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침개 얇게 부치는 방법

글쓴이 조회수 : 14,944
작성일 : 2014-10-28 22:03:34
좀 알려주세요. 엄마랑 저랑 부침개 부치면 두껍게 돼서 맛이 없네요. 내용물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요?
IP : 203.226.xxx.172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8 10:08 PM (124.153.xxx.253)

    부침개 섞을때, 일단, 밀가루를 많이 넣으면, 두꺼워지더군요..맛도없고요..밀가루든,부침가루든 재료들을 붙이는 역활만 한다생각하고, 넣으세요..그리고, 전 분량에따라 달걀 한개나 두개를 깨뜨려서 넣는데, 더맛있고, 후라이팬에 더 얇게 되더군요..남들도 다 아는 방법인가?

  • 2. 기름을 넉넉히 쓰시고
    '14.10.28 10:12 PM (175.195.xxx.194)

    후라이팬에 올릴때 적은 양을 올려서 최대한 넓게 펼치세요

  • 3. 우유
    '14.10.28 10:14 PM (220.118.xxx.109)

    저도 얇은 부침개를 좋아 해서 후라이팬에 떠 놓고
    밑이 둥근 프라스틱이나 접시로 꾹꾹 눌러 주어서 얇게 만들어요

  • 4. 글쓴이
    '14.10.28 10:23 PM (203.226.xxx.172)

    내일 엄마 해드려야겠어요. 늘상 제가 만든 부침개는 거의 호떡 수준이었는데...댓글님들 비법 감사합니다^^

  • 5.
    '14.10.28 10:24 PM (1.177.xxx.116)

    국자로 떠넣으면 펴기가 쉽지 않아요. 전 장갑 끼고 손으로 흩뿌린다는 느낌으로 펼쳐요. 그럼 얇게 펴지거든요.
    그리고 중간 부분은 반죽 올려 마무리 하구요. 후에 또 국자 같은 걸로 더 많이 펴요.

  • 6. 샤랄라
    '14.10.28 10:28 PM (182.210.xxx.156)

    재료랑 밀가루 반죽을 섞지 마세요
    후라이팬을 적당히 데운후, 밀가루 반죽만 후라이팬에 얇게 둘러요. 계란 지단만큼 얇게요
    다음에 건데기 재료들을 위에 올려요 (파, 오징어 썰은거, 부추 등등등)
    그리고 밀가루 반죽을 조금씩 건데기 위에 뿌려요.. 그냥 뒤집기 좋게 건데기들을 붙인다 정도로요
    위 순서를 후닥닥 해야해요..
    아래가 적당히 익으면 뒤집어요....
    그 다음에는 맛있게 먹어요~~~

  • 7. 글쓴이
    '14.10.28 10:33 PM (203.226.xxx.103)

    순발력이 뽀인뜨네요..!

  • 8.
    '14.10.28 10:38 PM (110.13.xxx.37)

    식당에서 하는거 봤는데 그냥 손으로 반죽을 펼치시더라구요... 안뜨겁대요.. 그리고 그렇게 해야 얇게 잘 펴진다고..

  • 9. ㅇㅇ
    '14.10.28 10:41 PM (39.119.xxx.21)

    반죽에 전분을 한두스푼 넣으세요
    그럼 반죽을보통때보다 질게해도 절대로 안찢어지고
    가장자리가 바싹하게 되요

  • 10. 리아
    '14.10.28 10:43 PM (222.112.xxx.109)

    해답은 물조절에 있어요.

  • 11. 매일실패
    '14.10.28 11:05 PM (116.36.xxx.132)

    부침개 실패자
    물조절 알려주세요

  • 12. 부침개 전문가
    '14.10.28 11:06 PM (222.237.xxx.146)

    재료는 얇게 썰어야 겹쳐지는 부분이 적어져서 두껍지 않구요 반죽 농도는 되직하면 안되요 그리고 반죽을 조금씩 넣고 최대한 가장자리로 펴고 또 펴고 하셔야되요 이상 습자지 울고가는 전을 부치는 사람이었습니다ㅎㅎ

  • 13.
    '14.10.28 11:35 PM (124.80.xxx.38)

    물:밀가루
    1:1

    부침개전문식당 비법

  • 14. 등산객
    '14.10.28 11:43 PM (112.150.xxx.5)

    산 아래쪽에서 지짐이랑 막걸리 파시는 어느 할머니는
    얇게 부치는 비법이 무우를 한손에 쥐기 편할정도로
    동강내서 그걸로 꾹꾹 누루시더라고요.

