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감능력부족한게 딱 누굴 보는것 같아요

... 조회수 : 4,270
작성일 : 2014-10-28 09:48:33
아침에 라디오 방송하는 정지영씨..
목소리가 너무 생기발랄하니
청취자들이 한마디씩함.. (목소리 너무 발랄한거 아니냐, 이거 녹음방송이냐, 실망이다..)
그제서야 신해철씨 돌아가신거 안타깝다니..멘트 날리며
노래 한곡 틀어주네요...
앵무새처럼 대본대로 읽고 한다지만..
오늘 하루만은..뭔가 달라야 되는거 아닌지...
무서워요 이런여자...
감정도 없는..
 
 
 
IP : 112.220.xxx.10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4.10.28 9:50 AM (61.82.xxx.151)

    저는 의견이 좀 달라요
    물론 그 방송 듣진 않았지만 또 그 아나운서에 별 관심도 없지만요

    무슨일 있을때마다 그거에 맞춰 방송해야한다면
    아마 방송이 매일매일 널뛰기 하지 않을까요?
    그소식 전할때만 조금 자중하고
    나머진 원래 패턴처럼 그대로 진행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 2. 근데요
    '14.10.28 9:52 AM (218.238.xxx.174)

    제가 그방송 안들어서 모르지만
    신해철씨 팬은 아니지만,,,

    전국민 모두가 애도해야할 분위기는 또 아니라고 봅니다.
    모두가 같은 방향을 봐야만 하는건 아니죠..님의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그가 누구인지도 모를 사람도 많고...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죠.
    그것도 존중하는게 고인을 위하는 길도 되겠죠.

  • 3.
    '14.10.28 9:54 AM (39.7.xxx.187)

    제가 글 올리려하고 있었는데
    참 밝아요.저분.무서움

    뒤에 신해철씨 방송이 있었대요.라디오
    의료사고일지도 모르게 급작스럽게 사망했는데
    헐.ㅠ
    세월호때 방송모습도 그렇구
    무섭네요
    9.30까지 아무런 언급도 없었담서요
    청취자들 항의계속되니..그제서야

  • 4. --
    '14.10.28 9:58 AM (182.219.xxx.169)

    무슨일이 터져도 생기발랄하세요

    오늘도 항의가 미니에 계속 들어오니
    그제서야 신해철씨 언급하시면서 목소리를 다운 시키더라구요

    그전까지는 밝아도 너무 밝으시더라구요.....
    방송자체의 문제인지 정지영씨의 공감능력이 떨어지시는건지.......

    그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는게 문제죠..
    그리고 지금 문제는 다운 시킨다고 시키셨는데 그게 마음에서 우러나는걸로 안들리는게 문제....ㅠ

  • 5. ...
    '14.10.28 9:59 AM (112.220.xxx.100)

    네..아무 언급도 없어서 다들 녹음방송이냐 이러고...
    처음 시작할때 애도의 한마디라도 하고 시작했음 이러지 않아요..
    무서워요..

  • 6. ...
    '14.10.28 10:03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며칠 지난것도 아니고 어제밤이었어요
    대중 가요계에 큰 의미른 남긴 가수가 젊은 나이에 아깝게 세상을 떠났어요
    단 하루 아침시간도 그를 추모하면 안돼나요
    잠시 그를 잃은 슬픔에 잠긴다고 비난 하겠어요
    그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도 그러진 않을거에요
    정지영씨가 아무 생각이 없었던거 맞네요

  • 7. 미묘한..
    '14.10.28 10:05 AM (1.235.xxx.157)

    그게 무슨 사고나 슬픈일 보도 할때 아나운서들도 마찬가지 예요.
    막 감정을 드러내라는게 아니라 최소한 슬픈소식 기쁜소식 전할땐 미묘하게 표정이나 말투가 달라야하거든요.
    그런데 전혀 안그런 사람이 있더라고요. 사건으로 내용으로 보도하지 않고 종이에 활자로만 읽는 사람...
    예전 어떤 아나운서도 산악 사망사고 전하면서 미소띤 얼굴에 아주 경쾌한 목소리 읽다가 자..이제 기분 전환해서 다음 뉴스 어쩌구 저쩌구...
    원글님이 말하려는게 이런거 같은데...

  • 8. 이 여자
    '14.10.28 10:06 AM (1.217.xxx.250)

    아직도 하는군요
    뉴스 진행도 아니고 라디오 dj가 처음에 애도 멘트 하나 전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가요

  • 9.
    '14.10.28 10:07 AM (39.7.xxx.187)

    지금 고인의 명복을 빈다
    속상하다..어쩌고 하는데
    영혼없는 멘트들이네요

    집의 강아지가 죽어도 이러지 않겠네요

  • 10. 정지영
    '14.10.28 10:08 AM (61.105.xxx.85)

    자기가 뭐 하루에 100페이지를 번역하기도 했다며,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뻔뻔하게 하던 이 아닌가요.

