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철님이 이리 허망하게...
올해 가슴이 여러번 뚫리네요.
이명박 정권때
전노대통령님 김전대통령님 김수환추기경님
김근태님 가실때마냥 맘이 허하네요.
ㅠ ㅠ
살 의욕이 떨어져요.
아~~~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충격입니다.공황상태..ㅜ ㅜ
...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14-10-27 21:43:34
IP : 222.235.xxx.1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ㄹ
'14.10.27 9:45 PM (112.186.xxx.124)내 10대시절도 같이 죽어버리는것 같아요 ㅠㅠ
아파죽겠어요 ㅠㅠ2. 저는
'14.10.27 9:48 PM (211.52.xxx.6)세월호때 같은 그런 충격이예요
이렇게 저 세상으로 가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함께 지켜보다가 듣게 되는 소식은
정말 그 충격이 수십배로 큰 것 같습니다.... ㅠㅜ.3. ㅇㅇㅇㅇ
'14.10.27 9:52 PM (115.143.xxx.114)지금 해철님 노래들 나오는 음방 듣고 있는데 너무 믿기지가 않아서.... 그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너무 말이 안되요. 비정상회담 나와서 젊은 사람들의 사정 듣고 따뜻하게 포용해주면서 마음 어루만지는 말씀 해줬던거 지금도 기억하는데... 그게 그리 오래전도 아니고, 몇 주 전일 뿐인데...
그래서 저 사람은 나이를 참 멋있게 먹는구나. 젊은 시절의 뾰족함 대신 둥글둥글 부드러워지면서도 현실을 보는 날카로움은 가지고 있는게 참 멋지다 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정말 말도 안돼요. 아직도 살 날이 얼마나 많이 남아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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