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이에요. 티비에서 나오는 의사라 얼굴 마담 격인 사람한테 유명하다고
바보같이 지정해서 외과 수술을 받았습니다.
가슴에 있는 혹을 제거하는 수술인데요.의사가 마취약을 너무 많이 투여해서
쇼크가 와서 죽을 뻔 했어요.
다행히 마취가 풀려 돌아오긴 했지만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리는 무서운 기억입니다.
티비에 나오는 사람 믿지 마세요.
꽤 오래전이에요. 티비에서 나오는 의사라 얼굴 마담 격인 사람한테 유명하다고
바보같이 지정해서 외과 수술을 받았습니다.
가슴에 있는 혹을 제거하는 수술인데요.의사가 마취약을 너무 많이 투여해서
쇼크가 와서 죽을 뻔 했어요.
다행히 마취가 풀려 돌아오긴 했지만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리는 무서운 기억입니다.
티비에 나오는 사람 믿지 마세요.
저도..전 죽을뻔한건 아니지만 몸도 마음도 힘들었고 결국 치료비 다 받아냈어요. 그래도 여전히 후회해요. 일단 티비며 잡지며 얼굴많이내미는 의사들은 믿지말아야돼요. 누가봐도 광고, 홍보가 아니고 정말 나와주십사 부탁해서 나오는 의사선생님들 말구요. 나오는 류의 프로들 보면 알죠 이런건.
방송에 자주 나오는 의사들 홈쇼핑에서 약파는 의사들 신뢰안가요
특히 에스*부부
아울러 날마다 보험굉고하는 방송인,배우들도요
티브이에 나오는 정신과의사 병원에 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
약은 그 정신과 의사가 상담해서 지어주고 (5분정도 상담) 나머지는 상담사한테 상담받았어요.
그 돈을 받고도 결국 수십만원짜리 검사와 약만 먹고, 정신과 의사는 만나보지도 못햇어요.
나중에 병원 옮기려 전화로 제 진단과 병명이 뭔줄 알고싶다고 했다가 (수십만원짜리 검사비용이 너무 아까워서 병명이나 알고 싶었어요) 그 의사한테 미친년 취급받았어요.
가끔 힘드신분들께 상담 권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거 다 돈 벌려고 하는 수작이예요. 그 돈으로 여행하고 이 악물고 운동하고 마사지 받고....그러는게 훨씬 더 좋습니다.
정신과에선 다 환자를 돈으로 보고, 결국엔 정신병자 취급해요.
제가 상담받은 사람이 전 정신과의사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는걸 아는데 한참 걸렸어요.
이 분 역시 티브이에 나오시는 분이었는데, 참...기분 나쁜말도 듣고...
책임감 없이 일하는 분야가 정신과분야인거 같아요.
요새 종편에 의사들 나와서 토크쇼 하는거 많던데..
70분 방송이면 녹화 시간만 몇 시간씩 걸릴텐데. 1년에 한두번 출연이라면 모를까
매주 그 정도 시간 방송에 할애한 50세 의사보다는
그 시간 모두 진료하는데 쏟고 그 만큼 경험이 쌓인 50세 의사가 훨씬 믿음직하겠지요.
1가지 프로가 아니고 여러군데 나오는 사람도 많던데...
실명공개하심 안될까요
명예훼손땜에 실명 공개 힘드실듯
같은생각이에요. 차라리 인터넷으로 먼저 내 증세 확인하고 정말 필요시 약처방때만 가야겠어요. 의사도 장삿꾼.
티비에 왜 나오는지 생각해보세요..
돈....
돈독오른사람이 아니면 그런데 잘 안나옵니다.
>>요새 종편에 의사들 나와서 토크쇼 하는거 많던데..
>>70분 방송이면 녹화 시간만 몇 시간씩 걸릴텐데. 1년에 한두번 출연이라면 모를까
>>매주 그 정도 시간 방송에 할애한 50세 의사보다는
>>그 시간 모두 진료하는데 쏟고 그 만큼 경험이 쌓인 50세 의사가 훨씬 믿음직하겠지요.
>>1가지 프로가 아니고 여러군데 나오는 사람도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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