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의 '무한궤도' 1988 MBC 대학가요제 - 그대에게

대학가요제 조회수 : 1,720
작성일 : 2014-10-28 00:55:39
http://youtu.be/SVxiqGiLMCM
IP : 74.101.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
    '14.10.28 1:26 AM (176.205.xxx.25)


    링크 감사드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
    '14.10.28 1:29 AM (180.229.xxx.177)

    정말 풋풋하고 앳된 소년 마왕이 저기 있네요...
    TV로 봤던 기억이 나요...

  • 3. 나나
    '14.10.28 1:40 AM (218.237.xxx.122)

    링크 감사합니다. 사는 게 뭔지 참..눈물이 나요..

  • 4. ...
    '14.10.28 2:20 AM (124.49.xxx.100)

    그날 그 시간이 또렷이 기억나네요.
    누구나 무한궤도가 대상을 탈것을 알았을 거예요.

  • 5. 생생
    '14.10.28 2:47 AM (182.226.xxx.58)

    그때 마지막 번호로 무대에 나와서 다른 참가자와는 완전히 차원이 완전 다른 무대를 만들었죠.
    무한궤도 이전 이후에도 없었을꺼에요.
    엠비씨도 이미 대상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겠죠. 조명이 리듬에 맞춰 번쩍번쩍..
    당시의 충격이란..

    이후로 무한궤도의 골수팬이 되었습니다.
    그대에게.. 한곡이 인생의 여러 골마다 새겨져 있습니다.
    전 믿지 않을래요.

  • 6. 사운드가
    '14.10.28 2:57 AM (182.226.xxx.58)

    당시 실험용 돌비 서라운드 티비가 막 보급될 때라 운 좋게 티비로 봤었는데..
    쿵쿵쿵 웅장했었어요.
    그런데 유투브에 올라온 자료는 과거꺼라 믹싱이 단조롭네요.
    노래방에서 노래 했을때 본인 목소리만 나오는 것 처럼..
    속상하네요.
    그래도 자료가 남아 있다는 것에 만족해야겠죠?ㅠㅠ

  • 7. 빵샹이
    '14.10.28 7:33 AM (123.214.xxx.99)

    한여자의 남편이되고, 두아이의 아빠가되고..
    세월은 흘러 모습도,상황도 모두 변했지만
    음악에대한 열정과 순수함은 여전히 간직한 우리의 피터팬 신해철..
    너무 빨리 이별하게되어 아쉬움을 이루 표현하기 힘드네요.
    많은 음악인들의 귀감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편히 쉬세요...

  • 8. ....
    '14.10.28 9:40 AM (1.212.xxx.227)

    저때 제가 중3이었는데 직접 현장에서 봤거든요.
    심사위원석 바로 뒷쪽자리였지요.(심사위원이 조용필씨랑 김혜자씨도 있었던듯..)
    리허설때 저 노래듣고 아...대상받겠구나..(주변사람들 반응이 완전 폭발적...)
    명문대 연합밴드라서 각 학교에서 단체로 응원을 왔는데 규모 자체가 남달라서
    다른팀 응원단들이 기가 눌려보였던 기억이 나네요.
    기타둘러메고 제 앞자리에 왔다갔다 하던 신해철씨가 생각나요.
    그때부터 팬이됐었는데..ㅜㅜ

  • 9. 왕초보
    '14.10.28 11:02 PM (112.184.xxx.86)

    맞아요. 정말 그날이 또렷하게 기억나네요. 저중2때였죠.
    한동안 무한궤도 팬이었죠. 참 슬픈 날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935 차 긁고 몰래 도망가도 사람 안타 있었으면 처벌받게 할 수 없나.. 2 .. 2014/11/06 691
432934 1시간20분 걸려서 한음식들 3 음식 2014/11/06 1,335
432933 목욕 몇분걸리세요 24 목욕 2014/11/06 6,239
432932 애정표현하는 남편 ........ 2014/11/06 1,119
432931 비싼 와인을 마셨어요~~~! 16 제 딴엔 2014/11/06 2,323
432930 수술하고 퇴원했어도 집안일하기 6 구주 2014/11/06 1,070
432929 강ㅅㅎ원장 황금알에 지금 나오네요 31 기다리다 2014/11/06 14,883
432928 학습지회사가 주최하는 학부모 강연.. 들을만한가요? 1 교x 2014/11/06 485
432927 유리 보관용기 유용한 사이즈는? 2 ... 2014/11/06 426
432926 택배 받고도 인사가 없네요 12 2014/11/06 2,871
432925 1년내내 죽음과 시신이야기만 한 대한민국.. 6 희망좀 2014/11/06 886
432924 배추 겉대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4/11/06 1,188
432923 미친놈아~ 그만해! 하고 소리질렀어요 63 남편에게 2014/11/06 19,659
432922 생일인데 출장와있어요.. 치킨or고기? 8 ㅅㅁ 2014/11/06 643
432921 전세자금 대출 문의드려요.. 3 .... 2014/11/06 808
432920 외국인 접대할 식당 추천해주세요 1 .. 2014/11/06 510
432919 '무상급식' 거부, 점심 물배 채운 홍준표의 한풀이? 1 샬랄라 2014/11/06 1,071
432918 요즘 초등 일부초등 애들 정말 영악한것같아요 4 초등 2014/11/06 2,140
432917 1억 운동기구 구입이 국가 안보와 관련있다고? 3 ... 2014/11/06 776
432916 학원에 취직을 하려고 하는데 ... 2014/11/06 596
432915 감자탕 맛집 2014/11/06 430
432914 삼성SDS 불법행위로 최소 20배 이익..'유전무죄' 결정판 1 샬랄라 2014/11/06 941
432913 하품할때 가슴쪽에 통증이 있어요 4 2014/11/06 11,369
432912 제이에스티나 시계 2014/11/06 566
432911 똑똑한 82님들 문제하나만 풀어주세요ㅜㅜ 13 궁금해요 2014/11/06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