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사거리 주변 조금만 벗어나면,질이 안좋은 환경이나 사람들이 많나요

중계동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14-10-28 15:56:15
아이들때문에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를 내놓으려고 부동산을 가니
중계동 도 은행사거리 근처나 조금 괜찮지 조금만 벗어나도
질 나쁜 아이들이나 하꼬방 (?) 촌도 많고 탈북자들 사는 동네도 있고 하다고 하네요 ㅜㅜ

부모가 아이스케줄을 완벽히 맡지 않으면 아이들도 중고등학생인데 조금만 지역을 벗어나거나 그쪽 나쁜 아이들이 와서 어술렁거리다가 괜히 잘못 걸리면 그쪽은 상계동파.도 있고 오히려 거기가
은행사거리 딱 그주위만 좀 좋지 잘못하면 더 안좋은 동네라고..하더라구요 ㅜㅜ

정말 그런가요

저도 중부지역에 살고있는데 자꾸 북쪽방향으로 들어가는게
걸렸눈데...그런 소리를 들으니....ㅡㅡ
은행사거리 근처 가보고 청구 건영 아파크도 가봤는데 생각보다는 오래된거 치고는 나른 그냥저냥 도저히 못살겠다 할정도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을 굳히려고하는데
저희쪽 아파트 내놓으려고 이쪽 부동산을 갔더니
저런 말을 해주니...ㅜㅜ

그분들이 50대후반 60대초반 분들이셔서 예전 생각을 하는건지
아니면 요즘도 은행사거리 조금 벗어나는 지역은 환경이
아이들에게 안좋은 환경인가 해서요...

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
IP : 223.62.xxx.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0.28 4:04 PM (223.62.xxx.35)

    지역에 대해 잘몰라서 그렇네요
    관심도 없었구요 ㅜㅜ
    그냥 한심해보여도...쓸데없는 소리는 마시고
    제대로 알수있게 정보나.주시지요

  • 2. 원글
    '14.10.28 4:35 PM (122.34.xxx.203)

    저도 돌아다녀보니 강북끝지역 치고는 정말 활성화가 되있어서 눈이 휘둥그레 졌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부동산에서 저런 말을 하니...갑자기, 청량리 뒷골목이나 개발덜된 후미진 지역이 생각나면서
    예전 상계동 쪽 수유리쪽 생각나면서...정말 그런건가? 내가 그부분을 놓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ㅠㅠ

    안그렇다니...다행이네요...
    그나저나..집값이 몇개월전보다도 너무 많이 올라서....에휴...

  • 3. ..
    '14.10.28 5:04 PM (125.128.xxx.15) - 삭제된댓글

    예전 도시개발에서 빠진 변두리가 조금 뒷골목처럼 느껴질수도 있지만
    살면서 갈 일이 없는 동네예요. 달동네라 일부러 가지않는 이상.
    청량리같이 그냥 지나가다가도 마주치는 황당함은 없어요.
    전체적으로 당연히 서민들이 사는 깨끗한 동네가 노원입니다.
    뒷골목이랄데가 없어요. 다 계획도시라서 그래요.
    차갖고 뺑뺑 돌아봐요. 거기가 거깁니다. 상계,중계 하계 다 그래요

  • 4. 여보세요
    '14.10.28 5:08 PM (125.128.xxx.7)

    어디 별나라 신천지를 살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은근 빈정싱하네요.저야 애들 다 키워서 그 동네를 벗어 났으나 대치동 목동과 더불어 학원가에 성지를 이렇게도 비하하다니. 쩝

  • 5. .....
    '14.10.28 11:32 PM (180.69.xxx.122)

    저도 강북쪽에 살은적 있는데
    종종 갔을때의 이미지는 그냥 적당히 상가와 아파트가 잘 어우러진 딱 서민들의 동네 이런 느낌이었어요.
    밤되면 또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원글님 말씀하신 그런 느낌 든적은 없었네요..

  • 6. ...
    '14.10.29 12:40 PM (1.232.xxx.228)

    제 절친 아버님이 거기 도시설계하셨는데, 정말 거기는 만들어진 도시예요.
    윗분들 말씀처럼 네모네모. 근데 도로가 주민수에 비해 넓게 빠지지 못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위해환경 정말 없는 편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922 농협이 힘든건지 경기가 안좋아선지 사은품도 안주네요 3 농협안녕 2015/01/09 1,942
453921 바비킴. 그리고 대한항공.. 1 허허허 2015/01/09 1,772
453920 이제는 가요계에서 사라진 인기 걸그룹 10팀 1 sos 2015/01/09 2,811
453919 낼,,주말에 뭐하세용? 초등맘 1 불금 2015/01/09 983
453918 기내에서 주는 슬리퍼 가져와도 되나요? 3 여행 2015/01/09 3,967
453917 40대 중반 이상인 분들께 조언 구해요. 9 ?? 2015/01/09 4,800
453916 경기도에서 살기 좋은 곳 좀 추천해 주세요..집값 저렴하고.. 18 22222 2015/01/09 14,890
453915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소리는 사람목소리인 것 같아요. 4 사람 2015/01/09 982
453914 김치볶음밥 맛집 아시는분~!! 6 컴앞대기중 2015/01/09 2,306
453913 아이폰6+ 문자, 메일 삭제 쉽게 리스트에서 하는 법 아시나요?.. 9 아이폰6+ 2015/01/09 3,154
453912 이상봉 사실 아닌 내용 있어 유감…대화할 것 1 10만원 2015/01/09 1,545
453911 아이들 고무줄공예할 때 일반 코바늘 사용 가능한가요? 2 고무줄 2015/01/09 976
453910 베스트글에 남매이야기가 나와서... 14 어이쿠 2015/01/09 4,579
453909 교통사고 소송 관련 변호사 vs 손해사정인 고민 2015/01/09 1,099
453908 초5 딸아이 자랑을 하고 싶네요... 15 쑥스럽지만 2015/01/09 3,392
453907 도와주세요ㅠㅠ 20대 후반인데 생리를 한참동안 안해요 13 유학생 2015/01/09 2,832
453906 변비에좋은 떡 3 아침 2015/01/09 2,256
453905 운동하면 더 힘든분들 계세요? 13 운동부족 2015/01/09 5,769
453904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3 노트북 2015/01/09 998
453903 안희정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니 힘 모아줘야".. 19 샬랄라 2015/01/09 3,613
453902 옷 코디 좀 도와주세요 16 감떨어져 2015/01/09 2,245
453901 비리로 얼룩진 한국철도시설공단 light7.. 2015/01/09 497
453900 전세집 들어가면서 자질구레한 하자 보수 요구하는거요 13 세입자가 2015/01/09 5,304
453899 말귀못알아 듣는 사람은요 3 ㅇㅇ 2015/01/09 1,711
453898 원래처방전 3일이상 발행안해주려고 하나요? 8 개인병원은 2015/01/09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