  • 15. 글쓴이
    '14.10.29 12:38 AM (203.226.xxx.103)

    부침개가 되게 자주 해먹는 음식인데도 쉽지 않아요. 댓글님들 알려주신대로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16. 유후
    '14.10.29 3:36 AM (183.103.xxx.127)

    82님들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가요 장 봐서 부침개 해먹어야겠어요~~

  • 17. 비법
    '14.10.29 8:59 AM (61.254.xxx.206)

    밀가루와 물을 섞고 재료를 넣는 것이 아니라,
    1. 재료(채소와 해물 등)를 듬뿍 썰어서 양푼에 넣고 예를 들면, 호박, 양파, 당근 등을 채썰어서 양푼에 넣고,
    2. 밀가루 약간을 그 위에 술술술 뿌려요. 물은 안넣어요. 재료가 반 양푼 정도면 밀가루는 종이컵 반컵 정도.
    3. 그 자체로 버무립니다. 버무리면 밀가루가 찐득해지면서 재료들이 서로 엉기게 되거든요.
    밀가루가 너무 적으면 조금 더 넣고 버무리세요.
    4. 그러면 전체가 되직한 덩어리가 돼요.
    5. 그 다음에 달궈진 후라이팬에 적당량을 한주먹 집어 넣거나, 손으로 만지기 싫으면 주걱으로 하면 돼요.
    6. 그 덩어리를 살살 펴주거나 주걱, 밥그릇으로 꾹꾹 눌러주세요. 저는 살살 펴주는 걸 선호해요.

    비법은 밀가루를 적게 넣는 것이고, 물을 더 넣으면 쫀득하고, 물을 적게 넣으면 바삭해요.

  • 18. ...
    '14.10.29 10:25 A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방법이 있군요~ 저는 묽게해서 얇게 부치는 걸로 알았는데 잘 찢어져서 늘 실패했거든요 ㅜ.ㅜ
    TV에서 보니 뒤짚게로 꾹꾹 눌러줘야 얇게 된다고 해서 했는데도 잘 안되서 요즘 거의 안해먹었는데..
    비밀은 결국 물조절인가요? 윗님 말씀처럼 아에 물을 넣지 않고 재료 수분으로 반죽해서 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9. 엄마가 고마워
    '14.10.29 4:38 PM (223.33.xxx.75)

    오~~비법들 감사합니다!!

  • 20. 저장요
    '14.10.29 4:57 PM (110.13.xxx.33)

    부침개 비법

  • 21. 마이애미
    '14.10.29 5:03 PM (118.221.xxx.64)

    저장해요~

  • 22. 2것이야말로♥
    '14.10.29 5:12 PM (210.207.xxx.58)

    저장해요~

  • 23. 감사
    '14.10.29 5:17 PM (61.99.xxx.210)

    저장해요~

  • 24. 타임버드
    '14.10.29 7:03 PM (125.139.xxx.247)

    저장해요

  • 25. ㅇㅇㅇ
    '14.10.29 8:12 PM (121.148.xxx.165)

    부침개 얇게 부치기. 나이 오십 먹은 아지매도 배우고 가네요. ^^.

  • 26. 하늘
    '14.10.29 8:58 PM (183.98.xxx.16)

    부침개 얇게 부치기~ 감사합니다. 내일 부추전 해먹어야겠어요

  • 27. ***
    '14.10.29 9:00 PM (175.196.xxx.69)

    저장해요

  • 28. ...
    '14.10.29 9:23 PM (116.37.xxx.138)

    해봐야지..

  • 29. 이게
    '14.10.29 9:30 PM (223.62.xxx.183)

    왜 이게없죠?
    초보자는 재료랑 반죽 젓가락으로 섞으셔요

    솜씨없어 길게 젓는데
    수저로ㅠ저으면 질겨져요

    이상 너무 잘만들어서 살이찔까바
    부치미 안해먹는 녀자가 ㅜㅠ

  • 30. ...
    '14.10.29 9:39 PM (117.111.xxx.174)

    손으로 팬에 넣서 펼때 구멍이 좀 있도록 하고 그리고 숟가락을 눌러서 구멍들을 대충 메꾸는 방법으로하면 부침게가 얇아집니다.

  • 31. 맛있어요
    '14.10.29 9:48 PM (218.55.xxx.12)

    딸이 부침개 얇게 한거 먹고 싶다고 노래를 했는데.. 꼭 해봐야겠어요~ 여러 비법들 감사합니다~

  • 32. 하루맘
    '14.10.29 9:56 PM (112.152.xxx.115)

    물없이 밀가루 아주 소량 꼭 해보고싶네요^^
    부침개 앏게 기억할게요.감사합니다

  • 33. 얇은 부침개만드는 비법
    '14.10.29 10:50 PM (202.156.xxx.42)

    전 뒤집개로 꾹꾹 눌러줘요 ^^

  • 34. 비법님 똑같음
    '14.10.29 10:54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비법님 방법이 울 외할머니, 엄마가 하던 방법이예요
    요즘 신세대 방식으로 제가 하다가 하다가 안되서
    저렇게 합니다.
    바삭을 넘어. 파삭하니 얇게 됩니다.

