에 대기시킨후 인원파악 싹 하신후에 없는애들찾아서 연기속 돌아다니셨습니다 무슨가만히있으란말만 하면 다 세월호 선장과 동급되는겁니까? 그새끼는도망갔고 저희학교선생님들은 도망가지않으시고 끝까지 저희를 책임지시고 지켜주셨습니다 그런 쓰레기와 동급이아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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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빈
2014-10-30 01:04:05
.추천4
반대1
.그리고, 언제부터 기다리라는 말이 죽으라는 말이 된건가요? 정말 당황스럽네요. 안전상 기다리라는말을 쌍욕을해도 모자를 세월호 선장이랑 비교를합니까;; 오히려 선생님들은 혹시나 나오지 못한 학생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다시 학교로 들어가 대피시켰습니다. 그리고 제발 관련 학생이 말하면 귀막고 눈감지 마시고 읽고 덧글 써주시길바랍니다. 무턱대고 욕하는 건 학생이 봐도 정말 꼴볼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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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NICKNAME
2014-10-30 00:57:06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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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도 못하면서 댓글에 욕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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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빈
2014-10-30 00:56:25
.추천6
반대1
.안녕하세요 해당학교 재학중인 2학년 학생입니다. 오히려 화재시 학생들끼리 우왕좌왕 대피를 하면 2차 인명피해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교실에서 선생님들의 상황보고를 들으며 기다리고있었습니다. 문을 잠궈둔건, 학교 인근에 바바리맨이 출몰하고있어 학교로 들어올까봐 위험해서 잠근거구요. 무턱대고 야자 도망가지말라고 잠구는 미친 학교가 어디있겠습니까;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 하시고 욕을 하시던 뭘하시던 해주셨으면좋겠네요.11. ...
'14.10.30 8:31 AM (180.229.xxx.175)아주 소설을 썼네요...기자정신은 개나 준지 오래~
12. ㄱㄱ
'14.10.30 3:21 PM (223.62.xxx.58)학생을 군인다루듯 다루고 말안들으면 비난과 폭력이 가혹한 교육계인데 가만히 있죠 학생들은 ㅠㅠ
13. ..
'14.10.30 4:57 PM (121.162.xxx.172)이게 가만이 있어서 피해가 없거나 줄어 든건지
움직이면 사는 건지 누가 알까요?
아 정말 모르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