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학년맘들 봐주세요...제가 괜한 걱정하는건가요?

음...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4-10-27 23:15:48

같은아파트에 시누이딸이 사는데 결혼해서 큰애가 저희 큰애랑 7살 동갑이에요...

그러니까 시누이 외손녀와 저희딸이 동갑인거지요...

시누이외손녀는 저보고 할머니라고 부르구요....시누이딸은 결혼을 일찍했고 저희신랑과 저는 결혼이 늦어서 나이 42살에할머니 소리를 들어요ㅠ.ㅠ

 

그건그렇고 시누이외손녀랑 저희딸이 내년에 초등학교를 입학하는데 시누이딸이 맞벌이를 하거든요...

그래서 저보고 저희딸 미술학원갈때 같이 델꼬다녀달라고하는데 같은반이 안될경우 가능한가요?

괜히 옆에살다 애 떠맡게 되는건아닌지....

그렇다고 제가 계속 봐줄수도 없고 저희애는 미술하고 피아노만 시킬생각인데 같은곳에 보내자고하니 한걱정됩니다...

제가 괜한걱정 하는걸까요?

 

IP : 116.120.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일 저녁까지 먹이실듯
    '14.10.27 11:18 PM (182.224.xxx.96)

    괜한걱정아니예요.
    이사갈수도 없으실 거고 어쩌냐 정말...

  • 2. ㅋㅋㅋ
    '14.10.27 11:32 PM (221.148.xxx.115)

    이런경우 실컷 도와주고도 나중에 욕먹는다..................... 백만표드려요 .

    시누조카에 딸이면.... 완젼 옆집애잖아요 ???

  • 3. oo
    '14.10.27 11:36 PM (112.154.xxx.2)

    1학년은 반 틀려도 끝나는 시간 같잔아요? 수업 끝나고 방과후 수업이나 영어 같은거라도 들으면 되지 않을까요? 아님 1년내내 보호자 역활 하실 수도 있어요 내 아이 보는것 힘든데....

  • 4. 안되겠다하세요
    '14.10.27 11:54 PM (122.36.xxx.73)

    미술안하고 다른거하던가요.애 봐줄사람 안구했다요?

  • 5. 시누이
    '14.10.28 12:11 AM (121.136.xxx.180)

    시누이가 할일을 원글님에게 떠맡기는 느낌인데요?
    무슨 시누이 외손녀를.....

  • 6. //
    '14.10.28 12:21 AM (222.105.xxx.159)

    처음부터 거절하세요
    부담스럽다고 말하세요

  • 7. 아님.이사가..
    '14.10.28 12:41 AM (110.12.xxx.221)

    만약 같은반이라도 되면.
    oh my god~
    1학년은 학교도 참석하는 비율이 높고
    일찍 마치고.
    이런저런 자잘한 일들이 많아요.
    처음부터 못한다 앓는 소리 하시고.
    이사가 안되면 파트타임이라도.,,,

  • 8. 저같음
    '14.10.28 1:53 AM (221.147.xxx.88)

    안해요.

    여자친구들 소소한걸로 싸우고 상처받고
    어떨땐 커져서 엄마싸움까지 되고..

    아는 사이면 더 부담스럽네요.

  • 9. 음...
    '14.10.28 6:46 AM (223.62.xxx.107)

    댓글 감사해요..질녀가 아예 떠맡길 사람은 아닌데 걱정은 되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822 남편 동창모임 6 ^^ 2014/11/12 2,701
434821 경기 진짜 안좋죠? 실업율 10% 1 실물경제 2014/11/12 1,432
434820 도대체 연예인들 사생활 5 카톡도 조심.. 2014/11/12 3,771
434819 옆의 라면비법 대신 짜짜로니 비법이요! 13 맛있게! 2014/11/12 2,480
434818 내일 수능이네요. 어머니들 힘내세요! 5 수능 2014/11/12 721
434817 시어머니 칠순 생일상 직접 차려보려는데,,82언니들 메뉴좀 추천.. 7 다람쥐 2014/11/12 2,230
434816 제가 이뻐하능 친구딸 어록 27 2014/11/12 6,011
434815 pmp로 야동보길래 압수했는데 다시 달라고 하는데, 어쩜 좋을까.. 7 pmp압수 2014/11/12 1,602
434814 수면바지 22 ㅎ~좀 긍가.. 2014/11/12 4,140
434813 [세월호 농성장] 혹시 광화문 주변 직장인분들 계신가요? 2 점심시간만이.. 2014/11/12 507
434812 병원관련안좋은얘기 썼다고 관련법무팀에서 명예훼손 운운하며 전화가.. 11 병원이무섭다.. 2014/11/12 2,850
434811 양복커버로, 선풍기 커버하면 되네요 3 헐~ 2014/11/12 1,263
434810 세탁소에서 제 옷을 잃어버렸어요 3 11월 2014/11/12 1,517
434809 큰 선물상자 많은 대형문구점 아시면 알려주세요ㅠㅠ 3 ... 2014/11/12 842
434808 위로가 필요합니다. 좋은 말이나 좋은 경험도 있으시면 들려주세요.. 5 .... 2014/11/12 1,161
434807 남자가 초면에 요리 잘하냐고 묻는 거 은근 기분 나쁘지 않나요?.. 13 아래글읽고 2014/11/12 3,717
434806 준공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3 불안불안 2014/11/12 1,476
434805 다락방 없는 탑층 비추인가요? 7 ........ 2014/11/12 2,162
434804 복달아 나는 집은깨끗한집인가요. 더러운집인가요? 18 구찬타 2014/11/12 5,796
434803 싱글세 사실무근이라는데... 5 ... 2014/11/12 958
434802 신해철 S병원 수술실 들어갔던 간호사들도 자기 말에 책임을 져야.. 1 ㅇㅇㅇㅇ 2014/11/12 2,216
434801 애가아프니 마음이.지옥이네요. 40 ... 2014/11/12 5,622
434800 또하나의 약속 + 삼성을 생각한다....두가지 보니 야.. 2014/11/12 429
434799 웅진에서 침대 매트리스 렌탈해서 쓰시는 분 계신가요? 4 매트리스 2014/11/12 2,055
434798 해철오빠 기리는 벤치를 만든다네요 2 Drim 2014/11/12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