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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가 사라졌다

레버리지 조회수 : 3,107
작성일 : 2014-10-28 07:05:29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여배우들이 설 자리가 사라지면서 능력 있고 카리스마 있는 여성 스타가 나타나기가 어려운 구조로 가고 있다. 여성들이 젊었을 때 잠깐 미모로 극의 분위기를 띄워주는 역할로만 소모되고, 어머니 역할로 넘어가기 때문에 성적 불균형이 너무 심하다. 알게 모르게 여성 연기자에 대한 차별이 이뤄진다고 볼 수 있다”면서 “제작자나 작가나 연출가들의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여성 캐릭터를 내세운 드라마틱한 스토리도 신경을 좀 더 쓰면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www.womennews.co.kr/news/76527
IP : 211.176.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오늘
    '14.10.28 7:48 AM (223.62.xxx.204)

    우리만의 상황은 아니죠
    여배우는 꽃 또는 소모품으로 활용되죠
    배우는 타고나기도 하지만 길러져야 하는데
    신인부터 아예 싹을 키우지 않으니 더더욱 힘들겠죠
    우리 영화의 장르는 특히나 액션을 가미한 장르나 가족형 코메디류 남성 케릭이 대부분
    다양함에선 최고인 헐리웃도 다큐 데보라 윙거를 찾아서에 보면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는 최고의 여배우들이 인터뷰해요
    최근 오만과 편견의 순둥이 제인으로 나오는 로자문드 파이크의 악녀 연기가 돋보이는 나를 찾아줘를 봤는데요
    그런 케릭을 만난건 정말 천운같아 보이더군요
    능력이 있어도 펼 자리가 없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요

  • 2. 레버리지
    '14.10.28 8:34 AM (211.176.xxx.46)

    드라마라는 게 현실의 반영인 것이고 현실 속에서 여성들이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며 사회활동을 활발히 해야 여성이 주도하는 드라마도 더 많이 만들어지고 여성 배우들도 자리가 생기는 것일텐데요.

    모든 여성들이 협력해야 할 사안 같습니다. 모든 여성들이 전업주부인데 드라마에서 커리어우먼 캐릭터가 등장할 리 만무하니.

  • 3. ??
    '14.10.28 8:47 AM (175.209.xxx.94)

    ㄴ 모든 여성들이 전업주부? 어디 그런 나라에서 살다가 오셨어요?

  • 4. 레버리지
    '14.10.28 9:17 AM (211.176.xxx.46)

    ??/
    모든 남성들이 전업주부인데 드라마에서 커리어맨 캐릭터가 등장할 리 만무하니. 이렇게 바꾸어도 무방한 문장입니다. 오해 마시길.

  • 5. 레버리지
    '14.10.28 9:21 AM (211.176.xxx.46)

    http://www.womennews.co.kr/news/76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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