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석희의 시선 집중. 이덕일편. 꼭 들으세요

알자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4-10-27 14:06:07
열심히 쓴게 다 날라가 간단히 써요

우연히 알게 된 역사학자의 강연.  손석희님 방송에 몇차례 나오셨었네요
석희님도 빠져서 잘 들으시던데. 나올때마다 시간이 모자란다면서
어눌한 발음으로,그러나 내용은 명확한. 

이승만의 실체를 알고 느꼈던 충격과 울분, 답답함이 또 올라오더라구요

왜 이런 후진 교육과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지 왜 전교조나 의식있는 교사를 탄압하는지에 대한 답을 어느정도는 받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직 독립을 위해 전쟁 중이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왜 이덕일의 말을 근거없이 비난하고 폄훼하는지 알고 같아요
우리의 삶을 전방위적으로 둘러싼 심각한 식민사관이 폐해를 알게 되며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이 불과 몇년 전에도 일본 역사학자의 자문을  받았다는거에 충격이었습니다

패망 후 일본으로 돌아가며 망언을 했던 그 일본놈들이 말이 근거 없이 지껄인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우리는 사실을 진실을 알아야겠죠
우리 나라와 그들의 나라가 다른 나라인게 문제이니. 우리 나라를 위해 역사교육을 우리와 아이들에게 사실대로 알게 하자구요
잊으면, 외면하면. 또 반복하고 그 고통과 굴레는 우리와 아이들이 반복해서 뒤집어쓰게 되니
IP : 124.53.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좀
    '14.10.27 2:11 PM (222.233.xxx.22)

    링크 좀 걸어주시면 안될까요?
    듣고 싶네요

  • 2. 죄송해요
    '14.10.27 2:14 PM (124.53.xxx.27)

    할 줄 몰라서..
    유투브에서 벙커 강좌 듣다보니 옆에 좌르륵 이덕일님 관련 강의와 방송들이 있길래 찾아서 듣고 있어요

  • 3. 죄송해요
    '14.10.27 2:15 PM (124.53.xxx.27)

    광복절,삼일절, 설날 뭐 이런 특집편으로 시선집중에 여러번 나오셨었네요
    손석희님이 좋아하신게 아닐까싶게요 ^^ 듣다보면 이제보니 재미있으시네요 이런 멘트 하며 즐겁게 들으시던데요

  • 4. 이덕일의 우리안의 식민사관 실체
    '14.10.27 2:24 PM (222.233.xxx.22)

    http://www.youtube.com/watch?v=fzucNI_sGWI&list=PLH0cknw1Gi3alQ0e6f4mejWqyUPV...

  • 5. ..
    '14.10.27 2:38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좋아해서 불렀을까요..들어볼 가치가 있어서 불렀겠죠.

  • 6. ..
    '14.10.27 3:01 PM (125.185.xxx.9)

    고마워요~

  • 7. 위에 윗님
    '14.10.27 3:20 PM (124.53.xxx.27)

    제말뜻이 그게 그게 아니잖아요^^
    사심이 아니라 알려야겠다싶으셨겠죠. 당근

  • 8. ...
    '14.10.27 5:25 PM (175.223.xxx.39)

    https://mirror.enha.kr/wiki/%EC%9D%B4%EB%8D%95%EC%9D%BC
    이덕일
    한국의 역사왜곡 겸 유사역사학자
    .
    .
    만악의 근원 노론
    역사학자이면서 여러 군데 오류가 곳곳에서 보이고 특히 조선 후기 관련에서 이미 다 논파된 음모론을
    아직도 정설인 양 서술한다는게 문제다.
    .
    .
    또 다른 비판은 그가 바로 환빠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
    .
    .
    또한 고구려는 천자의 제국이니, 저 넓은 만주 벌판이 다 우리 것이라니 하는 주장을 보면
    일제의 '대동아공영권'과 같은 제국주의의 면모가 어렴풋이 보인다.
    이런 면모 때문에 사학자들 사이에서는 "역사 팔아 돈 벌어먹는다"라는 인식이 강하며,
    그의 역사관에 대해서도 과장되고 거짓의견이 많다고 평한다.
    심지어 상생출판에서 완역 환단고기를 출판했을때 '축하인사'까지 전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istory&no=17935
    [질문]이덕일이란 교수님이 말하는 여러가지 이야기는 어떻게 생각해야되나요

    ★히로준 (가입:2010-05-24 방문:2183)
    2014-09-01 21:18:57 추천/반대:1/1
    http://mirror.enha.kr/wiki/%EC%9D%B4%EB%8D%95%EC%9D%BC

    ★그냥사는중 (가입:2012-07-30 방문:712)
    2014-09-01 21:30:50 추천/반대:0/0
    ㄴ 정확하게 알겟습니다

    ★쥬엔류 (탈퇴)
    2014-09-01 21:36:40 추천/반대:0/2
    애국심 팔아 장사해먹는 인간입니다.

