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사거리 주변 조금만 벗어나면,질이 안좋은 환경이나 사람들이 많나요

중계동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4-10-28 15:56:15
아이들때문에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를 내놓으려고 부동산을 가니
중계동 도 은행사거리 근처나 조금 괜찮지 조금만 벗어나도
질 나쁜 아이들이나 하꼬방 (?) 촌도 많고 탈북자들 사는 동네도 있고 하다고 하네요 ㅜㅜ

부모가 아이스케줄을 완벽히 맡지 않으면 아이들도 중고등학생인데 조금만 지역을 벗어나거나 그쪽 나쁜 아이들이 와서 어술렁거리다가 괜히 잘못 걸리면 그쪽은 상계동파.도 있고 오히려 거기가
은행사거리 딱 그주위만 좀 좋지 잘못하면 더 안좋은 동네라고..하더라구요 ㅜㅜ

정말 그런가요

저도 중부지역에 살고있는데 자꾸 북쪽방향으로 들어가는게
걸렸눈데...그런 소리를 들으니....ㅡㅡ
은행사거리 근처 가보고 청구 건영 아파크도 가봤는데 생각보다는 오래된거 치고는 나른 그냥저냥 도저히 못살겠다 할정도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을 굳히려고하는데
저희쪽 아파트 내놓으려고 이쪽 부동산을 갔더니
저런 말을 해주니...ㅜㅜ

그분들이 50대후반 60대초반 분들이셔서 예전 생각을 하는건지
아니면 요즘도 은행사거리 조금 벗어나는 지역은 환경이
아이들에게 안좋은 환경인가 해서요...

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
IP : 223.62.xxx.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0.28 4:04 PM (223.62.xxx.35)

    지역에 대해 잘몰라서 그렇네요
    관심도 없었구요 ㅜㅜ
    그냥 한심해보여도...쓸데없는 소리는 마시고
    제대로 알수있게 정보나.주시지요

  • 2. 원글
    '14.10.28 4:35 PM (122.34.xxx.203)

    저도 돌아다녀보니 강북끝지역 치고는 정말 활성화가 되있어서 눈이 휘둥그레 졌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부동산에서 저런 말을 하니...갑자기, 청량리 뒷골목이나 개발덜된 후미진 지역이 생각나면서
    예전 상계동 쪽 수유리쪽 생각나면서...정말 그런건가? 내가 그부분을 놓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ㅠㅠ

    안그렇다니...다행이네요...
    그나저나..집값이 몇개월전보다도 너무 많이 올라서....에휴...

  • 3. ..
    '14.10.28 5:04 PM (125.128.xxx.15) - 삭제된댓글

    예전 도시개발에서 빠진 변두리가 조금 뒷골목처럼 느껴질수도 있지만
    살면서 갈 일이 없는 동네예요. 달동네라 일부러 가지않는 이상.
    청량리같이 그냥 지나가다가도 마주치는 황당함은 없어요.
    전체적으로 당연히 서민들이 사는 깨끗한 동네가 노원입니다.
    뒷골목이랄데가 없어요. 다 계획도시라서 그래요.
    차갖고 뺑뺑 돌아봐요. 거기가 거깁니다. 상계,중계 하계 다 그래요

  • 4. 여보세요
    '14.10.28 5:08 PM (125.128.xxx.7)

    어디 별나라 신천지를 살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은근 빈정싱하네요.저야 애들 다 키워서 그 동네를 벗어 났으나 대치동 목동과 더불어 학원가에 성지를 이렇게도 비하하다니. 쩝

  • 5. .....
    '14.10.28 11:32 PM (180.69.xxx.122)

    저도 강북쪽에 살은적 있는데
    종종 갔을때의 이미지는 그냥 적당히 상가와 아파트가 잘 어우러진 딱 서민들의 동네 이런 느낌이었어요.
    밤되면 또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원글님 말씀하신 그런 느낌 든적은 없었네요..

  • 6. ...
    '14.10.29 12:40 PM (1.232.xxx.228)

    제 절친 아버님이 거기 도시설계하셨는데, 정말 거기는 만들어진 도시예요.
    윗분들 말씀처럼 네모네모. 근데 도로가 주민수에 비해 넓게 빠지지 못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위해환경 정말 없는 편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433 초등2학년 여아 전집 책 추천해주세요 8 도서정가제전.. 2014/11/20 2,165
437432 퇴근지하철에서 콕 찝어 날보고 앉으라던 총각 26 오잉 2014/11/20 6,359
437431 김장 생새우 얼마 주셨어요? 20 .. 2014/11/20 3,743
437430 푸들종류중에 작은사이즈가 애프리에요? 6 강쥐질문 2014/11/20 2,763
437429 이미연씨랑 이혜원씨 맞춤법 틀렸네요 2 2014/11/20 3,610
437428 냉동 마늘로 김장해도 될까요? 1 냉동마늘 2014/11/20 1,293
437427 대구 충치치료치과 추천 좀 부탁드려요^^;; .. 2014/11/20 1,068
437426 낼부터 인터넷서점 정가제인가요? 5 ?? 2014/11/20 1,357
437425 코스트코 상봉 어그 슬리퍼 요즘 있나요? ㅇㅇㅇ 2014/11/20 525
437424 고춧가루 1근이 도대체 몇g인가요? 8 궁금 2014/11/20 10,917
437423 스쿼트 할수없는 사람은 어떤운동 대체하나요 6 비만인 2014/11/20 2,234
437422 예비중등맘 이예요. 4 ... 2014/11/20 983
437421 입시를 대하는 방법 1 입시를 대하.. 2014/11/20 734
437420 남편 자상한건지? 이상함 6 작은것만 2014/11/20 2,058
437419 운전못하는 남자 12 ,... 2014/11/20 5,664
437418 소설 아리랑이나 한강 초5가 읽어도 되는건가요? 8 텅빈기억 2014/11/20 788
437417 달걀, 우유, 닭고기 말고는 단백질 없을까요. 8 --- 2014/11/20 2,182
437416 지하철에서 다리 꼬고 앉는 사람 16 빛ㄹㄹ 2014/11/20 2,443
437415 부추즙 안맵게 마시려면 2 ;;;;;;.. 2014/11/20 843
437414 멀티 쿠션 화장품은 겨울에는 쓰는거 아닌가요? 3 0 2014/11/20 1,321
437413 6학년 사회에서 세링게티국립공원은 인문환경과 자연환경 중 어디에.. 4 6학년맘 2014/11/20 1,057
437412 피아노 선생님이 자주 바뀌어서 고민인데요..조언부탁드려요 3 피아노 2014/11/20 698
437411 남편 김장 시키는 방법?? 16 지글지글 2014/11/20 1,428
437410 넘어져서 물리치료받는중인데오 1 치료중 2014/11/20 638
437409 어제 님과함께 박준금이 입은 파란털 야상...어디제품일까요? 2 야상 2014/11/20 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