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전에 소유한 집이 있었는데, 원래는 결혼하고 이 집에 살려고 했는데,
이 집이 있는 곳에서 직장(강남)으로 출근해보니,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서
직장 20분거리 지역에 아파트 반전세로 살고, 저희집도 반전세로 내서 월세 충당 하고 있어요.
제 집을 팔고, 직장 근처 집을 사면 좋겠지만, 직장이 강남이다보니, 너무 비싸서 집을 사기엔 돈이 없어서요.
앞으로 강남이 점점 더 반전세로 가는 분위기이고, 지금 소유한 집에서 나오는 월세로는 강남에 반전세 월세 충당하기가 힘들거 같아서, 매매가 1억근처 소형아파트를 2개정도 더 매입해서 월세를 받아서 그걸로 월세 충당도 하고, 남는건 생활에 보태는게 어떨까 고민중입니다.(그동안 모은 예금으로 현재 2억 정도 있습니다)
남편은 어차피 관리에 신경 쓸거면 다가구 주택을 사서 월세를 받는게 수익율이 더 좋다는 입장이구요.
사게되면 남편이 관리할 예정입니다(남편 직장지역 부근에서 매입할 예정입니다)
저희 경우에 현재는 1가구 1주택여서 문제가 없는데,
만약 제 계획대로 해서 원래 소유한집1개+소형아파트2개(다 합쳐도, 공시지가는 3억~4억 정도 일겁니다)해서 월세를 받게되면
1.다주택자 임대 사업자로 등록을 해야하는지
2.3개를 보유한 금액이 년간 2천만원 미만이면 분리과세 적용되고, 만약 2천만원 초과분이 발생하면 2천만원 미만은 분리과세, 초과분은 종합과세 합산인지, 아니면 2천만원 초과이면 무조건 종합과세 합산인지
3.사실 3채라고 해도, 저희가 거주하는 집은 없고, 저희도 따로 월세를 내고 있는 입장이여서 저희가 받는 월세-저희가 내는 월세=남는 금액 이부분만 세금 신고를 하는건지, 저희가 내는건 상관없이 무조건 받는 금액 전체에 대해서 계산해서 세금을 내는건지
4.남편 계획대로 다가구 주택을 매입하게 되면, 위 1~3번 질문의 상황과 조건이 달라지는게 있는건지
이 4가지가 궁금합니다.
혹시 부동산 관련해서 전문가분이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검색을 해봐도, 2번,3번 부분을 잘 못찾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