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중 악재 덮치는 전세시장 전세난리났네요.

전세폭등 조회수 : 3,843
작성일 : 2014-10-28 10:13:4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69&aid=000...

3중 악재 덮치는 전세시장… 내년이 더 두렵다


내년이 더 두려운 전세대란
재건축 이주 수요 급증하고 저금리 탓에 월세 전환 가속화

정부 대책은 "빚 내 집 사라"뿐 세입자 주거 안정책 마련 절실

 

 전세난에 세입자들의 고통이 극에 달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이보다 더 무서운 전세대란이 몰아칠 거라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재건축 이주 수요 급증, 본격적인 저금리 기조에 따른 월세 전환 가속화, 그리고 짝수 해보다 전셋값이 더 뛰는 이른바 ‘홀수 해’ 효과까지 전셋값 고공행진을 부추길 ‘3중 악재’가 도사리고 있는 탓이다. 이렇게 여러 악재가 동시다발적으로 전세시장을 짓누르는 것은 지금까지 유례가 없었다.

그러나 여전히 정부 대책은 “빚 내서 집을 사라”는 매매 활성화에 집중돼 있을 뿐, 전월세 문제는 외면하고 있다. 정부가 지금이라도 서둘러 세입자 주거 안정책 마련에 팔을 걷어 부치지 않는다면 감당하기 힘든 전세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쏟아진다.

 

문제는 강남의 재건축 이주 수요로 불거진 전세난은 도미노처럼 주변 지역으로 퍼진다는 점이다. 올해도 강남 재건축 이주 수요가 늘어나면서 경기 하남 성남 화성시 등의 전셋값을 덩달아 끌어올렸다. “강남발 전세난은 경기 용인 분당 등으로 외연이 확대될 수밖에 없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 “전체 재고가 줄어든다는 면에서 재건축 이주는 실질적으로 전셋값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등의 진단이 나온다.

내년 전세시장 전망을 어둡게 하는 또 다른 요인은 본격적인 저금리 기조다. 한국은행이 올 들어 8월과 10월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하면서 시중은행 예금 금리는 연 1%대까지 낮아졌다. 이런 사상 유례없는 초저금리가 올해는 두 달 남짓이지만, 내년에는 연중 내내 이어질 공산이 크다. 더구나 일각에선 내년 초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전망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

 

아파트값 집값 떨어진다고 정부에서 부동산 완전개방하면 외국자본엄청 밀려 올듯 싶네요.

중국인들벌써 인천서울 수도권 제주도 엄청 삽니다.

제주도랑 홍대 명동은 요우커족 천지죠.

이젠 중국계 부동산 임대업체 들어오면 중국인에게 월세내게 생겼네요.

IP : 207.244.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 사라고
    '14.10.28 10:17 AM (14.54.xxx.199)

    하는 협박성 기사같네요.
    "한국은행이 올 들어 8월과 10월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하면서 시중은행 예금 금리는 연 1%대까지 낮아졌다."라고 굵은 글씨로 편집한거 보고 웃다갑니다.

  • 2. 이래도
    '14.10.28 10:30 AM (211.114.xxx.82)

    안살래?빨랑 사라고~겁주는거죠.

  • 3. ....
    '14.10.28 10:37 AM (218.234.xxx.94)

    정책 만드는 것들 머리는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왜 집을 안사는지 알아보기나 해라..

  • 4. 가계,기업,국가 채무부채 임계치넘
    '14.10.28 10:46 AM (211.114.xxx.82)

    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41028090655740&ts=104702

  • 5. 작은집이라도...
    '14.10.28 11:37 AM (59.16.xxx.154)

    빚 갚을 능력이 되시는 분은 빚을 내서라도 작은집이라도 보유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돈풀기의 결론은 인플레입니다. 인플레아니면 미국, 일본등은
    국가채무를 갚을 방법이없습니다.

  • 6. prince
    '14.10.28 1:17 PM (68.96.xxx.114) - 삭제된댓글

    지금은 인플레이가 아니라 이미 디플레이션이 온것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013 후기글중 발레리노랑 선보신분 2 궁금 2015/08/11 3,454
472012 달빛소나타 걷기대회 신청안하고 그냥 걸어도 되는거죠? 1 .. 2015/08/11 1,249
472011 서울에서 한우 숯불갈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없을까요? 2 갈비 2015/08/11 1,649
472010 드림렌즈 세척방법 알려주세요 8 달콤 2015/08/11 5,013
472009 발톱에 매니큐어 바르는 거 10 . 2015/08/11 4,251
472008 오이피클 어느 회사 제품이 3 맛있나요? 2015/08/11 1,073
472007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산호 질문이요~ 1 포보니 2015/08/11 2,029
472006 집을 이사수준으로 뒤집어 엎어 정리했어요 ㅋㅋㅋ 25 aa 2015/08/11 7,793
472005 [암살 VS 미션5] 중3 아들은 뭘 더 재밌어할까요? 14 영화 2015/08/11 1,691
472004 우울증은 극복 안되는 건가요 ㅠㅠ 5 소소한하루 2015/08/11 2,719
472003 미혼인 친구가 약속때마다 저희딸 데리고 나오라고 해요.. 12 혼자가좋아 2015/08/11 5,254
472002 코스코 생모짜렐레 맛있나요? 4 ~~ 2015/08/11 1,668
472001 원작에 충실한 영화 좀 알려주시겠어요? 7 고되도다 2015/08/11 915
472000 ˝국정원 직원 사망 현장 기록 구급차 블랙박스 영상 28분 분량.. 5 세우실 2015/08/11 1,462
471999 킴스클럽 뒤편으로 이사왔는데 밤에 소음이 1 소음작렬 2015/08/11 1,880
471998 신정네거리역 근처 사시는 분들, 읽어봐주세요. 3 딸 아이 자.. 2015/08/11 2,467
471997 시골에계신 70대 시어머니 밑반찬 추천좀 7 ,, 2015/08/11 2,321
471996 유행이지만 내눈에 안예뻐 안따르는게 있으세요? 67 안티트렌드세.. 2015/08/11 12,531
471995 첫째보다 둘째가 더 이쁘신가요? 8 오늘도 화창.. 2015/08/11 2,927
471994 초등 고학년~중고등 아이들 장래희망 뚜렷한가요 2015/08/11 791
471993 오나의 귀신님 어떻게 정리될 것 같으세요? 17 허우적 2015/08/11 3,756
471992 딸 두피가 벌겋게 되었어요 4 친구와 싸움.. 2015/08/11 1,360
471991 CNBC, 한국 보수정권 역사교과서 단일화로 다양한 시각 통제하.. light7.. 2015/08/11 538
471990 생수를 얼려도 괜찮은가요? 10 물 마시자 2015/08/11 3,984
471989 외벌이 남편의 육아관련 넋두리. 110 구름이흐르네.. 2015/08/11 2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