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지 길이 이쁜 길이는 어디까지 오는 건가요?

길이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14-10-27 15:51:54
키가 작아서 바지 사면 대부분 줄여 입는데요,
저는 복숭아뼈가 보이는 게 이쁜데
자꾸 수선집 아주머니가 겨울인데 복숭아뼈 보이면 춥다고
복숭아뼈 덮는 길이로 줄이라고 해서
바보 같이 네... 하고 말아요.
주로 스키니 바지들인데 뭔가 그 느낌이 안 살아요.
요즘 유행하는 슬립온 신발 신을 때
발등과 발목이 보이는 그 분위기가 좋은데
발등만 조금 보이고 마네요ㅠㅠ
IP : 121.169.xxx.1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4.10.27 3:54 PM (218.238.xxx.174)

    저는 수선할때
    양쪽 바지길이 달리해요.
    저 다리길이가 다르더라구요. 특히 집에서 입는 바지는
    양말만 신고 입으니까 똑같이 자르니까 한쪽은 뒷꿈치에서 바지가 자꾸 밟히는데 엄청 신경질나더라구요.
    그래서 갈때
    아예, 바지길이 다르다고 제가 한데로 잘라달라고 말해요.

    원글님.
    수선집에서 원하는 길이대로 자르면 수선비는 안내야겠죠?

  • 2. 길이
    '14.10.27 3:57 PM (121.169.xxx.139)

    좌우 양쪽이 완전히 똑같은 사람 없다고 하더라구요..

    수선집에서 옷 입어보고 줄이는데
    윗님처럼 아예 제가 표시해서 가야겠군요...
    근데 진짜 복숭아뼈 바로 위가 제일 낫긴 한 건가요?^^;;

  • 3. 헐...
    '14.10.27 3:59 PM (218.238.xxx.174)

    그건 모르겠어요
    전 스키니는 안사거든요.
    근데 님이 좋은게 좋은거죠
    님 마음데로 하세요.

  • 4. baraemi
    '14.10.27 4:01 PM (223.62.xxx.46)

    겨울엔 복숭아뼈 딱맞게 가리는 길이가 좋아요. 좀 춥긴하거든요.

  • 5. 그렇군요.
    '14.10.27 4:04 PM (121.169.xxx.139)

    아줌머니한테 고맙다고 해야 되겠네요^^

  • 6. ㅎㅎㅎ
    '14.10.27 4:08 PM (115.126.xxx.100)

    스키니는 복숭아뼈 보이면 별루예요~
    가뜩이나 몸에 핏되기 때문에 앉거나 하면 끌려올라가는데
    짧으면 옷이 더 작아보여요~안맞는 옷 억지로 입은거마냥~

    요즘 나오는 배기는 접어서 복숭아뼈 나오게 입는게 이쁘구요~

  • 7. 복숭아뼈 덮으세요
    '14.10.27 4:33 PM (203.128.xxx.119) - 삭제된댓글

    복숭아뼈 나오면 다리가 짱뚱해 보여요

  • 8. 흑흑
    '14.10.27 4:37 PM (121.169.xxx.139)

    안목이 없었군요.
    그러고 보니 발목 보여 이쁜 사람들은 키가 컸던 거군요..

  • 9. 복숭아님
    '14.10.27 5:18 PM (121.169.xxx.139)

    제가 좀 그러네요..
    기 죽는 스타일은 아닌데 눈치는 많이 봐요.
    웬만한 건 상대 뜻대로 따라줘요. 그래야 제 마음이 편하다는
    이 사실이 정말 정말 싫어요.
    물론 결정적인 건 제 뜻대로 하지만요.

