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손등 화상 관리

직직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14-10-27 21:48:32
주말, 토요일 오후에 아이가 카페에서
주문하는곳에 서있다가 LED조명 벽에 심는 조명아시죠?그거에 손등을 데었어요.
병원에 바로갔더니1도화상라고 연고 처방만 해줬는데
지금은 데인 부위가 벗겨졌어요.
메디폼같은 밴드 이틀째 붙이고 안떼고 있는데
이렇게 관리해도 될가요.. ㅠ

내일 병원에 가보는게 낫겠죠?
IP : 120.142.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플라이프
    '14.10.27 9:56 PM (175.194.xxx.227)

    화상에는 메디폼 보다는 실마진 이라는 연고가 좋습니다.
    1도 화상이라도 감염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가보세요.

  • 2. .....
    '14.10.27 9:59 PM (61.84.xxx.189)

    작년 이맘때쯤 저는 뜨거운물에 손등 데었는데요. 병원에 매일 갔어요.
    병원에서 처방해준 메디폼 같은 것도 매일 갈고요.
    병원가면 드레싱 하고 무슨 연고도 바르고 레이저 같은 것 쏘이고...
    지금 보면 흉 없어요.
    형광등 켜고 아주 자세히 보면 본래 피부보다 약간 하얀 부분이 있긴해요.
    병원에서 언제 오라고 했던지 약만 바르라고 했던지 무슨 처방이 있진 않았나요?

  • 3. 가습기에 데였었는데
    '14.10.27 10:19 PM (58.143.xxx.178)

    6개월 후부턴가 레이저치료 받자한거
    아이가 거부해 못받았는데
    결과적으로 잘 아물었어요.
    드레싱 연고 메디폼치료했구요.

  • 4.
    '14.10.27 10:27 PM (223.33.xxx.2)

    저도 지지난주 토요일 손등에 화상입었는데
    일주일이상 매일 병원가서 소독하고 있어요.
    병원가니 안심됩니다

  • 5.
    '14.10.27 10:58 PM (211.111.xxx.90)

    어머 그런 카페가 있대요ㅠ
    아이가 닿을수 있는 곳에 조명 화상이라뇨

  • 6. 처방전
    '14.10.27 11:17 PM (121.168.xxx.243)

    좋은 처방 알려드릴께요.
    깨끗하게 닦은 감자를 껍질을 깍은 뒤에 믹서에 갈아서 그것을 데인 부분에 붙이고 붕대로 감아두세요.
    병원처방 연고를 바르면 진물만 자꾸나고 더디 낫습니다. 그러나 감자를 갈아 붙이면 열기와 진물을
    빨아드려서 하루만 붙여도 상처부위가 꾸덕꾸덕 마르면서 낫기 사작합니다.

    감자전분이 진물을 빨아드리고, 열기도 뽑아주기 때문이죠. 나을때까지 감자 갈은 거 계속 붙여주세요.
    정말 신통하게 낫습니다. 흉터도 별로 안생기던데요. 믿고 해보시길.

    저희 아버님께서 등산 가셨다가 코펠에서 펄펄 끓던 물을 친구분이 모르고 건드리셔서 다리를 심하게
    데었었는데, 주변에 어떤 분이 이처방을 가르쳐주셨는데 믿어지질 않았지만 해보니까 정말 신기할
    정도로 잘 낫더라구요. 병원약 계속 발랐는데 진물만 더 나고 낫지도 않던데...
    허물 벗겨지고 난리도 아니였었는데, 하루만에 달라지더라구요. 실제 경험담입니다.

  • 7. 참고 기사
    '14.10.27 11:19 PM (121.168.xxx.243)

    http://well.hani.co.kr/3967

  • 8. 화상전문 병원이나
    '14.10.27 11:40 PM (125.176.xxx.188)

    상처전문 성형외과 가서 의사처방대로 하세요.
    손등에 작게 오븐 쓰다 저도 데었었는데 2도화상.
    대치동 베스티안 화상전문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치료 잘받았더니
    지금은 흉터도 안보여요

  • 9. 무뉘
    '14.10.28 12:33 AM (124.111.xxx.24)

