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정상회담 1회때도 기미가요 나왔다고하네요

...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14-10-28 09:01:48
타쿠야 등장할때 5분 무렵에 나왔다네요
기미가요 들어본적이 없어서 맞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정말 가만 있어선 안될일이네요
어떻게 두번씩이나 이건 시청자를 우롱하는 정도가 아니라 국민을 우롱하는 것 아니예요?
(물론 두번이 아니라 한번이라고 해도 사실은 변함없지만요)





마왕이 이리 가서 너무 슬프고 비통한데
한편에선 이런 뻘짓들을 벌이고 있다니 정말 분노스러워요 
IP : 125.182.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미가요
    '14.10.28 9:14 AM (180.182.xxx.179)

    기미가요가 일본의국가인가요?
    한국의 애국가처럼?

  • 2. ㅇㅇ
    '14.10.28 9:23 AM (116.33.xxx.17)

    미친 것들입니다. 아니면 그 방송사가 일본계자금으로 운영되던지.
    문화 쪽으로 스멀스멀 , 포털도 그런 느낌 많이 들지요.
    연예인들 아무 생각없이 전범기 무늬 옷 입고, 공연 무대 장식도 그렇고..

  • 3. 윗윗님
    '14.10.28 9:30 AM (125.182.xxx.31)

    일본의 국가이긴 한데요

    위키백과-------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는 이 노래를 조선인의 황민화 정책을 위해 하루에 1번 이상, 또 각종 모임이나 학교 조회시간 때 일장기 게양과 경례 뒤에 반드시 부르게 했다.
    (중략)
    그러나 우익 정권이 우세인 일본이다보니 이젠 가사를 당당히 불러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런 만큼 우익세력 측에서 를 부르라고 치열하게 밑공작을 진행했다. 실제로 졸업식 등의 학교 행사에서 일장기에 대해 기립하지 않고 도 부르지 않은 교사들을 대규모로 해고하는 사태가 일본에서 일어나기도 했다. 심지어 한 초등학교의 졸업식때 모두 일어서서 이 노래를 부르도록 유도를 하기 위해 아예 처음부터 의자를 배치하지 않는 일도 있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처럼 기미가요는 '히노마루(일장기)' 와 함께 침략전쟁을 일으킨 군국주의를 상징한다.
    (이후 생략

  • 4. 국가인데
    '14.10.28 9:34 AM (180.182.xxx.179)

    그럼 국가를 그동안은 못불렀다가 우익이정권잡고 당당히부르는건가요?
    아...가사가 제국주의를 용인하는 내용인건 알고있어 저도 한국인으로서 거부감 느끼고있어요.
    그런데 질문의요지가
    우익정권우세이전엔 기미가요가 국가가 아니었나요?

  • 5. 윗님
    '14.10.28 9:40 AM (125.182.xxx.31)

    태평양 전쟁후 미군정 시기엔 금지곡이었어요

  • 6. ...
    '14.10.28 9:48 AM (125.182.xxx.31)

    그러니깐요
    한번이었어도 절대 실수가 아닌데 두번씩이나
    도대체 이것들은 우리 국민을 뭘로 보고 이딴 짓을 벌인단 말인지
    정말 손이 벌벌벌 떨려요

  • 7. 원글님
    '14.10.28 9:54 AM (180.182.xxx.179)

    네 2차대전 폐배후 일본은 주권이 없던 나라라
    당연히 국가도 못부르는 나라였죠.
    그런데 월드컵이나 이런 국가대항전 축구대회때보면
    기미가요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당당히 일본의 국가로 사용되고있는데
    제가 질문하고자 하는게
    언제부터 다시 일본의 제국주의를 찬양하며 천황을 우상시 하는 기미가요가
    용인되었냐는거죠.

    일본의 우익이 정권을 잡은후 기미가요가 용인되었다는 설명이 있다보니
    일본은 늘 정권이 한결같이 바뀐적이 없어요.
    늘 우익이정권을 잡고있었고
    잠시잠깐 야당이 정권을 잡은적 말고는 쭉 우익이 정권을 잡고있었는데
    느닷없이 우익이 정권을 잡은후 기미가요가 국가로 용인되었다하니
    혼돈이 오네요.

    쓰다보니 기미가요를 찬성하는걸로 보일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역사적문제를 올리셨기때문에
    궁금해서 여쭤보는거에요.

