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산책가고 일주일에 한번씩 산에 데리고가요.
9살 요키 여아구요.
오늘 배에 콩만큼 큰 진드기가 머리를 박고 흡혈하는 걸 봤어요.
처음엔 이게 뭔가 했어요...?
가만히 보니 다리가 움직이길래...기겁을 해서 떼어내니 안떨어지더라구요.
정말 필사적으로 떼어내서 처리했어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조그만 진드기가 흡혈해서 커진거라고...
강아지 몸을 이잡듯이 뒤졌는데 더이상 진드기는 없는것같은데..
알를 깠을수도있고..
이거 내일 병원가보아야하나요...?
지금 목욕시킬려구요.
경험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