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전문가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려요.(다주택자 임대사업자 조건,세금문의)

... 조회수 : 2,404
작성일 : 2014-10-29 10:26:40

제가 결혼전에 소유한 집이 있었는데, 원래는 결혼하고 이 집에 살려고 했는데,

이 집이 있는 곳에서 직장(강남)으로 출근해보니,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서

직장 20분거리 지역에 아파트 반전세로 살고, 저희집도 반전세로 내서 월세 충당 하고 있어요.

 

제 집을 팔고, 직장 근처 집을 사면 좋겠지만, 직장이 강남이다보니, 너무 비싸서 집을 사기엔 돈이 없어서요.

 

앞으로 강남이 점점 더 반전세로 가는 분위기이고, 지금 소유한 집에서 나오는 월세로는 강남에 반전세 월세 충당하기가 힘들거 같아서, 매매가 1억근처 소형아파트를  2개정도 더 매입해서 월세를 받아서 그걸로 월세 충당도 하고, 남는건 생활에 보태는게 어떨까 고민중입니다.(그동안 모은 예금으로 현재 2억 정도 있습니다)

남편은 어차피 관리에 신경 쓸거면 다가구 주택을 사서 월세를 받는게 수익율이 더 좋다는 입장이구요.

사게되면 남편이 관리할 예정입니다(남편 직장지역 부근에서 매입할 예정입니다)

 

저희 경우에 현재는 1가구 1주택여서 문제가 없는데,

만약 제 계획대로 해서 원래 소유한집1개+소형아파트2개(다 합쳐도, 공시지가는 3억~4억 정도 일겁니다)해서 월세를 받게되면

1.다주택자 임대 사업자로 등록을 해야하는지

2.3개를 보유한 금액이 년간 2천만원 미만이면 분리과세 적용되고, 만약 2천만원 초과분이 발생하면 2천만원 미만은 분리과세, 초과분은 종합과세 합산인지, 아니면 2천만원 초과이면 무조건 종합과세 합산인지

3.사실 3채라고 해도, 저희가 거주하는 집은 없고, 저희도 따로 월세를 내고 있는 입장이여서 저희가 받는 월세-저희가 내는 월세=남는 금액 이부분만 세금 신고를 하는건지, 저희가 내는건 상관없이 무조건 받는 금액 전체에 대해서 계산해서 세금을 내는건지

4.남편 계획대로 다가구 주택을 매입하게 되면, 위 1~3번 질문의 상황과  조건이 달라지는게 있는건지

이 4가지가 궁금합니다.

혹시 부동산 관련해서 전문가분이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검색을 해봐도, 2번,3번 부분을 잘 못찾겠어요ㅠㅠ

IP : 121.166.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29 10:30 AM (223.62.xxx.8) - 삭제된댓글

    아직 전월세 대책 안나오지 않았나요?

  • 2. 저 임대사업자인데요.
    '14.10.29 10:34 AM (185.12.xxx.114)

    세금은 적게 나오는데 의료보험비가 폭탄이예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지금 직장 다니세요? 그럼 직장의료보험으로 상관없는데 임대사업자에 직장없으면 지역가입자라서 의료보험이 어마무시해요. 다만 재산세가 눈꼽만큼 줄어듬

  • 3. 다가구주택에서
    '14.10.29 10:36 AM (223.62.xxx.199)

    월세 제대로 받으려면 올수리해주셔야합니다
    요즘 빌라나 오피스텔 신축도 많고 공실도 많아서 수리안된 다가구는 세도 잘 안나갈뿐더러 나가더라도 세돈 얼마못받아요
    올수리 꼭 해주시면 오피스텔처럼 관리비가 안나가서 세는 잘 빠질겁니다

    그래도 아파트관리가 수월할텐데..
    2억정도로 구입할수 있는 아파트두채는 찾기힘들어요
    취득세 복비도 내고 월세면 도벼장판도 해줘야하거든요
    한채정도는 도봉구의 오래된 아파트 살수 있을듯.