  • 11. ......
    '14.10.28 10:14 AM (121.161.xxx.189)

    애도하는 사람만 방송듣는게 아니잖아요... 다른 청취자도 생각해줘야죠... 본인도 곤란해하던데 그러고싶어 그러겠나요..

  • 12. ...
    '14.10.28 10:16 AM (210.178.xxx.200)

    고스트스테이션 바로 앞시간대 방송을 몇년을 했는데... 참 정없네요.

  • 13.
    '14.10.28 10:20 AM (39.7.xxx.187)

    지금이순간도 엄청 발랄하게 방송중요

  • 14.
    '14.10.28 10:20 AM (39.118.xxx.96)

    원글님 제목 초공감이네요....

  • 15. 팬 아니라도
    '14.10.28 10:24 AM (39.7.xxx.149)

    충분히 충격이고, 혼란스러워요....
    서른살넘은 아니 그아래 연령이라도,
    저 분 노래 안듣고 살아온 분 계시나요?
    더군다나 음악디제이가 공감하지 못하고 저런다니
    방송 듣지않는 저도 소름끼치네요....

  • 16. 제발
    '14.10.28 10:31 AM (180.182.xxx.179)

    신해철씨 돌아가신거 너무 많은분들이 안타까와 하고있어요.
    그래도 어느누구 콕 찝어 공감능력없다고 하시는건
    아닌것 같아요.
    나라전체가 침울해있어야 맞는건 아니잖아요.

  • 17. ..
    '14.10.28 10:31 AM (112.156.xxx.14)

    대리번역 그분이죠?

  • 18.
    '14.10.28 10:33 AM (175.223.xxx.212)

    라디오 진행을 신해철씨 앞시간대에 했었어요?
    그럼 친분이 없는것도 아닌데 대단하네요
    아침에 전현무라디오 후반부 들었는데 애도분위기로 신해철씨 노래 계속 나오던데요

  • 19.
    '14.10.28 10:38 AM (110.70.xxx.228)

    아까1부에서 자기입으로
    자기뒷방송 신해철씨가 몇년했고
    자기랑도 말 종종 했다하는것같던데?

    9.30까지 아무런 말 없었던게 프로의식?
    그냥 웃고 갑니다.풉

  • 20. 정지영
    '14.10.28 10:48 AM (220.121.xxx.3)

    목소리가 라디오에 딱~!
    이란것밖엔 아무감흥없는 사람;;

  • 21. 대리번역
    '14.10.28 10:48 AM (110.70.xxx.168)

    본성이 쉽게 안바뀌죠...

  • 22. phua
    '14.10.28 11:01 AM (203.226.xxx.174)

    국민tv 라디오를 들으세요.
    그 시간 때 반짝이는 진행자들이
    진행합니다.

  • 23. 정말
    '14.10.28 11:21 AM (211.210.xxx.41)

    실망스럽네요.


    공감능력이 저리 없다니............
    팬이 아니라도

    한시절 그의 노래를 듣고 살았을텐데.......

  • 24. 우리나라는
    '14.10.28 11:49 AM (222.119.xxx.240)

    표절 허위학력 대필에 너무 관대해요
    그것 만으로도 전 저분 아웃이에요
    한번도 들어본적 없지만 많은 님들이 그렇게 느끼셨다고 하니 소름까지 돋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리 발랄하게 진행해야 하나..

  • 25. ..
    '14.10.28 11:57 AM (121.138.xxx.131)

    맞아요! 공감능력없음. 저도 라디오 틀었다 이발랄한
    목소리는 누구야?? 했네요. 애도멘트에도 진정성
    하나도 안느껴져요.

  • 26. 동감
    '14.10.28 12:31 PM (211.59.xxx.111)

    우리나라는 표절 허위학력 대필에 너무 관대해요2222

  • 27. 마자요
    '14.10.28 12:48 PM (124.199.xxx.89)

    신해철 사망 소식을 전할때만 무거워지는게 맞죠
    그와 무관하게 정지영이란 여자 인류와 공감하고 사는 인간은 아니죠
    글ㅓㄴ 사람 언젠간 자기 삶도 크게 에러가 나더라구요
    그런 사람과 친족이 아니니 다햄ㅇ인거죠

  • 28. ㅎㅎ
    '14.10.28 12:50 PM (124.199.xxx.89)

    프로의식이 아니고 연기력 없는 싸이코패스인거죠

  • 29. 지나가는이
    '14.10.28 1:11 PM (112.161.xxx.240)

    우리나라는 표절 허위학력 대필에 너무 관대해요 333333333

    도덕성이 없는 국민들에 그 사회....그 정부....

