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그네, '전지현 트레이너' 채용하며 '헬스장비 1억' 구입

7시간 조회수 : 4,372
작성일 : 2014-10-28 12:33:44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1028084102758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청와대가 '전지현 트레이너'로 이름을 날렸던 윤전추씨를 행정관으로 채용하면서, 비슷한 시기에 약 1억 원 상당의 개인 트레이닝을 위한 운동기구들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 2부속실 소속인 윤 행정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 관리와 운동을 돕는 개인 트레이너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지난 8월 "윤 행정관이 대통령의 개인 트레이너 업무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오마이뉴스>와 팟캐스트 <정봉주의 전국구>의 공동취재 결과, 청와대는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윤 행정관을 채용한 지난해 2월~3월 사이에 수입산 개인 트레이닝 장비 32점 가량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운동기구들은 '라이프 피트니스'(Life Fitness), '해머 스트렌스'(Hammer Strenth) 등 모두 고가의 수입산 브랜드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호텔 피트니스센터 등에 납품되는 고급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는 윤 행정관이 오랫동안 개인 트레이너로 일해 온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내 피트니스 클럽에서 사용되는 브랜드와도 같다.

청와대, 윤전추 행정관 채용하면서 여성용 트레이닝 장비 구입

청와대 납품 내역을 보면 트레드밀과 크로스트레이너 등 유산소 운동기구 2개, 체스트 프레스·레그 익스텐션 등 근육운동 기구 7개, 목봉·세라밴드 세트·메디슨 볼·짐볼·에어라인 훌라후프 등 필라테스 및 스트레칭 장비 23개가 포함됐다. 해당 품목 대부분은 1세트씩만 납품돼 개인 운동을 위한 '스튜디오' 설치용으로 추정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또 장비들의 무게나 크기 등을 고려하면 노약자 및 여성용으로 볼 수 있다는 설명도 내놨다. 예를 들어 체형 교정 및 근력 강화 운동에 쓰이는 세라벤드 세트(노랑·레드·그린), 메디슨 볼(1kg·2kg), 짐볼(55cm·65cm), 케틀벨(4kg) 등의 장비들은 50대 이상 및 여성용이라는 것이다.

청와대에 장비를 납품한 A업체의 견적서에 따르면 이들 운동기구 32점을 모두 구입할 경우, 환율이나 구매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8000만 원~1억 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청와대 납품 품목 중 파워플레이트(Power Plate)라는 장비는 주로 여배우들의 다이어트와 체형 관리 용품으로 화제가 됐고 대당 가격이 2000만 원대에 이른다.

당시 트레이닝 장비 구매는 윤 행정관이 소속된 제2부속실에서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정봉주 전 의원은 "납품 업체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보통 수입 장비들은 주문에서 납품까지 90일 정도가 걸리는데 지난해 2월 제2부속실에서 빨리 설치해 달라는 요청이 와서 재고가 있던 게 납품됐다, 제2부속실과 연무관에도 납품했다'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유명 트레이너였던 윤 행정관이 제2부속실에 근무하고 있고, 고가의 개인 트레이닝 장비 구입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제2부속실이 추진했다면 윤 행정관이 대통령의 개인 트레이너 역할을 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지난 8월 윤 행정관의 역할과 관련된 논란이 불거졌을 때 "여성 대통령에게 필요한 여비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개인 트레이너 역할은 청와대 내 보직에 없는 일"이라며 "윤 행정관 임명에는 법적 윤리적 문제도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 관련 자료 요구에도 '묵묵부답'... 커지는 의혹

현재 청와대는 트레이닝 장비 구입 여부 및 예산 집행 내역, 윤 행정관의 역할 등에 대한 해명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다만 윤 행정관의 직속상관인 안봉근 제2부속 비서관은 <오마이뉴스>와 통화에서 "제2부속실에서 무슨 트레이닝 기구를 구입하겠느냐, (구입했다고 해도) 총무 쪽에서 했을 것"이라며 "잘 모르는 사안"이라고 부인했다.

이 같은 해명 외에 청와대는 <오마이뉴스>의 확인 요청은 물론,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의 관련 자료 요청에 전혀 응하지 않아 의혹을 더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

그네씨 사랑하면 예뻐져요.
몸매관리 고만하세요.
그랬구나.
어쩐지 박근혜 곱추등 체형이 요즘 펴진등이 됐더라구요, 이유가 있었네.. 
국민 혈세로 1억 원의 여성용 트레이닝 장비를 구입 했다니.."경제난국"이라면서
납품업체에서는 vip가 쓰는거라고 말을 들었답니다. 청와대에서 vip는 누굴까요..


해당 장비들을 청와대가 구입하는 과정에서 실무적인 일도 윤 행정관이 소속된 제2부속실이 맡았다는 게 납품업체 관계자의 말이다. 

정부 출범 초 ‘소외된 계층을 살피는 민원창구로 활용하겠다’던 제2부속실의 기능이 ‘개인 트레이너' 닭의 몸매를 살피는 민원창구였군

4월 16일만 7시간인가? 항상 7시간인가?

