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내 혈육이 아님에도 비통한 안타까운 비보를 접할때마다
(최진실님 노무현 대통령 마이클잭슨 등등)
그와중에도 악플에 헛소리를 지껄여대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음에
참 놀랐었는데
이번 신해철님은 정말 온국민이 패닉 상태가 되는듯합니다
이분을 추모하는 하나같은 목소리들
댓글 하나하나가 정말 눈물을 멈추지 않게 하네요
이런 마음들 진심들이 있으니 분명 좋은곳에 가시겠지만
그래도 이건 정말 아니잖아요
정말 아닌것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는 처음이고 앞으로도 없을듯해요
진정한 영웅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4-10-28 00:52:30
IP : 183.109.xxx.1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키니
'14.10.28 1:00 AM (211.222.xxx.199)금방 본 댓글 하나가 또 울리네요.
신해철, 그는 매번 못된 인간이였지만....오늘은 최악이다.
아아아. 어떻게 해야 할지.. 눈물이 쏟아집니다.2. ***
'14.10.28 1:05 AM (211.221.xxx.21)이건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삶"에 침투한 남이 아닌 내 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에요.
이런 "남"은 그 전에 없었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없을거에요.
모두 그의 음악적 재능 때문입니다. 다른 이유, 절대로 아닙니다.
우리가 이러는 이유, 한국 가요를 더이상 유치하지 않은 고유한 음악으로 들을 수 있게 해준 재능때문이에요.3. 가을
'14.10.28 8:31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아침에 일어나서 여적 정신못차리겠네요 울어도울어도 눈물이 마르지않네요...
진짜 오늘 최악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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