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장협착수술 했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얄리 조회수 : 5,866
작성일 : 2014-10-28 08:58:45
장협착이 심한 편이어서 아산병원에서 수술받았구요...
수술 다음날 아침부터 걸어다녔고 회복도 빨랐고
통증도 별로 없었어요.
병원서도 간단한 수술이라 했었는데 이번 안타까운 소식에 많이 놀랐습니다.

신해철님 17일 장협착 수술했는데 22일 아산병원 옮겨서
5일만에 장수술을 또 하셨더라구요...

첫 수술한 병원 공식입장 (24일 기사) 에서
「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만큼 병원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며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라고 했는데
연예인이라 소홀했을... 이란 문구는 좀 아닌것같네요.

암튼 너무 황망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길...
IP : 58.237.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28 9:01 AM (211.237.xxx.35)

    그놈의 병원은 자기 발만 빼면 될일이지, 왜 애먼 사람 발목은 잡고 늘어지는지..
    최선을 다해서 처치했다 불가항력의 상황이 된것에 유감이다 하면 될일이지 의사들이 ㅈㄴ 멍청

  • 2. 패혈증
    '14.10.28 9:01 AM (199.115.xxx.229)

    이미 패혈증이라 감염이 되어서...
    스카이 병원에 두번이 찾아갔었다는데.

  • 3. ㅁㄴㅇㄹ
    '14.10.28 9:04 AM (182.226.xxx.10)

    처음부터 아산병원 가셨으면 그냥 항생제 같은거 받고.. 몇 일 더 입원하다 나오시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산병원까지 갈 것도 없고.. 그냥 준종합병원.. 24시간 혈액검사 가능한 곳만 갔어도

  • 4. ..
    '14.10.28 1:47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만큼 병원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
    쓰레기병원 쓰레기의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525 동남아 단체여행 애들델고 엄마혼자 쫓아갈만 할까요? 3 ㅇㅇ 2014/11/30 879
440524 표정이 풍부한 연기자 누가 있을 까요? 3 .... 2014/11/30 1,552
440523 급질ㅡ대청소후 팔이 떨어져나갈만큼 아픈데요 9 끙끙앓는중 2014/11/30 989
440522 서울 유기견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곳 있나요? 3 반려견 2014/11/30 2,791
440521 그릇 세트로 직구해보신 분 계신가요~ 3 호호 2014/11/30 1,292
440520 백일떡. .. 2014/11/30 509
440519 만약 아내가 김장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다면.. 68 궁금 2014/11/30 14,006
440518 용인 죽전, 동백쪽 고등국어학원 좀 알려주세요. 3 고1 2014/11/30 2,194
440517 빈혈증상에 좋은약.. 5 핑핑돌아요 2014/11/30 2,138
440516 남편 정말 짜증나요 2014/11/30 659
440515 30대 후반 부산 보세 옷집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3 82쿡스 2014/11/30 2,286
440514 주방베란다 확장 조언 부탁드려요^^ 2 하늘이 2014/11/30 2,210
440513 항공권예매 행사 및 특가판매 하는곳 아시나요? 3 데이지 2014/11/30 1,180
440512 공부를 할지,남자를 만날지 4 30대중반 .. 2014/11/30 1,232
440511 82님들 코트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11 ㅛㅛㅛ 2014/11/30 2,931
440510 김장 너 정말 ..... 3 하~ 2014/11/30 1,356
440509 잡지나 출판 디자인 쪽 일하시는 분 계세요? 4 질문있습니다.. 2014/11/30 1,064
440508 세탁기 대신 짤순이,과연 옳은 선택일까요? 6 매일 빨래해.. 2014/11/30 1,489
440507 어디갔어요? 언니 얘기 2014/11/30 416
440506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6 토리 2014/11/30 875
440505 마음을 다스리고 삶을 관조하게 하는 좋은 책 없을까요 14 책책책 2014/11/30 1,668
440504 홀어머니 외동딸 욕먹겠지만 10 .. 2014/11/30 4,391
440503 기계와 특수시제로 잘해주는 이사업체 추천좀 안될까요 이사청소 2014/11/30 328
440502 고층건물 유리창 알바 비용이 얼마일까요... 2 ? 2014/11/30 2,736
440501 진짜 사나이에 문희준은 안 나오나요? 진짜 2014/11/30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