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4일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3년여 동안 식당 3곳에서 모두 12억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며 '카드깡'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한 이탈리안 식당에서 8억2000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해 '8억 파스타'라는 용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지난 8일 국정감사에서도 교육과정평가원 등은 법인카드로 명품이나 식료품을 사는 등 부당 사용 사례가 무더기로 드러나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지난 8일 국정감사에서도 교육과정평가원 등은 법인카드로 명품이나 식료품을 사는 등 부당 사용 사례가 무더기로 드러나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