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수캐들이 담넘어와서 저희 개를 건드려요.

ㅠㅠ 조회수 : 1,617
작성일 : 2014-10-27 11:48:49

정말 짜증 납니다.

 

저희 개가 암컷인데 요즘 동네 떠돌이 개나 풀어놓고 키우는 수캐들이

자꾸 저희 마당에 넘어와서 저희 개를 건드려요.

 

정말 속상해요.

 

지금 저희 개 생리하고 있는데

임신 할까봐 너무 걱정입니다.

 

담이 낮아서  거의 없는 거랑 마찬가지예요.

개들이 쉽게 넘어오네요.

 

어제 오늘 다른일 하다가 개들이 붙어있는거 보고 깜짝 놀라서

소리 질렀더니 수캐가 도망을 갔는데

임신된건 아닌지.......

 

 

 

저희 개가 산책할때만 배변을 해서

아침 저녁으로 무조건 나가야 하는데

어제 저녁에는 수캐들이 달려와서 제대로 배변도 못하고

제가 10키로 짜리 우리개를 안고 뛰어서 집에 왔어요.

얼마나 무겁던지....ㅠㅠ

 

유기견들은 집까지 쫒아오고.

 

 

지금도 82 게시판 보는데 또 와서 붙을려고 하고...

 

 

저희개를 현관에 들여놨는데

실내를 너무 답답해 하는 개라서 지금 끙끙 대고 난리예요.

마당에 나가고 싶다고.........

 

아.... 수캐들 안오게 하는 방법 없나요?

오늘 저녁 산책은 어찌 할지........

대, 소변 봐야 하는데.......

 

또 쫒아올텐데.........ㅠㅠ

 

 

 

7월에 출산한적있어서

수의사 선생님이 내년 1월에나 되어야 중성화 수술 할수 있다고 하시던데...

그때까지 숫놈들 한테 시달려야 하나요.........

IP : 211.186.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7 11:55 AM (210.207.xxx.91)

    방법은 중성화수술 뿐입니다

    우리 친정집 누렁이 집에 가둬두는데(마당이 넓어요) 수캐들이 담벼락도 뛰어넘어와서 친정집 누렁이 임신

    해서 새끼3마리 낳았네요

  • 2. 암내는
    '14.10.27 12:08 PM (211.186.xxx.10)

    언제까지 나는 건가요??
    생리 끝나면 안나나요??

    저도 유기견 데리고 온거라 키운지 한달 정도 밖에 안됐어요.
    개에 대해선 잘 몰라요ㅠㅠ

  • 3. ,,
    '14.10.27 12:16 PM (72.213.xxx.130)

    개들은 생리를 보통 3주 해요. 6개월에 한 번씩. 일년에 두번 하는 셈.

  • 4. bluemoon1
    '14.10.27 1:40 PM (112.76.xxx.100)

    낮에 아무도 없고 이미 붙었었다면 벌써 임신했을수도 있겠네요...에효....중성화를 빨리 시켜주는게 제일 좋을거같아요..

  • 5. 갑자기
    '14.10.27 4:53 PM (210.180.xxx.200)

    님 집 개가 부러워지네요.

    가만히 있어도 수캐들이 와서 붙는다니...

    한심한 내 신세...

  • 6.
    '14.10.27 6:21 PM (211.216.xxx.205)

    수캐들만 뭐라할수 없는게 암개의 생리할때 호르몬 냄새는 몇킬로미터까지 난다고해요. 수캐들은 본능적으로 냄새 맡고 올수밖에 없어요. 집 담장도 낮다고하시니 임신걱정하시기전에 미리 중성화 하셨어야 됩니다. 그게 다른 수캐들이나 원글님 개를위해서도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831 로봇 청소기 써보신 분들~ 16 청소 하수ㅠ.. 2015/01/12 7,520
454830 학생에게 ”너 술집 나간다며” 막말한 여교수 파면 세우실 2015/01/12 1,686
454829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발암물질 10배 많다????????? 2 대국민 사기.. 2015/01/12 1,408
454828 무슨 일을 할때에는 자식들을 생각 하세요... 1 음냥 2015/01/12 726
454827 이과수 카누 말고 또다른 커피? 7 추천해주세요.. 2015/01/12 1,900
454826 부부관계 많은 남편도 바람피나요? 8 ... 2015/01/12 8,778
454825 방금 자살한친구가 살해당한 꾸었는데.. dym 2015/01/12 1,480
454824 세월 참 빠르네요. 3 동글이 2015/01/12 571
454823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이 핸드폰으로 적당한 건 뭘까요? 6 ... 2015/01/12 2,368
454822 (급)일본 사과 한국으로 가져올수 있나요? 7 2015/01/12 1,217
454821 응답하라 다음은 1988인듯 10 ... 2015/01/12 3,800
454820 이 옷의 정체는? -_- 24 ... 2015/01/12 5,571
454819 학원원장님께 교육비입금후 연락하는 것 10 학부모 2015/01/12 2,179
454818 스카이병원 이름바꿔 다시 영업하네요 6 2015/01/12 2,702
454817 스스로 삶의 주인이 돼 운명을 개척하는 근대인의 탄생(마지막 편.. 스윗길 2015/01/12 711
454816 나이가 든다는 건... 21 ... 2015/01/12 5,417
454815 2015년 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12 687
454814 부탁해요!!살면서 받았던 감동의선물을 얘기해주세요 6 감동 2015/01/12 1,602
454813 친정아버지 보청기를 해드려야하는데요. 9 친정아버지 2015/01/12 2,210
454812 운동 칼로리 계산좀 부탁드려요 1 ;;;;;;.. 2015/01/12 635
454811 연예인 성매매 브로커 A양과의 부당 거래 투잡 2015/01/12 4,145
454810 이너시티프레스, 한국의 표현의 자유 억압에 대해 보도 1 light7.. 2015/01/12 959
454809 또봇 미니를 이마트에서 샀는데 오리지날로 찍혀서 차액이 만원정도.. 2 뭔가 2015/01/12 1,174
454808 주말에 시어머니 시누 방문 18 정말 2015/01/12 5,392
454807 박창진 사무장 응원 서명 받고 있네요 17 [아고라] 2015/01/12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