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이 자꾸 쓰리고 고픈데 약 ???
요근래 자꾸 다이어트한다고 밥을 아침건너뛰고 안먹고
했는데 )지금은 너무 쓰리면서 배고파서
엄청먹게되요
아침에 분명 우유랑 바나나 감 먹었는데
이시간 너무 쓰려서 밥을 한그릇 비벼먹었네요
살이 엄청찔듯요
어제 위염약 받아와서 아직인데
혹시 당뇨일까요? 162에65키로고
작년 당뇨수치 100나왔어요
더더욱 살빼야하는데 위는 계속 쓰리고 어쩌죠
1. 궁금이
'14.10.29 1:09 PM (211.44.xxx.253)약 복용법대로 드시면서 자극적 음식 조정하세요.
공복에 우유는 처음에 괜찮지만 오히려 위장을 더 해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아침에 먹고 지금 1시쯤에 점심 먹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이상 밥+약밥 손바닥만한거 잘 먹은 아짐이 씁니다.2. 저도 쓰려요. ㅠㅠ
'14.10.29 1:11 PM (59.86.xxx.19)만성위염이네요.
어릴 때 쥐약을 먹고 위세척을 했다더니 그래서 그런지 위가 편했던 적이 없어요.
아...물론 자살용은 아니었고요.
6살짜리가 설마...-_-
저는 어제 하루종일 속이 쓰려서 무척 힘들었네요.
아침에 사과를 하나 깍아먹고 나왔거든요.
평소에도 사과를 먹으면 별로 안 좋았는데 두 날 넘게 뒹구는 커다란 사과 하나가 아까워서 모처럼 먹었더니...
님도 아침에 먹은 것 중에 체질과 맞지 않는 게 있는지 생각해보세요.3. 양배추
'14.10.29 1:17 PM (59.16.xxx.154)양배추 1통 사서 1/4토막내어 하루에 1쪽씩 들통에 넣고 1시간정도 끓인후
그 물을 틈날때마다 마시면 2-3일이면 아픈거 없어집니다.
사과는 산도가 강하기 때문에 위아플때는 삼가는게 좋을 듯하니다.4. 둘중 하나
'14.10.29 1:22 PM (210.205.xxx.161)다이어트나 위염이냐 하나만 잡아야...
저희남편도 위염을 늘 달고살더니(그러면서 술,매운거 짠거,기름진거 엄청 좋아합니다.식습관 ㅜㅠ)
이번 신검때 위암이라는 말을 듣고 덜썩 주저앉더군요.
헬리코박터니 대상포진이다해서 약도 함부로 먹기도 했구요.
옆에서 내내 잔소리를 해도 밥은 안먹어도 약은 꼬박,,,,(보는 제가 더 미칠듯,말해도 본인은 모르..)
한걸음 더 옆으로 나아가 자신을 한번 들여다보시길...
다이어트도 분명 중요하지만 왜 다이어트를 하냐를 먼저 짚어봐야할듯.
병을 키우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는 없잖아요?
둘다 적절한 조율을 하면서 자기몸을 더욱더 사랑했으면 합니다.
하고자 하는 일이..몸때문에 못한다는 게 얼마나 억울하고 서글플까도 생각해보시구요.
오늘부터 식습관을 한번 되짚고 아니다싶은거(생각같아서 여태 먹는거 죄다 한번 먹지말고 다 바꿔보라고 말하고파요)
다 바꾸시길,,,
지나가다 저희집의 지금의 같은입장이라 한마디 거들고갑니다.
아..오늘 또 위암까지는 아니다하니..또 술마실 궁리합니다.ㅜㅠ5. 위염
'14.10.29 1:25 PM (175.223.xxx.162)맞아요 속쓰리고 배고픈 느낌
그러니 우유 먹게 됐는데 아니군요
제때 안먹었더니 이리된건지
근데 또
위염약이 아침에 먹는 약이 24시간 쓰린것 방지라고
딱 1알 들었네요
점심저녁은 소화제들은거 아닌지 그럼 더 배고픈데
ㅜ6. 추천합니다.
'14.10.29 2:45 PM (121.168.xxx.243)노루모산 꼭 잡수세요. 위염으로 피를 쏟던 분도 이약 드시고 나셨네요.
위계통에는 정말 좋은 약 같아요.7. 마리짱
'14.11.12 9:08 PM (112.146.xxx.168)노루모산 저장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0415 | 성욕 전혀 없던 여자가 갑자기 성욕 생길수도 있나요? 10 | .. | 2015/09/07 | 13,587 |
480414 | 엄마가 거머리 같아요. 28 | .... | 2015/09/07 | 10,324 |
480413 | 결혼 관련.. 답답해요 22 | 답답 | 2015/09/07 | 5,746 |
480412 | 둘은 적일까요 아군일까요 8 | ㅇㅇ | 2015/09/07 | 2,877 |
480411 | 커라멜라이즈가 자꾸 늘러붙고 타요. 어떻게 하나요? 4 | 양파 | 2015/09/07 | 940 |
480410 | 방과 후 돌봄 교사는 어떤 자격증이 필요한가요? 8 | 고민중 | 2015/09/07 | 3,751 |
480409 | 아이 안 갖는 부부 109 | ㅇㄹㄴ | 2015/09/07 | 21,065 |
480408 | 다음 daum 이 사라져요? 7 | 줄리엣타 | 2015/09/07 | 3,212 |
480407 | 내일 대구가요~! 20 | 맛집 추천해.. | 2015/09/07 | 2,114 |
480406 | 홍콩 갔다온거 맞다고 글 올렸네요. 24 | ㅇㅇ | 2015/09/07 | 17,598 |
480405 | 무서워요. 제 예감이 4 | 예민해져서리.. | 2015/09/07 | 4,270 |
480404 | 요즘 중국애들이 좋아하는 한국화장품 뭔가요? 5 | 음 | 2015/09/07 | 2,007 |
480403 | 올 가을,겨울은 추울껀가봐요 5 | christ.. | 2015/09/07 | 3,180 |
480402 | 7일간의 사랑 제목이 왜 7일인가요? 9 | 영화 | 2015/09/07 | 1,503 |
480401 | 20대 커플을 보고 부러웠네요.. 4 | 쩝 | 2015/09/07 | 2,461 |
480400 | 성인 자리잡으면 결혼하든 독립하든 부모집에서 나가는게 좋아보여요.. 3 | ㅡ | 2015/09/07 | 2,270 |
480399 | 급) 중학교복 입혀보신분들 도와주심 감사합니다. 11 | 초짜맘 | 2015/09/06 | 1,266 |
480398 | 아...연애하고싶다 7 | ㅠㅠ | 2015/09/06 | 1,979 |
480397 | 달걀간장비빔밥 같은 초간단요리 궁금 10 | 줄이자 | 2015/09/06 | 2,676 |
480396 | 세상이. 무섭네요-- 5 | 궁금맘 | 2015/09/06 | 2,763 |
480395 | 우울증..극심한 무기력증.. 19 | 아이엠마더 | 2015/09/06 | 7,780 |
480394 | 지난 일들이 너무 부끄러워요. 8 | 부끄러움 | 2015/09/06 | 3,075 |
480393 | 생시 모르면 사주 못보나요? ㅠㅠ 6 | 사주 | 2015/09/06 | 4,191 |
480392 | 다큐3일 보는데 봉제공장은 열악해보이네요 ㅠ 3 | 의류는비싼데.. | 2015/09/06 | 5,701 |
480391 | 두부에서 안좋은 물질 빼는 법 6 | 두부 | 2015/09/06 | 3,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