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 돌아가시니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14-10-27 22:42:58

머리가 진짜  멍하니... 오늘 저녁까지 끝내야 하는 작업이 있는데..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머리를 뒤에서 누가 한테 한대 제대로 맞은것 같아요...

다른 연예인은 다르네요... 이건 뭐 내친구가 하늘나라 간것 마냥..ㅠㅠㅠ

그냥 호감정도 있는 제가 이정도인데.. 신해철씨 식구들. 친척.지인.. 올드팬들은

멘붕 상태일것 같아요..ㅠㅠㅠ

우리 마왕이 이렇게 가다니..ㅠㅠㅠ 너무 허무하고 마음이 너무 이상해요..

 

IP : 175.113.xxx.9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10.27 10:44 PM (211.210.xxx.41)

    작업해야 하는데 멍하게 있습니다.

    도무지 믿기싫고 믿을수가 없어요..................

  • 2. 드림
    '14.10.27 10:46 PM (58.143.xxx.74)

    황망하다 못해 진짜 세상이 어찌 되려고 이러나 싶은 마까지 드네요. 그가 남긴 족적이 생각보다 크고, 곧은 의지와 신념을 보여주던 분이였어서 더욱 그 허망함이 뼈에 사무치는 느낌이네요. 어찌 보내나요? 아까운 사람... 아까운 사람...ㅠㅠ

  • 3. 햇빛
    '14.10.27 10:48 PM (175.117.xxx.60)

    ㅠ.ㅠ
    해철님.....
    연예인중 개념있어 특별하게 생각했는데...아깝습니다.

  • 4. ㄴㅇ
    '14.10.27 10:48 PM (112.186.xxx.124)

    이상해요..신해철이 이세상에 없다니
    세상이 낯설어 보여요.

  • 5. 뽀로로
    '14.10.27 10:52 PM (116.120.xxx.54)

    그레게요 첨 소식 들었을때 왠지 맘이 짠하면서 계속 눈물이 흐르네요

  • 6. 보고싶어요...
    '14.10.27 10:54 PM (110.70.xxx.210)

    보고싶어요.
    엉엉엉....

  • 7. 동갑
    '14.10.27 10:55 PM (219.249.xxx.214)

    동갑이네요 저랑
    삶이 참 허망해요...

  • 8. ....
    '14.10.27 11:09 PM (1.229.xxx.85)

    팬도 아니었고 호감 가지면서 몇몇 노래만 듣던 사람이었는데
    정말 아무 생각도 안나고 정말 가깝던 사람을 잃은 것처럼 허무해요.
    미친듯이 좋아하던 해외 뮤지션이 죽었을때도 이런 기분은 아니었는데..
    연예인중에서 가치관이 맞던 몇안되는 사람이어서 그런건지..
    직접 만난적이 없어도 같은 시간과 공간아래 노래와 생각으로 연결된 힘은 참 강력하네요.

  • 9. ㅡㅡ
    '14.10.27 11:15 PM (121.188.xxx.144)

    연예인 사망으로
    이렇게 울어본적은..ㅠ

  • 10. 저도
    '14.10.27 11:31 PM (125.177.xxx.190)

    너무 황망하고 슬퍼서 기사만 계속 읽어요..ㅠ
    진짜 아깝고 속상해죽겠어요..ㅠㅠ

  • 11. 저도 팬은 아니었지만
    '14.10.27 11:35 PM (119.207.xxx.185)

    그래도 대학가요제때 정말 신선했던 무대...
    그리고 그 후로도 개성있는 멋진 곡들...그리고 그 말빨들..

    너무나 허망하네요 믿어지지 않아요 ㅜㅜ

  • 12. 가을
    '14.10.28 8:46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아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아서 눈물만 하염없이나네요...
    믿을수가없어요 이렇게 갑자기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752 잘못 입금된 돈, 가만 있을까요? 29 왜 내 통장.. 2014/11/13 7,148
435751 낙지랑 전복으로 어떤 요리를 할까요? 4 가을끝 2014/11/13 764
435750 마포나 신촌 쪽 피아노학원 좀 추천 부탁드려요. .. 2014/11/13 1,128
435749 세상을 보는 눈은 밝고 깊어졌지만, 1 인생아 2014/11/13 927
435748 대법, 쌍용차 노동자 해고 무효 소송 파기환송 4 세우실 2014/11/13 739
435747 '싱글세? 이미 내고 있는 거나 다름없어' 샬랄라 2014/11/13 1,077
435746 전업 주부 무시하는 어그로성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20 쉽지않네 2014/11/13 2,298
435745 지금 보일러 몇도에 맞춰놓으세요?? 10 Gg 2014/11/13 3,340
435744 " 왜 얘네만 따져볼 것” 2014/11/13 936
435743 회사에서 방구 꼈어요 ㅠㅠㅠㅠㅠ 20 =+= 2014/11/13 11,541
435742 접속만하면 쪽지확인 메세지 2 산사랑 2014/11/13 1,113
435741 지방종 수술 병원, 아시는 곳 계세요? [서울] 3 헬프미 2014/11/13 2,891
435740 김치가 씹을수록 고소한 끝맛이 나는건 배추 차이 인가요?? 김치맛 2014/11/13 585
435739 만성골반염 .. 2014/11/13 1,252
435738 제가 어릴때 쓰던 피아노 애한테 물려 쓸 수 있을까요 4 오래된피아노.. 2014/11/13 1,119
435737 홈스타일링 배우는 곳 있나요? 2 홈스타일링 2014/11/13 1,223
435736 “딸 같아서” “수업 행위”…뿌리깊은 ‘권력형 성추행’ 1 세우실 2014/11/13 894
435735 제 사주도 관살혼잡인가요? 8 -- 2014/11/13 4,641
435734 다 가진 여자들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4 캐시 2014/11/13 3,897
435733 암시와 복선 차이가 뭔지 알수 있을까요? 부끄럽다 2014/11/13 1,058
435732 전문직인데 남편이 반대해서 일 못한다는 분께... 7 오지랖 2014/11/13 2,206
435731 80년대 피아노 팔릴까요? 11 피아노 2014/11/13 2,477
435730 저녁에 집들이하는데 잡채 미리하면 안되죠? 7 도움 2014/11/13 2,543
435729 오른쪽 밑에 쪽지가 왔다고 뜨는데... 7 2014/11/13 1,576
435728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차이가뭔가요?? 1 ..... 2014/11/13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