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중도덕

... 조회수 : 334
작성일 : 2014-10-27 22:03:38
작은 애 학교숙제때문에 어제 상암동 경기장을 갔었어요.
축구경기보고 감상문쓰는거라 생전 처음 경기장이란 곳을 갔는데
애는 경기보는 동안 저는 미생드라마 보고있었어요^^;;

미생드라마에서 치킨배달하고 쓰레기 버려달라고 한 것에 대해
상식이하라는 반응들이었잖아요.
저도 보면서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만
경기장을 나오면서도 어이가 없더군요.
의자 아래쪽에 음식물 쓰레기하며
맥주캔들이 굴러다니고
작은 애가 그걸 보고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 해도 이런걸 보면 후진국이야
하는거예요.

왜 우리는 공중도덕을 지키는 게 어려울까요?
쓰레기도 그렇고
줄서기도 그렇고...

82쿡여러분의 영향력이 크잖아요.
하루에 한번씩이라도
질서지키기
쓰레기 안버리기
등 등
캠페인을 해 보는건 어떨까요?
IP : 14.34.xxx.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8 4:13 AM (221.165.xxx.40)

    지하철만 해도 줄서서 타는데 버스는 솔직히 막 달려갈 때가 많아서 반성해 봅니다.
    그래도 쓰레기 치우는 건 기본인데 어른들 잘못이 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564 2002년 노짱과 마왕. 3 waterl.. 2014/10/28 1,856
430563 마왕...불꽃같은 삶이네요 3 YHSMOM.. 2014/10/28 2,579
430562 마왕 안녕 잘가 6 안녕 2014/10/28 1,028
430561 바보같이, 난 그가 일어날 거라 믿고 있었어요. 4 ... 2014/10/28 943
430560 유년기때 사진. 그리고 최근까지 잘정리되어있는 인터뷰네요 4 그의 인생을.. 2014/10/28 2,396
430559 故노무현 추모콘서트 故신해철 - 그대에게 4 ... 2014/10/28 1,853
430558 이제 20년 전 노래라니... 2014/10/28 651
430557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16 고민입니다 .. 2014/10/28 2,591
430556 신해철의 '무한궤도' 1988 MBC 대학가요제 - 그대에게 9 대학가요제 2014/10/28 1,773
430555 해철님 마지막 방송 2 ... 2014/10/28 1,407
430554 이런 경우는 처음이고 앞으로도 없을듯해요 3 진정한 영웅.. 2014/10/28 1,256
430553 친구가 저한테 의지를 많이 하지만 부담스러워요 4 ... 2014/10/28 1,807
430552 미친듯이 슬프다... 7 얄리 2014/10/28 1,384
430551 지난여름 마왕이 배캠대타디줴이했던거듣고있어요 3 음악캠프 2014/10/28 1,304
430550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신 이후로 4 인생무상 2014/10/28 1,510
430549 리부트 마이셀프 ㅡ 아따 뮤비 보시죠 1 음악만은 비.. 2014/10/28 624
430548 해철님 가시는길 꽃이라도 바치고싶은데.. 19 깨비 2014/10/28 3,051
430547 교정끝나고 충치진단 꼭 받아야하나요?? 1 .. 2014/10/28 903
430546 고마워요 잘가요 2 위로 2014/10/28 454
430545 욕먹으면 오래산다는게 정말 맞는거 같아요 10 ... 2014/10/28 2,395
430544 신해철 노래 하나도 모르는데,,, 6 바람 2014/10/28 1,350
430543 거지같은 2014년 6 정말 2014/10/28 1,721
430542 카톡차단친구 해제후 실수로 친구추가 취소를 눌러버렸어요ㅜㅜ 2 .. 2014/10/27 25,349
430541 제가 문젠가봐요. 아이 때문에 들인 도우미아주머니가 청소를 넘 .. 21 아놔 2014/10/27 6,781
430540 신해철 소식 듣고 나서 느낀점 1 슬퍼요 2014/10/27 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