    히힛 근데 그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비싸면 못 사지만 구경이라도 하고 싶네요^^

  • 10. 제가
    '14.10.27 6:27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160정도 되는데요
    줄이지않고 원글님이 원하는 길이 스타일이 있는 쇼핑몰
    썸#ㅇ 여기 자체 제작 배기바지 스타일 나고 이뻐요.
    관계자 절대 아닌데 저도 바지만 샀다 하면 줄여서 영 스타일 구기는데 여기 알고 나서 바지 쟁여놓고 입어요. 도움될까 싶어 올려봐요. 자체제작 배기바지가 봄여름가을용이라 아쉽;; 하지만 지금도 열심히 입어요.

  • 11. ㅎㅎ
    '14.10.27 7:06 PM (121.169.xxx.139)

    오오~~ 감사합니다~~

    최근 싼 옷을 샀는데 가격 대비 괜찮았어요.
    이쁘더라구요.
    근데 원단에서 이상한 화학 약품 기운이 풍겨서
    두 번을 연거푸 빨았어요ㅠㅜ

  • 12.
    '14.10.27 8:35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바로 위에 쓴 사람인데요..
    원단도 제 경우엔 화학약품 기운 없이 잘 입고 있어요.
    키가 큰것도 작은 것도 아닌 어중간이라 바지입고 싶어도 영 아니어서 치마만 입다가 바지 입으니 신세계.. 넘 좋아요. 그리고 길이에 의해 스타일로 인해 바지도 이렇게 이쁠수 있구나 새삼 느끼고 있네요. 로퍼나 슬립온 신으니 나름 스타일리쉬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910 한국사검정능력시험.. 초급5급 통과할수? 초등2 2014/12/08 601
442909 도와주세요.감기약먹고 밤새하나도못잤어요. 1 2014/12/08 786
442908 축의금 글과 댓글로 거지/비거지 구분이 되네요 33 몰염치인간들.. 2014/12/08 4,019
442907 대학입시 여자 문과생이 갈수있는 좋은과는 어디에요?? 3 레드블루 2014/12/08 2,177
442906 소개팅 파스타가 낫나요? 스파게티가 낫나요? 23 뭘로 2014/12/08 6,401
442905 한따까리 했겠다가 무슨 뜻이예요 14 다시 질문 2014/12/08 10,726
442904 나쁜녀석들 보시는 분 계시나요? 6 유경감 2014/12/08 1,432
442903 빌레로이 나이프머그 벼룩거래 얼마가 적당하죠? 2 발레로이 2014/12/08 968
442902 떡국떡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금호동 옥수 행당) 2 떡꾹떡 2014/12/08 678
442901 세월호 사건에 궁금한 점.. 5 ㅇㅇ 2014/12/08 702
442900 오늘,월요일에 국회에서 다이빙벨 상영합니다. 4 bluebe.. 2014/12/08 498
442899 애들키우면서 소소하게 1 ㅎㅎ 2014/12/08 578
442898 최고의 결혼 보시는분? 막장 2014/12/08 656
442897 만물상에 나왔던 세탁법 보셨어요? 1 만물상 2014/12/08 5,149
442896 고등학교도 입학시 전학할때 학교 선택 고를 수 있나요? 1 궁금맘 2014/12/08 924
442895 오븐 크기 추천 해 주세요 4 공업자 2014/12/08 1,244
442894 일요일 오후에 감기 안 나아서 내일 출근 못하겠다는 시터 1 2014/12/08 1,004
442893 화이... 출동CSI 2014/12/08 625
442892 한따까리 했겠다가 무슨 뜻이예요 6 ^^ 2014/12/08 2,977
442891 생일로 알아보는 캐러나비 동물점 9 2014/12/08 2,213
442890 펑해요 8 ????? 2014/12/08 2,209
442889 남편이 바람이 나면 어떤징조가 있나요? 43 둔한여자 2014/12/08 21,454
442888 한-영 번역 수요..늙어서도 할수있겠죠? 4 ggg 2014/12/08 1,475
442887 성욕없으신분 계세요? 10 ~~~ 2014/12/08 5,375
442886 바디로션이나 바디크림 안 바르는 분 있으신가요? 6 ... 2014/12/08 4,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