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089&contents_id=48554&l...
오랫만에 놀러나간 사람이 며느리가 아니라 딸이라면?
딸은 괜찮고 며느리는 안되는 이유는?
시부모님과 합가해 살면서 일때문에 귀가가 늦는것에 대한 부인의 걱정을 한방에 해결해주시는분
신해철씨 이런분이셨네요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089&contents_id=48554&l...
오랫만에 놀러나간 사람이 며느리가 아니라 딸이라면?
딸은 괜찮고 며느리는 안되는 이유는?
시부모님과 합가해 살면서 일때문에 귀가가 늦는것에 대한 부인의 걱정을 한방에 해결해주시는분
신해철씨 이런분이셨네요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089&contents_id=48554&l...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search.nhn?query=%EC%9C%A4%EC%9B%90%ED%9D...
카리스마 있는 분들이 이렇게 와이프 사랑해 주는 애틋함과 애정 표현 잘하는 반전이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참 괜찮은 사람이네요.. 자기 사람외엔 절대 한 눈 안팔것 같은 사람....
진짜 똑똑한 사람이라 그렇죠..어리석은 바보들은 항상 제일 중요한 걸 모르죠..
아이들을 보니 더 눈물나네요ㅜㅜ
아이들 얼굴을 보니 눈물이 나서.. 글을 읽을 수가 없네요..
재미교포라면서 우리글쓰기 솜씨가 보통 아니고 무엇보다 맑고 쾌활한 분이라는것.
과연 신해철 부인다운 면모가 강하다는것.
부창부수라고 해야하나.. 이렇게 아름답고 행복한 가족들로부터 가장을 빼앗아 가다니..
더 슬프고 괴롭네요.
참으로 일상이 아름답고 행복하단걸 불과 한달전에도 이런일이 있을줄 몰랐을 정도로
완벽한 가정이었는데..
그래도 앞으로 잘 살아가길 바래요.
저도 다 읽어 봤네요.
글이 밝고 맑은 에너지로 넘치고 읽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네요.
이런 부인과 아이들을 두고...ㅠㅠㅠ
글솜씨가 보통이 아니신분이에요.. 일정한 톤과 문체를 유지하면서 글을 쓴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닌데.. 글쓰기가 직업이 아닐까 생각될정도로 전문적인 실력이에요..
이렇게 유쾌한 부인이셨군요... 너무 마음 아프지만.. 역시 잘 이겨내시겠죠..
평생의 좋은 친구이던 남편을 잃으셔서 얼마나 슬프실지..
아내되시는분도 참 선하고 좋은분인거같아요 안타까워요ㅜㅜ
티비로 보면 더 괜찮더군요. 수더분하고 욕심없어보이는 성격..게다가 똑똑하기까지하니.. 신해철.. 여자보는눈 높구나 생각했었더랬죠..애들도 너무 귀엽고..
ㅠㅠ
합가해서 살되
근방에 처가어른들도 모셨대요
그리고 재일교포에요
소탈하고 상냥하신 분
http://www.youtube.com/watch?v=nPaSVzz1FkU
단 한 사람을 위해 만든 노래
단 하나의 약속
이 노래를 남기고 먼저 떠나다니 ㅜ,,
근데 이 모든 게 운명인건가요
왜냐하면
이사도 올해 초
노래도 올 6월에 낸 새 앨범에 수록된 곡이네요
처가 어른들도 일본에서 들어오시게 해서 근처에 사시게 하고
아내 외로울까봐 삼단콤보로 중무장 단단히 해 놓고
본인만 그렇게 홀연히 떠났잖아요
뭐가 이래요 ㅡ..
진짜 멋진 마왕인데
눈물만 나오네요...
아쉬워서 어째요...
이분은 북미권 교포가 아니에요. 일본에서 초등학교 다니다가 한국에 와서 고등학교 마치고 대학을 미국에서 다닌 겁니다. 강주은씨는 외국에서 자라나 20대 초반에 최민수씨 따라 한국에 들어온 것이니 경우가 다르죠. 신해철씨 추모글에 쌩뚱맞네요..
모든게 완벽했네요....
하염없이 눈물만 나요
고딩때 63빌딩에서 하는 콘서트 절친(신해철 안좋아하는)을 억지로 끌고 가서 보다가 뒷사람들이 마구 밀면서 앞으로 나오는 바람에 깔려 죽을뻔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해철님 결혼생활 티비로 보면서 저 여자분 질투났었는데 정말 좋으신 분이네요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4200 | 재미있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32 | 고프다 | 2014/11/10 | 4,756 |
434199 | 1년새 8천만원이 올랐어요 26 | sd | 2014/11/10 | 16,203 |
434198 | 신해철 부인님 맘상해 마세요 42 | ㅠㅠ | 2014/11/10 | 13,582 |
434197 | 개명 이리도 오래걸리나요??? 4 | ..... | 2014/11/10 | 1,778 |
434196 | 시험실패 6 | 설마 | 2014/11/10 | 1,032 |
434195 | 그것이 알고 싶다 의 아파트 후졌던데....왜 고급고급 그러죠?.. 14 | 정말 의아 | 2014/11/10 | 6,714 |
434194 | 백수오와 한속단을 구입하고픈데... | 한약제 구입.. | 2014/11/10 | 1,548 |
434193 | 저같은 경우 입주청소 해야할까요? 11 | .. | 2014/11/10 | 1,548 |
434192 | 수능 3일 남았는데 감기가 걸렸어요 14 | 어쩌죠 | 2014/11/10 | 2,643 |
434191 | 직화 압력밥솥 소리나는거 패킹때문일까요? 2 | ,, | 2014/11/10 | 650 |
434190 | 5살 어금니가 거의 없는 아이 충치 치료요. 5 | 이젠 해야할.. | 2014/11/10 | 2,519 |
434189 | 중학생 아이 냄새 2 | 궁금이 | 2014/11/10 | 2,196 |
434188 | 갤노트4 무료증정 이벤트 셀카봉 뽑히면 대박ㅋㅋㅋ 1 | 꼼아숙녀 | 2014/11/10 | 919 |
434187 | 영어 기초가 심하게 없는데 늦은 나이에 시작하려면 어떻게?? 10 | 비키 | 2014/11/10 | 1,786 |
434186 | 입양 딸 성문제 걱정되는 건 저뿐만인가요 50 | 우려 | 2014/11/10 | 19,785 |
434185 | 냉동실 초콜릿에 밴 냄새 제거요? 3 | 아이둘 | 2014/11/10 | 1,339 |
434184 |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당함 3 | ??? | 2014/11/10 | 2,682 |
434183 | 혹시 유방 통증.. 4 | .. | 2014/11/10 | 2,010 |
434182 | 일본사람들의 한국 깍아내리기가 도를 넘고 있네요. 3 | 요즘 | 2014/11/10 | 850 |
434181 | 아무리,이해하려해도 "안구한게 맞네" 1 | 닥시러 | 2014/11/10 | 794 |
434180 | 학벌보단 20 | 111 | 2014/11/10 | 4,620 |
434179 | 혹시 이 기사속 윤여정씨 백 ,어디껀지 아세요? 8 | 가방 | 2014/11/10 | 5,287 |
434178 | 초등 아이스크림홈런 어떤가요? 1 | dd | 2014/11/10 | 4,998 |
434177 | 화장품 냉장고 어때요? 2 | ㅁㅁ | 2014/11/10 | 847 |
434176 | 충치치료가 치과의사들한테 그리 달가운치료가 아닌가요? 6 | 왜? | 2014/11/10 | 3,2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