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 고양이들 멸치 먹나요?

작성일 : 2014-10-29 19:39:07
굵은 멸치 먹나요? 다시용 멸지요
집에 있는 식재료 중 먹는 것들 알려주세요
박스로 주문해서 양이 많아서 집에 있는 식재료들 중에
주고 싶어요
IP : 61.99.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벨의일요일
    '14.10.29 7:40 PM (180.66.xxx.172)

    삶아서 소금기 빼고 말랑할때는 어쩌다 먹더라구요.
    근데 우리 애들은 전혀 안먹고 내 얼굴 빤히 보고...이거 왜주니? 하는 표정이더라구요.

  • 2. 환장함
    '14.10.29 7:43 PM (76.95.xxx.120)

    저는 다시멸치 국물내고 흐물해진 것 냉장고 모았다 주는데 냥냥냥 얌얌얌 하면서 환장합니다. 싸움.
    생선이라 환장합니다. 길고양이들

  • 3. 완전
    '14.10.29 7:53 PM (125.177.xxx.23)

    저도 국물내고 난 멸치 물기좀 마르면 사료에 섞어서 주는데요.
    완전~촵촵 얌냠 고개 흔들며 먹어요.

  • 4. 멸치비싸
    '14.10.29 8:02 PM (222.235.xxx.136)

    못사는 집있으니 나눔하시지
    멀쩡한 멸치 고양이 준다니..
    육수내고 난 멸치줘도 충분한데..

  • 5. .^^
    '14.10.29 8:06 PM (221.142.xxx.110)

    맘 따뜻한 분이시네요.
    대량으로 우려서 냉동고에 육수 소분하시고...
    염분 빠진 멸치를 주면 아주 좋아할 거예요..

    겨울에는 고양이가 너무 배가 고파 무우도 먹는다고 하더군요..

    겨울.. 마음 아픈 계절이 오네요..
    2014년 벌써 왜 이리 추운지..

  • 6. 염분많은거
    '14.10.29 8:06 PM (14.32.xxx.97)

    좋지 않아요. 물론 아깝기도하지만요.
    국물 진하게 내서 얼려두시던가하고 염분빠진 멸치 주세요.

  • 7. 저도 캣맘인데
    '14.10.29 8:21 PM (59.27.xxx.47)

    길냥이 이년에서 삼년정도 산다고 하네요
    집에서 키우면 8년 9년 살고요
    카라에서 전화해서 이야기 듣고나서 다른 집에서 마른멸치 머리 꺼내 놓으면 (우리 아파트에 그런분이 있어요) 삼겹살 구웠던 프라이팬에 달달 복아서 줍니다
    겨우 이삼년 사는데 나중에 동맥경화를 죽는게 문제가 아니구나 싶어서요
    사는 동안 맛있게 먹어라 합니다

  • 8. 흔들인형
    '14.10.29 9:43 PM (211.199.xxx.232)

    네 ..근데 윗분들 말씀처럼 ..멸치 삶아서 염분빼서 주세요 ..

    저도 그렇게 해서 애들 먹이거든요..잘먹는 녀석들은 잘먹고 ..이게 뭥미 하면서 쳐다보지 않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ㅋㅋ 대부분 잘먹을거에요 ..

  • 9. 밤호박
    '14.10.29 10:53 PM (211.252.xxx.11)

    집에 멸치 육수 우리고 남은거 주시고 북어포나 머리도 물에 불려서 주면 집냥이도 길냥이도 좋아한다고 해요..아님 프로베스트켓이나 커클랜드 사료 사서 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10키로 넘는데 3만원정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334 그랜드백화점 좋은데 망할까봐 걱정임 ㅠ 8 일산 2015/08/24 4,371
476333 장어곰국은 갯장어, 민물장어 중 어느걸로 하면 좋을까요?? 5 ㅏㅏ 2015/08/24 2,015
476332 경력직으로 오면 직급이 없어도 상사 인가요? 5 RRR 2015/08/24 1,644
476331 아기옷 짝퉁 카피옷 4 바부 2015/08/24 3,618
476330 테라스 하우스 보면 베란다에서 고기 굽는거 로망이면서 남이하면 .. 4 2015/08/24 5,412
476329 레이저 피부관리기 효과 있나요? 2 피부미인 2015/08/24 3,020
476328 아이가 장난을 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1 갈등 2015/08/24 833
476327 외국인 남편 두신분들 황당 경험담 공유해봐요 34 경험 2015/08/24 10,663
476326 식탁에 올라가는 고양이 3 ㄱㄱ 2015/08/24 2,100
476325 40년 살면서 처음 들은 이야기 2 그러려니 2015/08/24 2,637
476324 아이들이 엄마 아빠 얼마나 버느냐고 물어보는데.. 12 .... 2015/08/24 3,651
476323 이런 약을 먹어야하나 걱정이네요 8 걱정 2015/08/24 2,318
476322 검찰,故 신해철 의료과실로 사망 결론 6 개새 2015/08/24 2,326
476321 손가락 사이 알러지? 습진? 9 습진 2015/08/24 4,311
476320 호주 살인사건 2 나무이야기 2015/08/24 3,503
476319 일본 가니까 핸드&페이스 워시 3 그런데 2015/08/24 2,519
476318 리틀포레스트‥ 겨울편도 좋네요 4 보세요 2015/08/24 1,719
476317 ㅎㅎ 4 ㅡㅡ 2015/08/24 1,095
476316 하노이 날씨 몇 도 정도되죠? 현재 2015/08/24 685
476315 백수가 되었습니다. 당분간 즐겁게 살고싶은데 뭘하면 좋을까요? 20 sss 2015/08/24 6,491
476314 실리트 실라간 냄비 쓰시는분들, 볶음 요리 잘 들러붙지 않나요?.. blueu 2015/08/24 1,269
476313 5년째 바람피는 남편 그후 23 빼빼로데이 2015/08/24 13,368
476312 오늘 본 촌철살인 같은 댓글.^^ 16 짜짜로니 2015/08/24 7,963
476311 뒷북ㅡ아내의 자격 김희애 역 어찌 생각하세요? 9 ㄷㅂ 2015/08/24 2,437
476310 월 60만원으로 74세어머니와 40대중반 딸 생활비로 작나요? .. 12 궁금해 2015/08/24 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