  • 4.
    '14.10.29 10:39 AM (223.62.xxx.8) - 삭제된댓글

    월세 관리 비추해여. 요즘 세입자들 월세 안내는 사람 너무 많아요.

  • 5. ...
    '14.10.29 11:08 AM (121.166.xxx.142)

    네. 저도 다가구는 관리가 힘들거 같아서 남편 말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저는 직장 의보라서 제 명의로 살건데, 의료보험은 괜찮은데, 만약 임대수익이 2천만원 넘어가게 될경우 전액 종합과세가 되는지가 중요해서요.
    남편은 1인 사업자이고, 사실 마이너스 상태(가게세도 못내고 있어요ㅠ 정리하라고 해도, 그놈의 자존심때문에 정리도 안하고, 제가 죽을 지경입니다)라서, 남편 명의로 사게되면, 의료보험 폭탄 맞을거 같아서 남편 명의로는 못사거든요

  • 6. ....
    '14.10.29 6:52 PM (211.206.xxx.235)

    직장인도 앞으로 임대사업자일 경우 의료보험비 따로 내게한다고 본듯 한데요.요즘 정부 시책이 과세에 엄청 치중하는 느낌이라 저도 망설이는 중입니다.

  • 7. ...
    '14.10.29 7:44 PM (14.52.xxx.121)

    네. 일단 보류해야겠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556 지금 박경림 라디오 프로에 무슨 교수라는 사람 3 나왔는데요 2015/08/25 2,620
476555 요즘 젊은시람들이 자꾸 아픈것같아요.. 6 000 2015/08/25 3,072
476554 대학졸업반 등록금 2 2015/08/25 1,270
476553 오지랍이 태평양인 직장상사 너무 싫어요 3 Ee 2015/08/25 1,429
476552 5.24 조치는 해제될까? 1 분석 2015/08/25 645
476551 대학 학과 사무실에서 졸업생들 취업 담당하는 사람 4 취업 2015/08/25 1,900
476550 바람이 차가워서 창문 닫았어요.. 2 무서운 날씨.. 2015/08/25 1,269
476549 예단비용 봐주세요 11 ... 2015/08/25 5,161
476548 꿈이야기기 생각나서 1 산사랑 2015/08/25 1,092
476547 수원,동탄 피부 레이저 잘하는 병원이요 1 na1222.. 2015/08/25 1,274
476546 유산균 먹으면서는 평소보다 물을 많이 섭취하는게 좋나요 ㅇㅇ 2015/08/25 1,104
476545 제가이상한건지 신랑이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29 준우맘현정 2015/08/25 6,005
476544 어금니 크라운이 빠졌어요..어떻게 해요... 5 엉엉 2015/08/25 3,360
476543 무섭게 생긴 남자는 조건 좋아도 싫어요.. 24 2015/08/25 8,688
476542 애기 태어나면 친정/시댁 엄마가 도와주는 것 내용 펑 합니당 43 지나감요 2015/08/25 5,546
476541 청소용 부직포 구입문의 아엘 2015/08/25 912
476540 채소를 오래오래 신선하게 보관히는 방법 11 좋아요 2015/08/25 2,736
476539 옷 정리 중이예요. 왜 이렇게 보내기가 싫은 걸까요. 6 2015/08/25 2,615
476538 바세린 입술에 발라도 정말 괜찮을거에요? 4 궁금해요. .. 2015/08/25 7,055
476537 예단비 6 시어머니 2015/08/25 2,363
476536 알고보니 묻힌 뉴스(정치댓글' 전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장 보석 .. 3 ,.., 2015/08/25 697
476535 어제 주식 사셨다는 분 오늘 대박나셨나요? 8 .. 2015/08/25 7,677
476534 서울시(박원순) 정책의 비일관성 7 길벗1 2015/08/25 1,405
476533 홈쇼핑 퍼실세제 용량 저만 몰랐나요? 9 엄마 2015/08/25 47,751
476532 헐~~아까 자기 날씬한데 궁금한거 없냐고 뻘질문한 글이 없어졌네.. 1 2015/08/25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