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나의 청춘이 , 나의 추억이 저무는 느낌이에요..
그대에게 날아라 병아리 나에게쓰는 편지 등등..
딱히 대중가요를 좋아하지 않아도
가사 한구절 한구절 주옥 같아서 그런지
요즘의 아무짝에 의미도 없는 그런가사의 가요들과 달라서 그런지..
참 삶이란 덧 없네요..
커피 한잔 하면서 맘을 달래는데 ..
그닥 좋아하지도 않았고 그냥 달변가에 독특한 사람 똑똑한 사람
이런 정도의 사람이었는데 그가 남긴 곡들을 곱씹으니 ...
참...
하루하루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살아야겠어요..
그렇다고 너무 빡씨게 아둥바둥 말고 하늘도 한번보고 단풍도 한번보고
내가 죽은뒤에 남을사람들을 위한 배려도 좀 해놓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