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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는 스산해지고 해철님은 갔고.. 나는 혼자네요..

작성일 : 2014-10-28 22:37:43

저는 90년대에 중고등학교를 다닌 세대라 해철님의 한참 풋풋했던 때가 제 삶의 한 켠을 장식하고 있지요...

그냥 그 사람은 오래살줄 알았나봐요...

이렇게 갈줄이야..

어제 오늘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나네요.. 나는 아직 이룬 것도 없고 혼잔데...

쓸쓸하네요..

IP : 59.7.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비잠
    '14.10.28 10:51 PM (1.234.xxx.13)

    배철수의 음악캠프 듣고 눈물 뚝뚝 흘리다 애들 데리러 나갈 시간되서 허둥지둥 나갔어요.
    하늘 보고 손 한번 흔들고 인사했어요.
    잘 가라고..ㅠㅠ

  • 2.
    '14.10.29 12:14 AM (211.36.xxx.135)

    너무 우울합니다 다시볼수없다니ㅠㅜㄴ

  • 3. ..
    '14.10.29 2:07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이 세상이 너무 더러워서..그냥 가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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