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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학년맘들 봐주세요...제가 괜한 걱정하는건가요?

음... 조회수 : 1,607
작성일 : 2014-10-27 23:15:48

같은아파트에 시누이딸이 사는데 결혼해서 큰애가 저희 큰애랑 7살 동갑이에요...

그러니까 시누이 외손녀와 저희딸이 동갑인거지요...

시누이외손녀는 저보고 할머니라고 부르구요....시누이딸은 결혼을 일찍했고 저희신랑과 저는 결혼이 늦어서 나이 42살에할머니 소리를 들어요ㅠ.ㅠ

 

그건그렇고 시누이외손녀랑 저희딸이 내년에 초등학교를 입학하는데 시누이딸이 맞벌이를 하거든요...

그래서 저보고 저희딸 미술학원갈때 같이 델꼬다녀달라고하는데 같은반이 안될경우 가능한가요?

괜히 옆에살다 애 떠맡게 되는건아닌지....

그렇다고 제가 계속 봐줄수도 없고 저희애는 미술하고 피아노만 시킬생각인데 같은곳에 보내자고하니 한걱정됩니다...

제가 괜한걱정 하는걸까요?

 

IP : 116.120.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일 저녁까지 먹이실듯
    '14.10.27 11:18 PM (182.224.xxx.96)

    괜한걱정아니예요.
    이사갈수도 없으실 거고 어쩌냐 정말...

  • 2. ㅋㅋㅋ
    '14.10.27 11:32 PM (221.148.xxx.115)

    이런경우 실컷 도와주고도 나중에 욕먹는다..................... 백만표드려요 .

    시누조카에 딸이면.... 완젼 옆집애잖아요 ???

  • 3. oo
    '14.10.27 11:36 PM (112.154.xxx.2)

    1학년은 반 틀려도 끝나는 시간 같잔아요? 수업 끝나고 방과후 수업이나 영어 같은거라도 들으면 되지 않을까요? 아님 1년내내 보호자 역활 하실 수도 있어요 내 아이 보는것 힘든데....

  • 4. 안되겠다하세요
    '14.10.27 11:54 PM (122.36.xxx.73)

    미술안하고 다른거하던가요.애 봐줄사람 안구했다요?

  • 5. 시누이
    '14.10.28 12:11 AM (121.136.xxx.180)

    시누이가 할일을 원글님에게 떠맡기는 느낌인데요?
    무슨 시누이 외손녀를.....

  • 6. //
    '14.10.28 12:21 AM (222.105.xxx.159)

    처음부터 거절하세요
    부담스럽다고 말하세요

  • 7. 아님.이사가..
    '14.10.28 12:41 AM (110.12.xxx.221)

    만약 같은반이라도 되면.
    oh my god~
    1학년은 학교도 참석하는 비율이 높고
    일찍 마치고.
    이런저런 자잘한 일들이 많아요.
    처음부터 못한다 앓는 소리 하시고.
    이사가 안되면 파트타임이라도.,,,

  • 8. 저같음
    '14.10.28 1:53 AM (221.147.xxx.88)

    안해요.

    여자친구들 소소한걸로 싸우고 상처받고
    어떨땐 커져서 엄마싸움까지 되고..

    아는 사이면 더 부담스럽네요.

  • 9. 음...
    '14.10.28 6:46 AM (223.62.xxx.107)

    댓글 감사해요..질녀가 아예 떠맡길 사람은 아닌데 걱정은 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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