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신혼부부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집에 사람이 없어요.
도시가스 개별난방이구요. 결혼전에는 지역난방이었는데 여긴 베란다에 보일러가 들어앉아 있네요.
가스레인지 안쓰고 전기레인지라 난방+온수가 도시가스 요금인 것 같은데..
아직 난방 한번도 안틀었는데 온수만으로 다음달 요금이 3만몇천원이라 확 긴장했어요.
11월되면 보일러 돌려야 할텐데..어떻게 트는게 효과적일까요?
보일러를 껐다 켜지 말고 일정 온도로 계속 맞춰두는게 더 요금이 안올라간다는 말도 있던데..
아무리 그래도 낮시간에 내내 사람이 없는데 켜놓는 것도 이상한 것 같고...
안방, 거실말고 서재방이랑 옷방은 사실 난방이 필요없을텐데
그럼 그런 방들은 벨브를 찾아서 잠궈둬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