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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체국 직원이 "조계사 82쿡 창고"가 뭐나고 ㅎㅎㅎ

숲으로 조회수 : 3,155
작성일 : 2014-10-29 17:43:54
배낭에 잔뜩 매고 동네 쬐끄만 우체국 가서 바자회 물건 부치니,
카운드 직원이 이상하다며,  
오늘 세 번째래요. 

"조계사 82쿡 창고"가 누구냐고? 뭐냐고?
받는 사람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다면서요. 

동네에서 누군가 제 앞에서 또 부쳤나봐요. ㅎㅎㅎㅎ 
이 주소로 보내는 분들께 잘해달라 오지랍 떨고 왔어요.  

상받은 아이 동화책들
어른 갭 아이 갭 옷들
아이 7~10세 파티용 실크 드레스
프라다 골든 웨지 (245) 

미끼로 알려드립니다.    
IP : 218.236.xxx.1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9 5:49 PM (223.131.xxx.18)

    저도 오전에 동네 우체국에서 부쳤어요
    혹시 홍o 우체국이신가요 ^^

  • 2. 내가사는세상
    '14.10.29 5:50 PM (211.36.xxx.210)

    미끼 덥썩..일단 물고요...

    돈을 얼마를 찾아가야 하나... 고민들어갑니다

  • 3. 보라향
    '14.10.29 5:53 PM (121.139.xxx.247)

    프프프프프프라다요?????
    다행히 사이즈가 크네요
    제것이 아니라고 위안해봅니다^^

  • 4. ㅎㅎ
    '14.10.29 6:12 PM (118.37.xxx.138) - 삭제된댓글

    수고하셨습니다~~
    82님들 사랑해용~

  • 5. 숲으로
    '14.10.29 6:24 PM (218.236.xxx.189)

    홍* 우체국은 아니예요.

    프프프프라다 웨지는 통굽 웨지예요. 여기에 올라서면, 남편 가마가 보인다는...쩝.
    교복 범생이 비스무리한 제 스타일과 도무지 화해불가라서
    외국 리조트 파티에서 한번 멋드러지게 신어본 후, 계속 신발장 속에 있었답니다.
    이제는 발목이 아파서 그리 높이 올라가지 못합니다. ㅜㅜ

  • 6. ㅎㅎ
    '14.10.29 7:00 PM (1.228.xxx.29)

    저도 내일 우체국 가면 한번. 물어볼까봐요

    내앞으로 그런 사람 있었을까 궁금해지네요^^

  • 7. 섬마을아낙
    '14.10.29 7:27 PM (121.188.xxx.41)

    저 서귀포 사는데요, 오늘 아침 잔뜩 이고지고 우체국 갔는데 목포-제주간 화물선 고장으로 담주까지 택배 못보낸답니다ㅠㅠ
    이미 다른 택배회사도 다 마찬가지라고ㅠㅠ 자기네 루트가 그래도 젤 많은데 그마저도 물량이 다 차서 못받는데요...항공으로 보내는 것도 안되구요...엉엉...울고싶었어요
    간만에 도움 좀 되나 싶었는데 절망스런 하루였네요

  • 8. 지로
    '14.10.30 12:44 AM (115.139.xxx.230)

    저도 작은 박스 네개 보냈어요.
    차가 없어서 스쿠터에 두번 나눠서 실어날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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