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보면 명이 언제 다할지도..
신해철씨..사주 풀이해서 올려놓은 사람들이 많던데..
사주같은거 자주 보는 사람들은 병이나 죽음같은걸 피할수 있을까요? 그로인해 생기는 반대급부같은것도 있는건지..
1. 궁금한데
'14.10.29 12:50 AM (125.180.xxx.210)연예인 사주 풀어보는 사람들은 그 연예인의 생년,월,일까지 안다고 쳐도 태어난 시각은 어찌 알고 사주풀이를 하는 걸까요. 저는 전에부터 그게 참 궁금했어요.
근데 마왕님 사주가 어떻다고 하던가요?2. ...
'14.10.29 12:54 AM (114.201.xxx.102)해철님 하시던 말씀이 본인 사주에 불이 많아서
할아버지가 이름에 아예 바다 해 자를 넣어서 이름 지어주셨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올해가 화기가 불이 많은 해라고 하네요.
가뜩이나 불이 많은 사주에 불이 많은 해를 만났으니 안좋은 해였던 거긴하죠.
사주고 뭐고 간에 사람은 억을하게 떠났고 다시 볼길은 없고
남은 가족들은 불쌍하고 미치겠네요.3. ㅡ.ㅜ
'14.10.29 12:56 AM (211.36.xxx.27)시 같은 경우는 사주쟁이들이 그사람의 환경이나 기타등등으로 추측을 하나보더라구요. 가령 아내가 어떤 사람이냐,부모가 언제 돌아가셨냐 등등요.. 신해철씨 사주는 역시나 올해 너무 안좋다고....
미리 알았더라면...이렇게 되진 않았을지..4. 확률게임=사주타령
'14.10.29 1:03 AM (59.86.xxx.19)사주에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생겨 어떻게 죽는다고는 안나오죠.
일이 벌어지고 나서야 이거저거 끌어다 끼워맞추는건 맞추는 게 아니라 우연의 일치일 뿐입니다.5. ㅡ.ㅜ
'14.10.29 1:06 AM (211.36.xxx.27)저도 그런 생각이 들긴해요. 막을수 있는거였다면 더 아깝죠ㅠㅜ
6. 아니요,
'14.10.29 2:17 AM (203.171.xxx.87)제 주위는 다 틀렸어요.
기막히고 혹독했던..그 다음부터 그런 거 믿지 않지요.
선택을 믿을 뿐. 그리고 준비할 뿐.7. 흐음
'14.10.29 5:01 AM (145.129.xxx.191)사주믿는 사람들은 좀 바보같이 보여요..
사주믿는 사람이나, 별자리 믿는 사람이나, 혈액형 믿는 사람이나....다들
결과에 짜맞추고 있는 자신을 왜 모를까요?8. 단명 사주에 나와
'14.10.29 8:14 AM (118.38.xxx.202)제 친구 아들이 단명할 운이라고 하더니 진짜 몇년있다..13살 어린 나이에 갔습니다. ㅜㅜ
9. 민트초코
'14.10.29 10:42 AM (59.9.xxx.178)사주를 보면 정말 안 좋은 해가 있어요.
저희 친척언니도, 저희 시아버지도 안 좋은 해라고 몸 조심 하라고 했고, 어쩌면 죽을 수도 있다고 했던 해가 있어요.
정말 죽을힘을 다해 온가족이 노력해서 그 한해를 넘겼습니다.
저는 연초에 사주를 보러 가는데, 그게 그런걸 미리 알면 조금 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10. 땡땡-
'14.10.29 2:56 PM (110.14.xxx.56)일이 닥치기 전에는 모르죠.
우연히 점괘가 맞을수도 있겠지만 사람인생에 무슨 주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역술인들이 미리 내놓은 연예인 사주처럼 공개적으로 확인할수 있는거 보면 제대로 맞추는거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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