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지정맥류-수술하신 분 계신가요?

궁금 조회수 : 2,659
작성일 : 2014-10-27 15:28:46

가족이 하지정맥류로 인해 수술이 필요한데요,

병원은 집에서 가까운 대항병원 이라는 곳에 가서 진찰을 받아본 상태입니다.

결론적으로 레이저로 양쪽 다 수술이 필요하다고 들었구요,

그런데 그래도 수술이다보니 병원 한 곳 만 가기엔 좀 성급한 것 같고

좀 더 큰 병원을 가봐야 하나 싶은데요,

하지 정맥류 수술 잘 하는 곳, 믿을만한 곳 아시면 추천 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175.193.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7 3:41 PM (211.209.xxx.110)

    저는 하지정맥류 무지 심해서 레이저 말고 완전 째고 꼬매는 수술을 올 초에 했어요.
    90만원가량 들었고 자국이 남긴했지만 점점 흐려지고 있어요.
    광고 안하는 집근처 작은 외과에서 했어요.의사샘이랑 간호사들이 친절해서 좋았네요. 하룻밤 자고 나왔어요.
    수술 진작에 할걸~ 수술하니 치마입기도 좋네요.
    어렵고 힘든 수술 아니니 얼른 집 근처에서 하라고 하세요~

  • 2. ....
    '14.10.27 3:58 PM (211.182.xxx.253)

    저도 지방에서 5백정도인가 비용으로 수술 권유해서
    82쿡에서 문의해서 서울에 와서 강남역에 있는 유명한 강남 연세흉부외과에서
    첨에는 초음파 찍고, 혈관 주사 몇대 맞고,
    그다음 부턴 6개월에 1번씩 정기 검진 받아요.
    2-3년에 한번 씩 주사 맞아요 주사비는 35천원정도 구요.
    초음파 비용도 첨에만 받고 안받아서 그냥 괜찮아요.
    대신에 압박 스타킹은 신고 걷기 운동하고 스트레칭합니다.

  • 3. rndrmago
    '14.10.27 4:23 PM (219.240.xxx.122)

    저도 하지정맥때문에 몇년전에 수술을 받았는데요
    하지정맥도 상태에 따라 수술방법이 많이 다른듯해요
    제 상태를 말씀드리면 .... 오른쪽 다리가 설겆이같은거 하려고 몇분정도 서있어도 뻐근하게 통증이오고
    그외 외관상은 파란핏줄이 선명하게 보이는정도였어요...울퉁불퉁 튀어나온건 전혀없고요
    아마 통증이 없었으면 그냥 살았을텐데 그 기분나쁜 통증때문에 대학병원갔더니 약처방만 해주셔서
    그냥 몇개월 약만먹다가 한 1~2년 보낸것같아요
    ( 아마 그당시는 아주 심하신분들만 수술을 권하는 분위기였는지 저는 약만 처방해주시고 지켜보자
    하시더군요)

    근데 그후에도 다리 통증이 없어지질 않아서 인터넷검색해보고 양재쪽에 있는 수흉부외과라는곳에서
    수술했어요
    그당시에는 김창수원장님께서 양재와 신촌을 오가시면서 수술하신것같은데 오늘 님의 글을 보고
    간만에 병원홈페이지 들어가보니 병원지점이 많이 늘어나고 양재점은 없어지고 원장님은 신촌에 계시네요

    저는 레이저로 수술했구요.....수술한지 5~7년정도 된것같은데 당시에도 금액은 꽤 비쌌던거같아요
    실비보험이나 들어둘껄하고 후회되더라구요
    레이저수술이라 그런지 수술시간은 짧아요...

    수술후 수술받은 다리는 계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십니다
    제가 받은 관리는... 레이저 수술후 불필요한 파란핏줄들이 없어졌는데 그런핏줄들이
    생겨나면 그부분에 주사를 놔서 없애주십니다
    몇년잘 지냈는데 요즘 핏줄들이 다시보여 병원에함 갈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수술받을때보다 요즘은 하지정맥전문병원이 엄청 많이 늘어난것같아요
    여러군데 잘 알아보시고 빨리 건강되찾으시길 바랍니다

  • 4. 음..
    '14.10.27 4:27 PM (223.62.xxx.31)

    하지정맥 수술 알고 갑니다.

  • 5. 스테이시
    '14.10.27 7:05 PM (49.175.xxx.143) - 삭제된댓글

    혹시 사당동 대항병원 인가요?
    그곳의 김혜균 선생님 이라면 걱정하지마세요.
    뚝뚝해서 그렇지 수술잘하세요.

  • 6. 원글
    '14.10.28 10:56 PM (92.40.xxx.18)

    스테이시님! 네 그 선생님이에요. 하지정맥류쪽은 그 분 밖에 없는거 같던데...암튼 좀 무뚝뚝하고 설명을 자세히 안 해주신 듯 해서 어째야 하나 하던 중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528 예전 가죽자동차키 케이스 구매했다고올렸던분~~~~~ 부티맘 2014/10/28 755
430527 껍질안깐 마늘에서 싹이 났는데 다시 말려야 할까요? 3 2014/10/28 738
430526 김치냉장고 베란다에 있으신분들 계신가요? 3 활용 2014/10/28 2,197
430525 법륜스님 이 고민상담 너무 충격이네요.txt 156 - 2014/10/28 55,153
430524 해외주식 투자 문의드려요 2 주식투자 2014/10/28 1,183
430523 네이버 고객센터는 사람하고는 통화할 수 없나요 5 좀알려주세요.. 2014/10/28 4,439
430522 생땅콩 어디서 사나요? 5 구입처 2014/10/28 1,369
430521 일이 너무 하기 싫네요ㅠㅠ 10 2014/10/28 2,436
430520 홈쇼핑옷 성공했던거 공유해요 11 홈쇼핑 2014/10/28 5,200
430519 농산물시장이요 4 서울시장 2014/10/28 762
430518 재밌게 보시는케이블 프로 좀 추천해주세요.비정상회담 대신 보려고.. 1 ........ 2014/10/28 615
430517 조정치 장동민 라디오 두분다 엄청 울어요ㅠㅠ 3 ㅠㅠㅠㅠ 2014/10/28 8,156
430516 혹시 글로벌 리더십이나 해외취업,봉사 .. 2014/10/28 503
430515 애낳으면 인생이 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35 111 2014/10/28 4,862
430514 초등학교... 사립 or 학군좋은곳 공립 7 속물엄마 2014/10/28 2,962
430513 삼십중반~~결혼문턱에서 돈땜에 좌절한 얘기들어주세요 4 잉여놀이중 2014/10/28 2,686
430512 아이들 방에 있는 침대사이즈 어떻게 되나요? 4 dd 2014/10/28 1,276
430511 라젠카 세이브어스 마왕다운 노래네요 3 마왕 2014/10/28 1,165
430510 21그램... 갱스브르 2014/10/28 456
430509 지금...뭘해야할지...모르겠어요... 4 서기가서울 2014/10/28 1,074
430508 백발의 신해철이 보고 싶었다 (불펜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5 RIP 2014/10/28 2,681
430507 신해철 씨 라디오를 한번도 안 들어봤는데 2 rrr 2014/10/28 933
430506 사립초 애들이 중학교 가서 적응 잘 못하나요? 10 ... 2014/10/28 4,513
430505 줄기세포 피부과 치료 ㅇㅇ 2014/10/28 767
430504 쇼파 색깔/카우치 유무 어떤거 선호하시나요? 20 SJSJS 2014/10/28 4,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