IP : 207.244.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8 12:36 PM (180.229.xxx.175)

    그런다고 전지현 될것도 아니고...아이고~의미없다...
    내 세금~~~

  • 2. 닭년
    '14.10.28 12:39 PM (218.236.xxx.239)

    골빈년이 수장이라고 앉아있으니

    국운이 쇠퇴하는구나

  • 3. 아니
    '14.10.28 12:41 PM (175.116.xxx.58)

    그걸 왜 세금으로?? 개념이 파란집을 나왔나??

    호박이 수박되려고??

  • 4. ㅁㅁ
    '14.10.28 12:41 PM (223.62.xxx.27)

    현금거래만하는 자영업들,전문직, 안보이는 거 찾아내 개혁해야지
    빤한 공무원,공기업 쥐어짜서 업적인양 ㅉㅉ
    호텔에,헬스에....세월좋구려 그 동네만

  • 5. ..
    '14.10.28 12:43 PM (58.72.xxx.208)

    욕도 아까워....

  • 6. 진짜
    '14.10.28 12:49 PM (203.226.xxx.177)

    별 되도 않은 내용에 헛웃음만.
    나이 60 넘어서도 여자는 여잔가봐요 풋.

  • 7. 빚내서 집 사라 하고
    '14.10.28 12:53 PM (211.194.xxx.174)

    귀하신 몸 간수하는 데 1억씩 세금으로 ...

  • 8. 세수 부족으로
    '14.10.28 1:10 PM (124.50.xxx.131)

    무상급식도 중단 위기에 처했다는데...
    외국나들이에 옷값에 치장하느라 국민은 ,민생은 선거때나 써먹는 용어일뿐.
    이여자한테 국민은 여왕놀이에 이용하는 들러리인가???

  • 9. 욕이분출
    '14.10.28 1:53 PM (223.62.xxx.254)

    어디서 저런 팔푼이가 나와서
    나라망신을 가지가지로 시키나ㅠ
    지랄꼴갑.

  • 10. 룽이누이
    '14.10.28 2:06 PM (121.145.xxx.194)

    이런 것도 세금으로 구매하나요? 하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 진짜 쌍욕이 목끝까지 치밀어오르네요

  • 11. 어이가 없다
    '14.10.28 6:19 PM (121.147.xxx.125)

    꼴값 헬스해봤자

    의미없다 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582 개포동 가니 아라곤777오고 아라곤777가니 에이잇 왔네요 11 아이고 2014/12/05 1,267
442581 허지웅 일상사진 일침 3 oo 2014/12/05 3,739
442580 새로 산 파가를 오늘 첨 입고 갔는데 2 정전기 2014/12/05 1,583
442579 효도관광 너무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6 궁금 2014/12/05 2,091
442578 불면증, 수면장애 수면 클리닉 가면 나을까요? .... 2014/12/05 1,536
442577 '성희롱, 막말 논란'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오늘(5일) 기자.. 6 세우실 2014/12/05 1,829
442576 초등 4학년정도가 읽어야할 필독서가 어떤게 있을까요? 1 정성 2014/12/05 1,959
442575 제발 합격소식을.... 26 초조한 고3.. 2014/12/05 3,552
442574 요즘 무슨 국 해서 맛있게 드시나요 17 .. 2014/12/05 3,119
442573 일본 일왕 생일파티 초토화 시킨 아줌마 13 참맛 2014/12/05 3,744
442572 보온성 때문에 밍크 입는데 베스트글에 열폭하시는분들이 많네요 30 ㅎㅅ 2014/12/05 3,813
442571 친정엄마의 도움.. 받아요? 2 ... 2014/12/05 1,121
442570 부산에 있는 백화점 구경? 3 부산여행 2014/12/05 1,022
442569 부산에서 배로 후쿠오카 여행가실분.12월24일밤 8시출발 28일.. 동그라미 2014/12/05 1,286
442568 전기매트 추천부탁-온수매트말구요 4 거실용 2014/12/05 2,172
442567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1 2014/12/05 1,071
442566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1 먼지가되어 2014/12/05 1,596
442565 여긴 재미난 곳 같아요, 4 이상하다 2014/12/05 1,223
442564 6~70대 패딩 어떤거 고르세요? 3 패딩 2014/12/05 1,789
442563 뽐뿌에서 무료대란이네요 2 머시다야 2014/12/05 3,462
442562 신은미 "'대동강 맥주 맛있다'고 빨갱이? 어이없다&q.. 4 호박덩쿨 2014/12/05 1,191
442561 집에서 쫓겨난 중딩은 7 2014/12/05 1,789
442560 목디스크 진단받은거 말안하고 실비가입가능할까요 8 ... 2014/12/05 2,717
442559 창문틈 바람이 심한 곳 뽁뽁이 붙일때...? 2 추워라~ 2014/12/05 1,351
442558 전 문체부장관 유진룡 "문체부 국·과장 교체, 朴대통령.. 참맛 2014/12/05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