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씨..너무너무 우울하네요..

허망...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14-10-29 00:26:36

 

 

우울이 끝도 없이 밀려드네요..

깊은 상념의 바닥..슬픔만 차오릅니다..

신해철씨 음악중에 너무 좋아하는 곡

먼훗날 언젠가..

ㅠㅠ

 

이 남자는 왜이렇게 미치게 좋은곡들을 많이 썼죠? ㅠㅠ

눈물이 터집니다 신해철씨때문에 잠못드시는분들 같이 들어주세요..ㅠㅠ

 

 

http://www.youtube.com/watch?v=PlAO69ILG3w
IP : 175.193.xxx.2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훗날 언젠가
    '14.10.29 12:26 AM (175.193.xxx.248)

    http://www.youtube.com/watch?v=PlAO69ILG3w

  • 2. 심플라이프
    '14.10.29 12:32 AM (175.194.xxx.227)

    차라리 교통사고였다면 이해가 가겠어요. 이건 뭐...어처구니 없는 상황에서 고통만 받다가 갔으니...ㅠㅠ
    그래도 주옥 같은 노래와 영상들이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자신의 갈 길을 묵묵히 가다가 세상과 작별했군요.

  • 3. 그쵸
    '14.10.29 12:42 AM (115.93.xxx.59)

    너무 허망하게 가서 더 슬픈것 같아요
    정말 마왕과 같이 늙어갈줄 알았는데......
    이렇게 훌쩍 먼저 떠날줄이야

  • 4. 인생이
    '14.10.29 12:54 AM (175.193.xxx.248)

    이렇게 찰나에 영원한 이별을 만드네요
    받아들이기 너무 힘든 사람들은 어쩌라고..

    97년도 넥스트 마지막 해체공연이에요..
    이 영상속의 신해철씨 너무 곱상한 청년이네요..
    마지막에 멤버들과 손잡고 나오면서 우네요..
    참 내면이 따뜻한 사람이네요 정도 많고..
    이 남자..여린 사람..ㅠㅠ
    시절이 많이 지나 세월이 흐르고 팬도 나이를 먹어서 이제야 조금씩 보이네요..ㅠ
    데면데면 봤었는데..그는 참 소중한 중요한 사람이였네요..
    어떻게 먼길 떠날까요..ㅜㅜ

  • 5. 코피루왁
    '14.10.29 1:26 AM (121.166.xxx.33)

    http://youtu.be/3OhLI2j-Gns

  • 6. ...
    '14.10.29 1:30 AM (175.198.xxx.93)

    마왕!! 일어나!!!
    내 젊은날 책임졌듯이 내 남은날도 책임지란말이다!!!!!
    ㅠㅠ......

  • 7. 모그
    '14.10.29 1:40 AM (112.152.xxx.155)

    저 지금 막 울어요...ㅜ.ㅜ

  • 8. 저도
    '14.10.29 1:55 AM (211.215.xxx.166)

    이렇게 슬플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는 정말 마왕이었나 봅니다.
    그는 정말 반전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영민하고 사회에 비판적인 이성적인 사람이었지만, 한편으론 시적이고 풍부한 감성을 가지고 있었고,
    거침없이 자기 주장을 하는 사람이었지만, 따뜻한 사람이었고,
    너무나 솔직하고 영혼이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과거형 쓰는 거 정말 싫어요.ㅠㅠㅠ
    정말 황망합니다.

  • 9. 가을
    '14.10.29 1:56 AM (211.36.xxx.8)

    슬퍼요ㅜㅜ다시볼수없다는게ㅜㅜ

  • 10. 유튜브영상
    '14.10.29 6:38 AM (121.188.xxx.144)

    이경규몰래카메라.신해철편 보면
    완전 여린사람 티나던데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304 병가 신청했는데 회사에서 안받아주면 어떡하죠? ..... 2014/10/30 874
431303 스키니진 사이즈요 6 사이즈좀도와.. 2014/10/30 1,755
431302 어려서부터 존재감 없었는데, 살 빼고 2 씁쓸 2014/10/29 2,242
431301 씽크볼에 걸쳐놓고 쓰는 바구니 있잖아요 1 ll 2014/10/29 1,357
431300 지금 라디오스타 유재하 노래들으니 해철님이 넘 아련해요... 5 쓰라림 2014/10/29 1,112
431299 친하게지냈던 직장동료 퇴사후에도 생일챙기시나요? 4 ^^ 2014/10/29 1,668
431298 일본산 파운데이션 써도 괜찮을까요? rmk 2014/10/29 632
431297 세월호와 함께 가라앉은 열 가지 이슈 1 최린 2014/10/29 609
431296 남자가 손을 잡았는데..온몸을 벌벌 떨어요..ㅠ ㅠ 26 2014/10/29 19,285
431295 남에게 말 예쁘게 못하고 충고 잘하는사람 13 ㅡㅡ 2014/10/29 4,890
431294 전남친에 대한 증오로....썼던 사람이예요. 9 원글이 2014/10/29 3,380
431293 황지현양 부모 "남아 있는 가족들께 미안하다".. 6 영면을 기원.. 2014/10/29 1,914
431292 고스가족이셨던분들 계세요..? 8 고스 2014/10/29 1,095
431291 40대 재취업..방금20살어린애한테 짜증전화 5 콩40 2014/10/29 2,790
431290 정말,이건 아니다."막장과 잔인함 겸비" 4 닥시러 2014/10/29 1,413
431289 세훈이란 이름이 안 좋은 것 같아요 13 b b 2014/10/29 2,649
431288 제2롯데월드몰 낙하물 사고.. 61 미녀교관 2014/10/29 34,032
431287 295번째 시신 단원고 2-3 황지현 양…부모 오열 16 ... 2014/10/29 3,871
431286 비정상회담 건으로 그들은 목표에 한걸음 더 3 오바 2014/10/29 1,443
431285 '내일은 늦으리' 라고 기억하시는 분 9 추억돋아 2014/10/29 1,501
431284 무설탕잼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8 포도 2014/10/29 2,096
431283 해운대 달맞이길에 갈만한 밥집. 술집 추천 부탁드려요 4 2014/10/29 1,639
431282 세월호197일) 실종자님..빨리 돌아와주세요.. 26 bluebe.. 2014/10/29 689
431281 학군 좋다는 곳에 사는분들 분위기 살만한가요? 3 2014/10/29 2,731
431280 소장할만한 소설책 있을까요? 11 마음샘터 2014/10/29 3,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