  • 30. ..
    '14.10.28 1:34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표절 허위학력 대필에 너무 관대해요 44444

  • 31. ...
    '14.10.28 4:15 PM (110.13.xxx.33)

    우리나라는 표절 허위학력 대필에 너무 관대해요 55555

  • 32. 그네시러
    '14.10.28 5:05 PM (221.162.xxx.148)

    이 여자 너무 싫어요...김창완이 훨 재밌음...우리나라는 표절 허위학력 대필에 너무 관대해요 66666
    조만간 정치하겠다고 나설지도..

  • 33.
    '14.10.28 6:03 PM (211.36.xxx.191)

    정지영이 누군지 모르겠어요

  • 34. 대리번역 그 사기꾼?
    '14.10.28 8:49 PM (212.88.xxx.35)

    저런앨 왜 라디오에? 미쳤나요?

  • 35. 저 윗님
    '14.10.28 8:53 PM (212.88.xxx.35)

    나라전체가 침울할 이유... 없기는 하겠죠.
    그러나 음악방송이고 몇년간 앞뒤 방송 한 사람이라면 저러면 안되는거죠.
    누가 9시 뉴스에서 침울하라는 것도 아닌데.
    음악 들으려고 라디오 틀은 청취자들은 음악인들이고,
    이런 음악인들에게 저런 생뚱맞은 톤은 얘의가 아니예요.
    음악세계에서는 상 중인데 혼자 상가에서 꼬까옷 입고 재롱 떠는 것도 아니고.

  • 36. ....
    '14.10.29 12:31 AM (112.155.xxx.72)

    마쉬멜로 누가 먹었나 인가 하는 책 번역도 안 했는데 번역했다고
    거짓말해서 난리났던 여자죠?
    그런 여자한테 뭘 기대하세요.
    그냥 박근혜 부류의 여자다 하고 이해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115 이혼 문제 복잡하네요 6 애증 2014/11/10 2,635
434114 이런 기막힌 우연이 있나요 2 오렌지 2014/11/10 2,698
434113 내용 지웁니다. 16 ........ 2014/11/10 2,804
434112 베란다 실리콘 방수 할까요? 5 걱정되어서요.. 2014/11/10 1,547
434111 1조원 부채도 떠안아…껍데기도 안남은 자원외교 3 세우실 2014/11/10 747
434110 시어머니 안부전화에 근황을 이야기해야 하는데 만약 2014/11/10 842
434109 가난한집 생활비 주는 딸들은 34 ... 2014/11/10 21,199
434108 도서정가제 전에 꼭 책을 그렇게 질러야할까요? 10 //// 2014/11/10 2,787
434107 이 영어답확인 부탁드려요~ 4 djoalg.. 2014/11/10 678
434106 시애틀 많이 추운가요?? 6 ........ 2014/11/10 1,835
434105 아직 날씨가 더워서..코트는 언제부터 입을 수 있을까요? 8 이상기온 2014/11/10 2,048
434104 자궁근종 제거 .. 하이푸시술 해보셨나요? 6 가짜주부 2014/11/10 12,078
434103 한옥의 불편한 진실 34 역사 2014/11/10 3,154
434102 내년부터 아파트 관리에 회계감사를 도입한다고 하던데요.. 1 ..... 2014/11/10 981
434101 제주도 가서 제일 좋았던 곳이 어디세요...? 78 궁금 2014/11/10 8,294
434100 고관절통증 꼭 병원가야할까요? 7 ... 2014/11/10 2,378
434099 부부 사이 침대 문제...^^ 7 긍정복음 2014/11/10 3,033
434098 시어머니와 전화통화시..어떤 말씀들 나누시는지 알려주세요~~ 16 ;; 2014/11/10 2,473
434097 이베이에서 판매자주소가 홍콩인 경우 배송기간요.! 2 이베이 2014/11/10 785
434096 기기값좀 봐주세요 핸드폰 2014/11/10 325
434095 생강차에 설탕대신 꿀또는 조청 3 생강 2014/11/10 2,331
434094 내 아이 만나러 경찰서? 이혼 부부위한 '만남의 장소' 생긴다 파사드 2014/11/10 620
434093 8살 남아, 잘때 코피를 흘리는데요 8 나나나 2014/11/10 1,864
434092 이게 어장관리인가요???? 3 어장 2014/11/10 1,282
434091 카드대출이 있는 데...공동명의 아파트 담보대출시 영향을 줄까요.. 2 고민녀 2014/11/10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