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중도덕

... 조회수 : 369
작성일 : 2014-10-27 22:03:38
작은 애 학교숙제때문에 어제 상암동 경기장을 갔었어요.
축구경기보고 감상문쓰는거라 생전 처음 경기장이란 곳을 갔는데
애는 경기보는 동안 저는 미생드라마 보고있었어요^^;;

미생드라마에서 치킨배달하고 쓰레기 버려달라고 한 것에 대해
상식이하라는 반응들이었잖아요.
저도 보면서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만
경기장을 나오면서도 어이가 없더군요.
의자 아래쪽에 음식물 쓰레기하며
맥주캔들이 굴러다니고
작은 애가 그걸 보고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 해도 이런걸 보면 후진국이야
하는거예요.

왜 우리는 공중도덕을 지키는 게 어려울까요?
쓰레기도 그렇고
줄서기도 그렇고...

82쿡여러분의 영향력이 크잖아요.
하루에 한번씩이라도
질서지키기
쓰레기 안버리기
등 등
캠페인을 해 보는건 어떨까요?
IP : 14.34.xxx.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8 4:13 AM (221.165.xxx.40)

    지하철만 해도 줄서서 타는데 버스는 솔직히 막 달려갈 때가 많아서 반성해 봅니다.
    그래도 쓰레기 치우는 건 기본인데 어른들 잘못이 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116 비* 큐 치즈링 치킨 시켜봤어요. 4 치킨주문폭망.. 2015/07/18 1,546
465115 머리 새로 하려면 얼마 지나서 아웅 2015/07/18 1,249
465114 캐리비안베이 갈때 2 리마 2015/07/18 1,395
465113 소나무 식탁은 어떤가요? 3 ㅇㅇㅇ 2015/07/18 2,188
465112 시어머니와의 3박 4일 여행 ㅠㅠㅠ 20 방꺽, 2015/07/18 7,730
465111 건물관리하청 청소하는 일이나 가정방문간병인 일 해보신 분 5 혹시... 2015/07/18 1,685
465110 허우~지디 뭐예요?? 27 미치겠어 2015/07/18 17,994
465109 남에 물건 훔쳐가고 당당하기... 2 ........ 2015/07/18 1,519
465108 다 밝혀졌네요 4 아마 2015/07/18 2,486
465107 이럴땐 어떡 하실건가요?~~ 2 2015/07/18 750
465106 요새 입맛없는분들?? 1 고민 2015/07/18 927
465105 50대 화장품브랜드 추천해주세요 3 ... 2015/07/18 2,999
465104 자수성가한 남자랑.부모님한테서 곱게 큰 남자중에서 어떤남자가.... 14 ... 2015/07/18 7,446
465103 지난 휴가에서 생긴일 (숙박비문제 좀 봐주세요) 51 여름휴가 2015/07/18 5,190
465102 미국 국내선 액체류금지품목 궁금해요. 5 성현맘 2015/07/18 3,602
465101 보광휘닉스 1 ^^ 2015/07/18 621
465100 노인옆에 있으면 13 hh 2015/07/18 3,912
465099 대전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주거지 관련) 9 대전 2015/07/18 1,843
465098 40대중반-생리를 15일해요. 3 파란하늘 2015/07/18 2,845
465097 상품권을 우편으로 보낼때 제일 저렴하게 보내려면 1 택배비 2015/07/18 1,298
465096 주말부부...토요일이 기다려지면서힘들어요 --;; 7 주말 2015/07/18 3,364
465095 좋은 대학을 가라는 이유가 뭘까요 37 ㅇㅇ 2015/07/18 4,979
465094 해수욕장 준비 궁금해요 4 여행 2015/07/18 705
465093 연애감정=orgasme 3 소용돌이 2015/07/18 2,066
465092 실내 운동에서 신을 신발 추천요 요요 2015/07/18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