  • 8. 윗님
    '14.10.28 9:59 AM (125.182.xxx.31)

    일제강점기를 보낸 우리에게 기미가요나 전범기가 어떤 의미인지를 알고 있을 뿐이예요
    궁금하신 건 검색을 해보세요
    제가 쓴 내용이 아니라 출처도 밝혔는데 왜 그러시는지 저한테 따지시는 것 같아서요

  • 9. 원글님
    '14.10.28 10:23 AM (180.182.xxx.179)

    출처안에 포함되있는
    그러나 우익 정권이 우세인 일본이다보니 이젠 가사를 당당히 불러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런 만큼 우익세력 측에서 를 부르라고 치열하게 밑공작을 진행했다. 라는 내용도
    님이 올려준 글때문에 알게됐고
    비정상 1회때도 기미가요 사용된것도 님글때문에 알게됐어요.
    펌글이니 나는 모르겠고 니가 알아서검색해라 왜 나한테 따지냐....라고요...?
    따지느게 아니라
    님글을 읽다보니 궁금한게 많아져서 펌해올정도면
    지식도 갖추고 있을것 같아
    물어본거에요.
    님 말씀대로 내가 아는건 이것뿐이니 나머진 검색하라하시니
    그럴게요..
    근데 글올릴때는 책임도 가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답변할수없는 답변엔 니가 검색하라니.원글의 내용엔 책임가능한가요?.무책임해 보이네요.

  • 10. ???
    '14.10.28 10:41 AM (125.182.xxx.31)

    도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그냥 제 글이 맘에 안든다로밖에 안 읽어지는데 그건 제 착각이겠죠?
    님이 질문을 하셔서 성의껏 검색해서 답도 달았는데 뭘 어쩌라는건지
    제 본문 내용과 기미가요가 정확하게 언제부터 일본에서 다시 용인되었는지에 대한 연관관계가 있나요?
    정확한 시기까진 모르겠다 그러니 검색하라고 하면 제 글에 대한 무책임이예요?

    혹시나 댓글 다시 다실까봐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마도 안좋은 댓글을 다실꺼라는 예감이 있었나봐요
    저 이제 운동하러 나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395 백화점과 홈쇼핑의 구스이불 차이점 2 오로라 2014/12/15 3,989
445394 우리나라 살기 정말힘든가봐요 7 ㄱㄹㅅ 2014/12/15 3,137
445393 시각 퓨쳐 2014/12/15 324
445392 케이팝스타 이진아...암만 들어도 영~~ 21 손님 2014/12/15 4,569
445391 IS “非이슬람 여성은 성노예·매매 대상” 궤변 담은 전단 배포.. 1 ........ 2014/12/15 582
445390 도우미 월급에 관해서... 소개소 하시는 분 블로그네요 생각해볼만 2014/12/15 1,051
445389 입덧때문에 식비가 많이 들어요. 6 ㅇㅇ 2014/12/15 1,668
445388 근령,지만남매가 노태우에게 보냈다는 탄원서요..최태민관련 4 ㄴㄴ 2014/12/15 1,801
445387 댓글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대봉 2014/12/15 419
445386 나도 과외를 했었더라면.. 3 ㅇㅇ 2014/12/15 1,541
445385 버스내릴때 1 교통카드 2014/12/15 566
445384 요즘 소비형태가 달라진건 사실이고... 또 그럴수 밖에 없죠. 11 ㅇㅇㅇㅇ 2014/12/15 3,474
445383 생활비 많이 쓴다고 잔소리에 어떻게 대응하세요? 19 수지 2014/12/15 3,879
445382 소규모 수출 서류관련 알려주세요. 4 mko 2014/12/15 588
445381 사진 스캔하고싶은데요... 3 ... 2014/12/15 542
445380 남편의 진로 상의드립니다 4 눈오네요. .. 2014/12/15 984
445379 대학선택 10 ... 2014/12/15 1,592
445378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해주세요~ 1 선물생각 2014/12/15 591
445377 호주 시드니 인질극, IS 소행 추정…“총기로 무장한 괴한, I.. 1 ........ 2014/12/15 1,074
445376 논술과 내신 1 ... 2014/12/15 865
445375 강아지 샴푸 추천해주세요(지난 토요일에 분양받았어요) 8 보리수수맘 2014/12/15 3,506
445374 소풍 갔다온날도 악착같이 학원 보내던 엄마들 24 ... 2014/12/15 6,539
445373 중2.주요과목외 엉망인 아들...훈계가 필요하지요? 15 불성실.. 2014/12/15 1,822
445372 책을 e북으로 사면 2 e 북 2014/12/15 673
445371 한*희 청소기 쓰시는 분들께 문의드립니다 1 청소기 2014/12/15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