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미삼이라는곳이 그유명한 미아리 맞나요?

조회수 : 12,922
작성일 : 2014-10-27 22:20:06
혹시 맞다면은 거기 다 없어진줄 알았는데 완전히 철거는 안된건가요?남편이 지난주말에 서울에서 결혼식이 있었어요 대학후배 였는데 카톡내용을 보니 뒷풀이로 미삼을 갔다고 하면서 함께간 동기들이랑 단체톡을 했더라고요 근데 한다는 얘기들이 누구파트너는 아줌마네 별로네 하니까 남편은 내파트너는 괜찮았다고 그러고 있더라고요 순간 진짜 옆에서 자는인간 더러워서 발로 차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건요 그런곳에 가서 걸리면 벌금도 내고 해서 다 없어진줄 알았는데요 아직도 있는가 해서요
IP : 1.236.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27 10:31 PM (182.229.xxx.124)

    미아삼거리 줄여서 미삼이라고 한다던데요?
    여자후배가 미삼으로 오라해서 읭? 했다가 설명듣고
    푸하했던 기억있어요. 한 5년전에 가봤는데 그냥 kfc있고
    술집들 모여있는 유흥가였어요.
    음 아마 노래방 간듯한대요?

  • 2. ..
    '14.10.27 10:38 PM (175.114.xxx.231)

    사창가가 아니고 술집에 갔겠죠.
    미아삼거리가 유흥가잖아요.

  • 3. 동네주민
    '14.10.27 10:39 PM (1.229.xxx.149)

    미삼은 그냥 주로 젊은애들 노는데에요.
    술집들 식당들 노래방 커피숍들로 가득 차 있구요.
    님이 말하는 미아리라 칭해지는 사창가는 길음역 주변이네요.

  • 4. 미아
    '14.10.27 10:46 PM (58.229.xxx.111)

    현대미아점에 갈 일이 있었는데 거기서 북악터널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탔어요. 버스타고 가는데
    백화점에서 멀지 않은 곳... 길음역 근처였던 것 같아요. 거기에 아주 이상하게 보이는 낮은 건물들이 있고, 현수막이 붙어 있던데요.
    미성년자 출입금지구역.
    거기서 진짜 깡패같이 보이는 남자들이 나와서 놀라서 봤어요. 그들이 손님같진 않고 아마 관리인 내지 포주같았어요. 그냥 제 추측이지만요.
    제가 본 곳이 미삼인지는 모르겠지만, 집창촌의 일부가 남아있는건 맞아요. 재개발된다고 하다가 무슨 이유로 묶여버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남아있는 상태라고..

  • 5. ......
    '14.10.27 10:48 PM (58.229.xxx.111)

    미아삼거리가 미삼인건 맞지만 사창가에 간건지, 노래방에 간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암튼 파트너 끼고 잤든 노래를 불렀든 나쁜 짓 한건 맞음.

  • 6.
    '14.10.28 12:55 AM (203.226.xxx.41)

    미삼은 미아삼거리역이고 술집 노래방 그냥 먹자골목 분위기에요
    원글님 생각하시는 그 동네는 길음역 옆에 쪼그맣게 있어요

  • 7. 둘중 하나
    '14.10.28 10:32 AM (14.52.xxx.6)

    미삼=미아삼거리 맞고요, 실제로 사창가는 길음역 주변이지만 아직도 미삼이라고 불리는 것 같아요.
    도우미 나오는 노래방 혹은 사창가(방석집) 중 하나입니다.
    단체톡으로 저런 걸 보내다니 유흥업소 다니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 같아요.
    저라면 캡쳐 해두었다가 좀더 지켜보겠어요. 요즘은 보통 온라인으로 검색 후 가니까 핸펀 뒤지면
    뭐 하나 걸릴 거고 그 때 증거 대고 잡아야 그나마 시인을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705 해외동포가 종북? 그래도 우린 계속 간다! 3 light7.. 2014/10/28 466
430704 일조량 감소로 흔히 생기는, 경미한 가을 우울증 증상이래요. .. 7 ........ 2014/10/28 1,657
430703 마사지크림으로 마사지하고 났더니얼굴이가렵네요 1 이상하네 2014/10/28 1,368
430702 덴드롱 꽃 잘 아시는 분...? 4 궁금 2014/10/28 1,940
430701 김성주 "국제정치학을 해서 정치 잘 몰라" 8 MCM 2014/10/28 1,825
430700 2014년 10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28 573
430699 여자분들, 요즘같은 때에 실제로 신데렐레 케이스 거의 없나요?.. 26 남자 2014/10/28 6,578
430698 나에게 쓰는 편지, 한 자도 빼지 않고 다 기억나네요. 1 T_T;;;.. 2014/10/28 1,146
430697 좋은인삼 파는곳 알려주세요 3 가을산 2014/10/28 906
430696 여배우가 사라졌다 5 레버리지 2014/10/28 3,165
430695 잘가세요 신해철씨 5 ,,,,, 2014/10/28 1,630
430694 가죽 롱부츠 신어도 될까요 2 살다보면.... 2014/10/28 1,475
430693 비정상 회담 기미가요, 이거 강경대응 필요하지 않나요? 22 Robyn 2014/10/28 5,026
430692 신혜철 장례곡 '민물장어의 꿈'.........뭔가 예견한 것 .. 7 마왕 2014/10/28 7,767
430691 이렇게 90년대가 끝나나보네요... 11 ... 2014/10/28 3,074
430690 다 떠나가네요. 2 야속하게 2014/10/28 1,043
430689 그래도..신해철. 4 ... 2014/10/28 623
430688 안녕, 그리울 거야.. 2 ... 2014/10/28 679
430687 북한도 가지고 있는 군사주권이 남한만 없네요. 4 미쿡 2014/10/28 714
430686 눈물이 더 나네요 3 잠못드는밤 2014/10/28 660
430685 그의 죽음이 내 가까운 친구 지인을 잃은 것처럼 슬픈건 8 허무하게 보.. 2014/10/28 2,063
430684 요절이라는 단어는 보통 몇살까지 보통 쓰나요..?? 2 .. 2014/10/28 2,249
430683 내 젊은 날의 추억을 도둑 맞은 느낌... 5 ..... 2014/10/28 1,155
430682 미치겠네요, 진짜 1 아니라고해 2014/10/28 1,071
430681 잘가요/쉬크했던 마왕..그동안 찌질해서 미안했어요 3 2014/10/28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