    화상 연고를 꾸준히 바르셔야해요... 그리고 병원가서 드레싱 다시 하세요.. 메디폼 쓰지마시고요

  • 10. 벗겨지면
    '14.10.28 10:54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더 아픈데,, 화상이 정말 무섭고 힘들다는거 저도 압력밥솥에 팔목부분 데이고나서 그거 아무는데 3달이나 걸렸어요. 별거아닌거 같아서 화상연고만 발라줬는데 나중엔 진물이 생겨서 너무 고생했고, 결국엔 병원 격주로 가서 소독했어요. 아무것도 안하는거 같아도 병원이 젤로 좋아요. 아이한테 메디폼 발라주면 그부분 때어낼때 이미 그부분이 익은 상태라 전부 다 떼어지고 더욱더 상처부위가 깊어져요. 고생 시키지 말고 병원부터 데려가세요. 에구... 화상은 정말 잘 낫지도 않고 흉터도 보기싫게 생겨서 욕부터 나와요.

  • 11.
    '14.10.29 6:58 AM (120.142.xxx.196)

    모구 감사합니다
    어제 병원갔더니 메디폼 붙였다고 혼났어요.
    소독하고 겉껍질 다 떼시더라고요
    실마진바르고 거즈덮고 왔어요.

    매일 매일 집에서 드레싱하고 껍질 다 떨어지면 오라는 처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674 가로 155cm 퀸침대 좁지 않으세요? 그리고 침대방향은? 3 바바라 2014/10/28 1,736
430673 아파트주변에있는 화장터와 레미콘공장이 주는영향 6 사진 2014/10/28 1,404
430672 근막통증증후근 잘아시는분 도와주세요! 4 help m.. 2014/10/28 1,822
430671 마지막 춤은 지루박으로 지루 박 2014/10/28 621
430670 부자집 여자가 화나면 정말 무서운가 보네요. 21 ㅇㅇㅇ 2014/10/28 21,146
430669 새정치민주연합 "이인호 KBS이사장 즉각 사퇴하라&qu.. 3 샬랄라 2014/10/28 612
430668 해피콜과 풍년중에 후라이팬 어떤게 더 좋을까요? 6 둘 다 좋더.. 2014/10/28 2,554
430667 11/1 조계사 장터가려는데.. 근처 주차할데가 있을까요 ? 3 후니맘 2014/10/28 1,680
430666 박그네, '전지현 트레이너' 채용하며 '헬스장비 1억' 구입 11 7시간 2014/10/28 4,353
430665 과속카메라에 규정속도보다 1~2킬로정도 오버되도 찍히나요? 17 ㅎㄷㄷ 2014/10/28 2,985
430664 조원진이 썩은거 아닌가? 누굴 보고 썩었다고 하나~ 1 썩누리당 2014/10/28 705
430663 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문제에요. 3 고민중 2014/10/28 770
430662 깐녹두로 죽 맛있게 끊이는 방법 좀... 4 바보 2014/10/28 2,235
430661 급한성격 고치고싶어요 1 2014/10/28 893
430660 신해철씨 비정상회담나온게 언제인가요. 프란체스카에도 3 . 2014/10/28 1,600
430659 나이든다는 것이 무척 고통스럽네요 3 멋쟁이호빵 2014/10/28 1,856
430658 응사 1994에 임시완 나왔었네요 4 여기가천국 2014/10/28 4,225
430657 치루 수술 경험 있으신 분?! 5 음; 2014/10/28 2,324
430656 벌써 병원 알바 풀었나요?? 13 2014/10/28 2,811
430655 정화조 내부 수리 해 보신분 1 도움이 필요.. 2014/10/28 3,811
430654 남편의 술때문에 이혼 하고 싶은데요.. 7 .... 2014/10/28 6,267
430653 고학년이 매일 할 만한 글짓기 학습지 추천좀 해주세요 방문말고요 2014/10/28 481
430652 신해철의 팬도 아닌데 먹먹한건.. 3 xlfkal.. 2014/10/28 1,393
430651 중3 겨울방학 잘보내는 방법 알려주세요~ 궁금이 2014/10/28 723
430650 한우꼬리반골이랑 사골이랑 같이 끓여도 되나요? 3 요리초보 2014/10/28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