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 어제 복통으로 쓰러지셨구요.
119가 와서 실어갔습니다.
신랑은 아이를 데리고 바로 병원으로 갔구요
저는 어디 가던중에 바로 택시타고 병원으로 갔어요.
신랑이 밤새 보았는데 거의 계속 새벽 두세시까지 토하셨구요.
오전에 가니 계속 울렁거리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췌장염같다고 어제 새벽에는 그랬는데
CT도 찍고 오늘 오전엔 MRI까지 찍었어요.
췌장염이 제가 생각하는 단순한 위염이나 식도염이 아닌걸까요?
MRI 결과가 나와봐야겠지만 수술할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제가 잘 모르겠어서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