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내게 던져진 질문들을
일상의 피곤 속에 묻어 버릴 수는 없어
언젠가 지쳐 쓰러질 것을 알아도
꿈은 또 날아가네 절망의 껍질을 깨고
이제는 쉽게 살라고도 말하지
힘겹게 고개 젓네 난 기억하고 있다고
언젠가 지쳐 쓰러질 것을 알아도
꿈은 또 날아가네 정말의 껍질을 깨고
눈물과 기도 속에서 아직도 날 기다리는지
이제는 이해할 것도 같다며 나의 길을 가라 했었지
영원히 날 지켜봐 줘
사랑해
넥스트 5.5 <dreamer> 중에서
난 아직 내게 던져진 질문들을
일상의 피곤 속에 묻어 버릴 수는 없어
언젠가 지쳐 쓰러질 것을 알아도
꿈은 또 날아가네 절망의 껍질을 깨고
이제는 쉽게 살라고도 말하지
힘겹게 고개 젓네 난 기억하고 있다고
언젠가 지쳐 쓰러질 것을 알아도
꿈은 또 날아가네 정말의 껍질을 깨고
눈물과 기도 속에서 아직도 날 기다리는지
이제는 이해할 것도 같다며 나의 길을 가라 했었지
영원히 날 지켜봐 줘
사랑해
넥스트 5.5 <dreamer> 중에서
오빠 팬이라서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오빠..........................
ㅠㅠ
밤마다 마이마이 꽂고 저 노래 듣던 밤들이 생각납니다.
이젠 너무 슬퍼러 노래를 들을 수가 없네요.
오빠 잘 가요...
감사해요. 좋은 추억 한켠을 만들어줘서.. 좋은 음악도 감사합니다. 좋은곳으로 가세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에요... 이 노래 테이프로 진짜 몇천번 들었을거에요
이 노래 가사 하나하나 음미하며 얼마나 가슴 찢었었던지..
그녀가 엄마죠..........
ㅠㅠ
고인의 평온을 기도합니다..부디 편히 쉬소서..
해철오빠 노래를 좋아하고 그의 팬이었던게 자랑스러워요
그의 노래는 영원할꺼예요
아직도 그 목소리 생생하게 뒷가에 들려요.
9월3일...겨우 지난달에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같이 웃었다구요..딸 얘기하고..육아얘기하고..
나의 사춘기 시절..해철오빠노래와 해철오빠가 하는 라디오가 친구이고 행복이고
때론 상담자이고 그랬어요.
이렇게 일찍 헤어질꺼라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보내기 정말 힘드네요.
그냥 호감으로 바라보는 정도였어요
라디오 고스트 스테이션 애청자이기는 했지만
그런데 새벽시간에 라디오 들었던게 있어서 그런가
그냥 연예인이 죽은거 같지않고
참 이상하게 아는 선배오빠 죽은거마냥
빈소에 가서 절하고 와야할 것 같은 기분마저 드네요
이상하죠
모르는 그냥 TV나오는 연예인의 죽음 같지가 않네요 참 .....
저도..당신의 팬이라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편히 쉬세요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8192 | 일부 채식주의자들 정말 싫어요~ 72 | ㅇㅇ | 2014/11/23 | 14,192 |
438191 | 집의 2/5정도만 난방하는데, 보일러에 문제 생길까요? 5 | 의문 | 2014/11/23 | 1,440 |
438190 | 손톱반달이 거의 없어요. 20 | 다이어트중 | 2014/11/23 | 21,536 |
438189 | 박원순 구원설교하면 300만원 벌금 법안 추진...개신교인 카톡.. 10 | ㅇㅇ | 2014/11/23 | 4,150 |
438188 | 우리집에서 이틀 자고간 손님들 36 | 진상의 진수.. | 2014/11/23 | 15,038 |
438187 | 블로거들 싸움글 자꾸 올리는 치들.. 당사자들 인듯 14 | 보아하니 | 2014/11/23 | 5,368 |
438186 | 심낭에 천공난건 절대 이해불가라고 의사들이 그랬죠 6 | 확인 | 2014/11/23 | 2,258 |
438185 | 신해철- 추적 60분 8 | .. | 2014/11/23 | 2,175 |
438184 | 고기 안먹으니 머리가 안돌아가요 10 | 다이어트 | 2014/11/23 | 2,529 |
438183 | 대두( 노란콩) 한말에 얼마쯤 하나요? 3 | 지혜를모아 | 2014/11/23 | 936 |
438182 | 이분법적 사고하는 분들 진짜 많네요 9 | 뭐하는건지 | 2014/11/23 | 2,130 |
438181 | 살이10키로불었는데도 자꾸먹어요 7 | 사람시시러 | 2014/11/23 | 2,127 |
438180 | 절임배추는 안 씻고 하는 건가요? 4 | dd | 2014/11/23 | 2,704 |
438179 | 친구 자식들 결혼식 8 | 부러우면 지.. | 2014/11/23 | 2,264 |
438178 | 매생에서 전무는 오차장은 왜이렇게 싫어할까요? 2 | 아직도 | 2014/11/23 | 3,416 |
438177 | 지금 미생12회 두번째보는데 장그래 (계약) 이렇게 써있네요. 3 | 비정규직 | 2014/11/23 | 3,512 |
438176 | 첫 김장 도와주세요 ㅠ 7 | ᆞᆞ | 2014/11/23 | 1,279 |
438175 | 제가 이상한간가요? 혼돈스럽네요 12 | ㄹㄹ | 2014/11/23 | 3,567 |
438174 | 미생 최전무 의중? 9 | .. | 2014/11/23 | 5,358 |
438173 | 저 다음주에 도쿄디즈니랜드가요! 팁좀 주세요ㅠㅠ 7 | ㅇㅇ | 2014/11/23 | 6,962 |
438172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노랫말 1 | 꺾은붓 | 2014/11/23 | 894 |
438171 | 튀밥할때 쌀을 씻어가도되나요 5 | 주전부리 | 2014/11/23 | 1,782 |
438170 | 절인배추... 마트가면 살수있을까요? 5 | ㅌㅇ | 2014/11/23 | 1,152 |
438169 | 네일미용사 앞으로 전망이어떤것같으세요?? 1 | 네일아트 | 2014/11/23 | 1,323 |
438168 | 두피 덜 막는 트리트먼트는 없나요?? 1 | ., | 2014/11/23 | 8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