    ★무량수 (가입:2012-02-17 방문:1498)
    2014-09-01 23:35:47 추천/반대:0/2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왜곡된 드라마라고 비난받았던 기황후를 기억하시나요?
    이덕일의 존재는 기황후를 드라마로 만든 MBC와 비슷합니다.
    기황후가 재미 있어서 역사적 왜곡 논란에도 히트를 친 것처럼
    이덕일의 소설도 그가 가진 필력과 음모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합쳐져 빛을 발하게 되었지요.
    좀 다르다면, 기황후 제작진은 역사적 왜곡에 대해 이 드라마는 단순히 만들어진 이야기의 판타지일 뿐이라고
    못 박은데 반해 이덕일은 자신의 판타지를 진실이라고 호도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특히 이덕일은 민족에 의한 민족을 위한 민족적인 사관에 입각해 역사를 바라본다고 주장하고
    언제 어디서나 민족주의를 강조하는데요. 과도한 민족주의 찬향이 역사 왜곡을 쉴새없이 하게 되죠.
    그래서 종종 환단고기 관련된 행사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환단고기에 빠져들 듯이 이덕일의 주장에 동조하는 사람들과 그의 말을 맹신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지요. 실제로 환빠들은 이덕일을 좋아하고 이덕일 팬들도 환빠들의 이야기에 많이 동조하지요.
    이덕일의 주장에 혹해서 빠져드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구요.
    역사 공부를 조금만 하다보면 이덕일이 왜 학계에서 배척을 받고 그의 말이 얼마나 황당한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역사의 기본 원리를 이야기 하면서 그 역사의 기본 원리를 무시하는 말을 몇분만에 하는 엄청난 사람이기도 하죠. ㅡㅡ;;;

  • 9. 제가 그랬죠
    '14.10.27 6:58 PM (222.233.xxx.22)

    이덕일만 얘기하면. 어디선가 짠~~하고 나타나는 벌레들 있을거라고~~ ㅋ

  • 10. 정말 그러네요
    '14.10.27 9:58 PM (124.53.xxx.27)

    어디선가 바로 나와 막. 반박해주니까. 더 믿음이 간다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843 이밤에 배추 데쳐서 7 행복해 2014/11/05 1,938
432842 누우면 턱밑샘이 욱신거리고 목이 뒤로 젖히면 아픈데... 1 어느과로가나.. 2014/11/05 776
432841 초콩만든후 콩을 따로 건져내야하나요 1 초보 2014/11/05 608
432840 손으로 쓰는 가계부 추천해주세요. 1 가계부 2014/11/05 1,520
432839 남자들은 다 똑같은걸까요.. 13 ㅇㅇ 2014/11/05 4,356
432838 넓은 어깨 줄이는 방법 없겠죠?ㅜㅠ 7 저주받은어깨.. 2014/11/05 3,436
432837 결국 삭제하실걸.. 39 에휴 2014/11/05 7,963
432836 팀장이 아주 그지 같아요... 1 .. 2014/11/05 701
432835 저는 키 작은 여성이 좋은데 항상 잘 안 됩니다. 24 남자 2014/11/05 5,840
432834 엠비씨 새 드라마에 김무성 아들나오네요 2 ... 2014/11/05 3,517
432833 요즘 로스쿨 입학하기 어렵나요? 10 주나 2014/11/05 4,166
432832 H몰의 횡포를 고발합니다. 13 깊은정 2014/11/05 5,024
432831 남편이 제주도 내려가자는데.. 4 고민고민 2014/11/05 2,286
432830 외국 거주중입니다. 친척분들 방문시 숙소는... 10 Rakii 2014/11/05 2,847
432829 신랑 직장이 너무 야근이랑 잔업이 잦아서 힘드네요 2 ㅁㄴㅇㄹ 2014/11/05 1,225
432828 Metzler Seel Sohn 독일 사람인 것 같은데 이 이름.. 3 ... 2014/11/05 622
432827 차기 호위함 냉각팬, 고가 프랑스산 아닌 값싼 타이완산 1 세우실 2014/11/05 518
432826 위집 경고하기위해 천정치는거 안되나요? 4 고요 2014/11/05 1,043
432825 90% "MB세력, 4대강사업 책임져야" 3 샬랄라 2014/11/05 770
432824 s병원-사망한건 미안, 그러나 법적사과는 아냐 22 저주 2014/11/05 4,451
432823 세월호204일) 가족품에 꼭 돌아오시라고 실종자이름을 불러주세요.. 15 bluebe.. 2014/11/05 338
432822 대중문화의 황금기는 전세계적으로 90년대 같아요 8 ㅇㅇ 2014/11/05 1,114
432821 층간소음 몇시까지 용납되나요? 7 여론조사 2014/11/05 2,255
432820 현실적으로 S병원 집도의가 처벌받지 않을듯 하네요. 6 ..... 2014/11/05 2,695
432819 몇달전에 게시판에 비행기표 검색 할때 1 인터넷 2014/11/05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