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밥좀 먹이는게 뭐가 그리 큰일이라고 이난리인지 잘이해가 안가는데
디자인서울,사대강하면서 대통령 시장 일가족 친인척 측근들끼리 어마어마하게 헤쳐먹는것보단
조그맣고 귀여운애들 밥먹이는게 나을거 같은데
참 이상하게
부자감세에 반서민정책 줄곧외쳐대던사람들이
이번엔 부자가 공짜로밥먹으면 안된다고 외치니
맨날 내 생각한번 안해주던 사람이 왠일로 내생각해주는척하면
이건 고마워해야하는걸까요
아님 일단 그 꿍꿍이를 의심하는게 맞을까요?
제가 속한 보수집단내에서는 투표하겠다는 급식반대한다는 의견이 절대적이던데
뭐가 자기 이익인지도모르고 언론에 휘둘려서 투표하러간
서민과노인도 분명 있겠죠?
전 투표권도 없고
오세훈이 시장관두든마든 관심도 없고
사실 급식을하든 안하든 상관도 없지만..
왠지 오늘 투표가 총선과 대선 중간 모의고사쯤은 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