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립초 애들이 중학교 가서 적응 잘 못하나요?

... 조회수 : 4,896
작성일 : 2014-10-28 13:39:00

아는 언니가 중학교 교사인데요

줄곧 1학년 담임만 맡았는데 항상 하는말이

애들 사립초 보내려면 집안이 진짜 완전 부자 아닌이상 보내지 말라고 하는거에요

마침 제가 다음년도에 초등진학하는 아이가 있어서 사립초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사립초 애들이 아무래도 온실속 화초처럼 있다가

갑자기 중학교 가서 야생과도 같은 환경속에서 적응을 못하는경우가 많대요

사립초 나오면 반드시 국제중이나 예원같이 어느정도 수준이 유지되는 곳을 가던가

아니면 강남 8학군 대청중 같은 곳엘 가던가 아예 해외로 나가던가 해야지

일반 평범한 공립중학교 갔다가는 애들 놀라서 다 죽는다고..

하여간 1학년때 왕따 상담 고민 같은걸로 속썩이는 애들 정말 대부분이 사립초 애들이래요

저희애는 좀 순한편이고 온순하다 소리 많이 듣는 그런 아이인데요

오히려 저는 사립초 보내면 좋을꺼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 언니말 들어보니 일리는 있을것 같고

그냥 공립초 보내는게 나은걸까요 ? 저희동네 학군은 별로 좋지는 않아요 참고로

IP : 218.152.xxx.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8 1:49 PM (118.139.xxx.159)

    저 중학교때(27-8년전) 사립애 영 적응 못하던데요..
    요즘은 시대가 변해서 좋은 동네의 학군으로 가면 괜찮을 듯 해요....

  • 2. 음..
    '14.10.28 1:49 PM (218.50.xxx.49)

    그것도 애들 성격 나름인 거 같아요.. 사회성 좋고 사교적인 아이들은 또 금새 적응하더라구요^^

  • 3. ...
    '14.10.28 1:53 PM (210.123.xxx.209)

    웬만하면 다 적응하지않나요? 사립초 아니어도 다 공주, 왕자로 키우는 세상인데요... 저 사립초 졸업한지 30년이 지났지만, 동창들 만나면 그얘기 해요. 사립이라 뿔뿔이 중학교를 가게 되지만, 사립초 근처 중학교를 갔는데, 다른 공립초 애들이 끊임없이 싸움을 걸어 힘들었다구요... 전 여중에 가서 별로 그런건 몰랐지만, 화장실 가는게 너무 고역이었네요.

  • 4. hh
    '14.10.28 1:58 PM (218.144.xxx.243)

    가까운 사촌의 자녀가 예중 다니다 일반고로 진학했는데
    평소대로 집에서 먹고 마시고 쇼핑하고 여행한 일상생활을 말 할 뿐이지만
    그게 너무 동떨어지니 애가 기가 센 것도 아니고...왕따가 되버려서
    결국 강남 쪽 고등학교로 전학 했어요, 거기서는 지내기 낫다고 했고요.

  • 5. 친구아들
    '14.10.28 2:05 PM (39.7.xxx.19)

    사립초 졸업하고
    학군 좋은 중학교 진학해서 하는말이
    중학교 선생님들은 너무 친절하지 않아서 힘들다고.

  • 6. ,.
    '14.10.28 2:07 PM (175.114.xxx.231)

    반대인데요.
    저도 사립 나왔는데 제 동창들은 다 중학교 진학해서
    반장하고 전교회장하고 등등 리더를 다 맡아 끌고 나갔어요.
    온실속 화초라니요.

  • 7. 그냥
    '14.10.28 2:25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다들 적응해서 잘 지내던데요.
    저희 애는 사립 떨어져서 공립 갔다가 사립 나온 애들이랑 중학교에서 만났는데
    별 차이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 8. ㅋㅋ
    '14.10.28 3:52 PM (14.53.xxx.193)

    저는 10여년 전 제가 나온 사립초에서 가장 아이들이 몰리는 공립중으로 진학했는데요(목동 ㅇㅊ중) 그 해 입학한 40여명 모두 제각각이었어요.

    저는 소외된 케이스에 속하고, 꼭 사립초여서 그랬던 건 아닌 거 같아요.

  • 9. 맞아요
    '14.10.28 4:11 PM (211.36.xxx.50)

    아는집애 적응못해서 한학기다니고 유학보내버렸어요
    너무온실속화초 맞구요..영어선생발음구리다고 툴툴대고
    애들은또 어떻다고툴툴..결국엔 왕따비슷하게 되다
    유학갔어요

  • 10. 맞아요
    '14.10.28 4:13 PM (211.36.xxx.50)

    애나름이겠지만 제가아는애는 극소심한애였어요..
    사립초에서도 잘 안섞이는정도의 성격

  • 11. ㅉㅉ
    '14.10.28 4:29 PM (110.70.xxx.244)

    선생이라는 사람이 그런 말을 하고 있으니 우리 나라 교육이 이 꼴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276 영수증에 발암물질가루... 9 무셔무셔 2014/11/11 4,048
436275 회기역과 양재역의 중간 지점으로 어디가 좋을까요? 4 이름 2014/11/11 1,103
436274 목욕탕에서 파는 때수건 왜이리 거친가요? 5 .. 2014/11/11 1,927
436273 뉴욕 비자(6일 여행 비자)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4 2014/11/11 1,974
436272 현관문 도어락 2 경보음 2014/11/11 2,373
436271 새 구두를 샀다가 무좀이 생겼는데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74 짜증.. 2014/11/11 13,300
436270 퍼옴~ 누구신지 머리 좋으셔요.재미있어요 대박 2014/11/11 1,581
436269 자꾸 눈물이 흘러 내려요 6 ㅇㅇ 2014/11/11 2,125
436268 배란기때 소변줄기 약해지시는 분 안계신가요 2 배란기 2014/11/11 3,013
436267 엄마가 요양원 들어가셨는데요 56 2014/11/11 25,956
436266 수능합격대박선물세트인가 뭔가 4 이런쓰레기 2014/11/11 1,975
436265 최고의 찬사(사위자랑) 3 장모 2014/11/11 1,711
436264 왜 저의 글에는 댓글 없는지요??ㅜ.ㅜ 14 자유게시판 2014/11/11 2,487
436263 정형외과 좀 추천해주세요 ㅠㅠ 6 목 어깨 통.. 2014/11/11 2,540
436262 11월 11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3 세우실 2014/11/11 2,470
436261 고등학교배정 질문드려요 2 중3맘 2014/11/11 1,505
436260 블라블라 블링블링 같은 표현 한국어에 넣어 쓰는 거 오글거려요... 18 ㅎㅎ 2014/11/11 1,900
436259 로터리히터 (등유난로)를 사도 될까요? 10 겨울나기 2014/11/11 4,968
436258 남편의 잔소리, 숨막혀요. 86 둘째딸 2014/11/11 22,066
436257 교원평가 주관식이요.코멘트 샘은 언제 보시게되나요? 1 궁금 2014/11/11 1,306
436256 임신 중 이력서 제출 10 애엄마 2014/11/11 2,459
436255 매 끼니 혼자 먹으려니... 4 11월 2014/11/11 1,885
436254 30살 2개월 남았다고 한동안 우울했는데 2년전 사진 보고..... 2 2014/11/11 1,434
436253 3억미만 임대차 부동산 중개료 11 도와주세요 2014/11/11 3,056
436252 의사소리너무지겹네요.. 9 ㅇㅇ 2014/11/11 3,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