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뉴스로 들으니 장협착 수술후에 문제가 생긴거라던데 그런건가요?
저도 장협착이 있어서 언젠가는 수술을 받아야 할지도 모르는 입장이라 남일 같지가 않아요.
신해철씨가 일어나서 희망을 주길 바랬는데 희망이 사라진 느낌이에요.
저녁에는 너무 우울해서 언니에게 나한테도 저런 일이 생기면 그냥 보내달라고 말해버렸어요.ㅠㅠ
하루종일 우울하네요.
어차피 한번은 다 죽는건데 아프지말고 사고나지 말고 편안하게 갈수는 없는건지...
인생이 참 허무하게 느껴지는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