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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과외비로

ag 조회수 : 3,399
작성일 : 2014-10-29 14:30:01

아는 학생이고 해서

주2시간 2회 한달에 30만원을 받는데

고3영어입니다만

저렴한 편이라고 하는데

어머니는 무척 큰 돈 쓰신다고 생각하시네요..

 

근데 이게 많이 저렴한 편인가요?

보통은 어느정도인가요?

IP : 210.220.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29 2:36 PM (221.139.xxx.40)

    초등 영어학원비보다 더 싼데요 울아이 초6 영어학원비 40이네요

  • 2. 잘보셔야
    '14.10.29 2:37 PM (119.194.xxx.239)

    과외비가 얼마던 선생님을 잘 고르셔야 합니다. 시간낭비하면 큰일나요.
    비싸다고 다 잘가르치는것도 아니고, 조금 싸다고 엉터리도 아니고, 잘 보세요.

  • 3. 중3
    '14.10.29 2:37 PM (124.50.xxx.60)

    주2회2시간씩40 줍니다

  • 4. 중2
    '14.10.29 2:45 PM (210.207.xxx.91)

    지방이고 주2회 90분 수업 40 줬네요

  • 5. 9월생
    '14.10.29 2:54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저렴해요
    대학생이 중학생 가르칠때 그쯤 받고요
    고3이면 4.50은 받죠
    전문 과외선생 이면 80쯤 받던데요

  • 6. 150분
    '14.10.29 2:59 PM (222.119.xxx.240)

    80만원입니다 120분 70만원이고요

  • 7. 고3 과외는 부담스럽지 않나요..?
    '14.10.29 3:20 PM (182.172.xxx.111)

    사실 돈은 받는 입장에서는 적고, 주는 입장에서는 많지요..

    저도 한때 과외를 했었습니다만
    돈 받을 때마다 눈치가 보였다고 할까요..
    어머니께서 번번히 봉투를 제 날짜에 주시지 않는 분들도 있고,
    한 달이 금방 돌아온다고 약간 민망한 말씀도 하시고..

  • 8. ...
    '14.10.29 3:43 PM (14.46.xxx.209)

    많이 저렴하네요~학원비수준인데요 ..돈아까우시면 다른데 알아보시라고하세요!!지방이고 초등수업이라도 주2회 50이라드만요.호주서 대학원졸업했다는쌤이 ᆢ

  • 9. ...
    '14.10.29 4:26 PM (211.234.xxx.122)

    헐.... 저 고3 영어전문과외인데,, 8회수업에 100만원받아요.
    당연 1등급은 보장이지만요.
    근데 글올린분은 왜 대체 아는 사람이라고해서 30밖에 안받나요
    본인 실력이나 노력의 값어치가 그만큼밖엔 안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ㅠㅠ
    만약 그렇다면 양심상 고3은 맡으심안되요. 한아이의 인생이 걸린 문제일수도있는데 그시간을 허비하게하면 안되니까..

  • 10. ..
    '14.10.29 5:24 PM (220.76.xxx.234)

    그 분의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운면 30은 큰 돈이겠지요
    아니면 다른 학원물가도 전혀 모르시는 분인가요?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그만 두시는게 낫겠어요
    아는 사람이라고 싸게 한다? 그걸 고마워하지 못하는 분에게는 하면 안됩니다
    아이가 원글님께 배우고 성적이 전혀 오르지 않았나요?
    나랑은 안맞나봅니다 더 좋은 선생님 찾으시라고 하고 그만두세요
    초등도 그 정도는 보통입니다

  • 11. ....
    '14.10.29 6:11 PM (203.229.xxx.179)

    지역따라, 선생님 스펙따라, 아이수준따라 천차만별이지요.
    서울 내에서도 강남강북강동 다르고, 강남에서도 반포대치서초 분위기 다~ 다릅니다.
    저는 학생 수준이나 성향에 따라서도 다르게 받아요.

    과외비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도 모르시는 걸 보면, 과외를 거의 안 해 보신 것 같은데
    본인이 영어를 잘 하는 것과 과외를 하는 것, 특히 고3 수업을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꽤 어려운 형편의 아이를 가르칠 때에 아이가 예쁘고 가능성이 있어 수업료를 낮게 해서 수업을 한 적이 있는데, 어머님이 항상 수업료를 적게 드려 민망하다고 할지언정, 그 돈을 아까워 하는 내색을 하신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피차 안 맞는 사이의 수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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