  • 35. 겨울
    '14.10.30 12:32 AM (221.167.xxx.125)

    mmmmmmmmmmmmmmmmmmmmm

  • 36. 마이스터
    '14.10.30 3:11 AM (79.220.xxx.234)

    숟가락으로 떠서 꼭꼭 눌러가며 전 부칩니다.
    명절때마다 전을 담당했다는 친구의 간단한 조언이었는데
    결과는 놀랍더라구요.

  • 37. ..
    '15.8.31 11:38 AM (175.119.xxx.254)

    부침개얇게부치는법

  • 38. 부침개 얇게 부치기 저장
    '16.11.23 9:02 AM (210.94.xxx.89)

    부침개 얇게 부치는법 저장합니다

  • 39. 고맙습니다
    '18.5.17 4:52 PM (85.220.xxx.209)

    부침개 비법 저장합니다~

  • 40.
    '18.5.17 5:38 PM (119.206.xxx.43)

    부침개
    부치는 비법 좋으네요ㅎ

  • 41. ...
    '18.5.17 6:42 PM (180.230.xxx.161)

    부침개 비법ㅇ 저도 저장이요~^^

  • 42. ...
    '18.5.17 6:42 PM (220.120.xxx.60)

    부침개 얇게 부치는 방법 저장합니다..

  • 43. 냐하~
    '18.5.17 10:20 PM (122.43.xxx.247)

    부침개 성지~~

  • 44. ....
    '18.5.17 11:00 PM (116.32.xxx.97)

    비오는 날엔 부침개죠~

  • 45. 부침개
    '18.5.17 11:52 PM (180.229.xxx.38)

    부침개 얇게 부치는 법 감사합니다.

  • 46. 살찌겠어요
    '18.5.18 12:21 AM (222.120.xxx.44)

    부침개 비법

  • 47. 저장
    '18.5.18 2:00 AM (124.53.xxx.131)

    부침개 비법 저장,풀어준 분들 감사해요.

  • 48. 우와
    '18.5.18 3:18 AM (121.166.xxx.203)

    전 부치는 비법..대단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622 남편을 좋아할수가 없네요 13 블루 2015/08/03 4,875
469621 먹는 양에 비해서 살이 너무 찌는 증상.. 어떤 문제 일까요? 1 갑자기 2015/08/03 1,891
469620 광진구 노룬산시장 일요일 영업하나요? 1 궁금이 2015/08/03 1,492
469619 후불제 성매매는 합법입니다.official 4 참맛 2015/08/03 1,639
469618 검찰, 박래군..대통령 명예훼손으로 산케이에 이어 2번째 기소 4 7시간 2015/08/03 944
469617 월세 보증금을 덜 받았는데 주인 고발할수 있나요 14 우우ㅠㅠㅠ 2015/08/03 3,199
469616 양복 세탁은 얼마만에 하나요? 2 3호 2015/08/03 1,463
469615 휴가1일차 3 으아아 2015/08/03 958
469614 안락사..나도 나이들어 병걸리면 하고 싶어요 15 eee 2015/08/03 3,566
469613 시댁 사람들과의 휴가는 늘 찜찜해요 12 kk 2015/08/03 6,768
469612 눈 검은동자 옆부분에.. 4 ㅜㅜ 2015/08/03 1,503
469611 암살 초등생 볼수있을지 9 파랑새 2015/08/03 1,631
469610 저 40인데 호르몬 문제 증상일까요? 걱정 2015/08/03 952
469609 메세지가오면 음성으로 들리는거요 1 메세지 2015/08/03 668
469608 김무성, 좌파세력 준동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이유 1 공포팔이 2015/08/03 716
469607 왜 우리나라에서 돈은 긁어가는건지.. 11 롯데 일본사.. 2015/08/03 2,111
469606 외고는 성적제외할때 자소서가 제일 비중이 큰가요? 5 궁금 2015/08/03 1,725
469605 갱년기, 폐경이 되어도 건강검진 정상인 분들 많으신가 봐요? 13 .... 2015/08/03 4,423
469604 냉장고 살까요? 6 갈팡질팡 2015/08/03 1,327
469603 아들에게 나 죽으면 에이즈로 죽었다고 하라 5 유머 2015/08/03 2,669
469602 사상 초유 성추문...교육당국은 사실상 수수방관 9 세우실 2015/08/03 2,041
469601 잠실 초등맘들 3 김상연 2015/08/03 2,174
469600 부산에 큰배들 볼수잇는 항구..어딜가면좋을까요 4 ㅇㅇ 2015/08/03 581
469599 전세집에서 전화가 왔어요~~ 10 덥네요 2015/08/03 4,904
469598 30년 영어강사의 노하우 - 기본영어동사 새롭게 정리 276 우우 2015/08/03 28,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