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수캐들이 담넘어와서 저희 개를 건드려요.

ㅠㅠ 조회수 : 1,610
작성일 : 2014-10-27 11:48:49

정말 짜증 납니다.

 

저희 개가 암컷인데 요즘 동네 떠돌이 개나 풀어놓고 키우는 수캐들이

자꾸 저희 마당에 넘어와서 저희 개를 건드려요.

 

정말 속상해요.

 

지금 저희 개 생리하고 있는데

임신 할까봐 너무 걱정입니다.

 

담이 낮아서  거의 없는 거랑 마찬가지예요.

개들이 쉽게 넘어오네요.

 

어제 오늘 다른일 하다가 개들이 붙어있는거 보고 깜짝 놀라서

소리 질렀더니 수캐가 도망을 갔는데

임신된건 아닌지.......

 

 

 

저희 개가 산책할때만 배변을 해서

아침 저녁으로 무조건 나가야 하는데

어제 저녁에는 수캐들이 달려와서 제대로 배변도 못하고

제가 10키로 짜리 우리개를 안고 뛰어서 집에 왔어요.

얼마나 무겁던지....ㅠㅠ

 

유기견들은 집까지 쫒아오고.

 

 

지금도 82 게시판 보는데 또 와서 붙을려고 하고...

 

 

저희개를 현관에 들여놨는데

실내를 너무 답답해 하는 개라서 지금 끙끙 대고 난리예요.

마당에 나가고 싶다고.........

 

아.... 수캐들 안오게 하는 방법 없나요?

오늘 저녁 산책은 어찌 할지........

대, 소변 봐야 하는데.......

 

또 쫒아올텐데.........ㅠㅠ

 

 

 

7월에 출산한적있어서

수의사 선생님이 내년 1월에나 되어야 중성화 수술 할수 있다고 하시던데...

그때까지 숫놈들 한테 시달려야 하나요.........

IP : 211.186.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7 11:55 AM (210.207.xxx.91)

    방법은 중성화수술 뿐입니다

    우리 친정집 누렁이 집에 가둬두는데(마당이 넓어요) 수캐들이 담벼락도 뛰어넘어와서 친정집 누렁이 임신

    해서 새끼3마리 낳았네요

  • 2. 암내는
    '14.10.27 12:08 PM (211.186.xxx.10)

    언제까지 나는 건가요??
    생리 끝나면 안나나요??

    저도 유기견 데리고 온거라 키운지 한달 정도 밖에 안됐어요.
    개에 대해선 잘 몰라요ㅠㅠ

  • 3. ,,
    '14.10.27 12:16 PM (72.213.xxx.130)

    개들은 생리를 보통 3주 해요. 6개월에 한 번씩. 일년에 두번 하는 셈.

  • 4. bluemoon1
    '14.10.27 1:40 PM (112.76.xxx.100)

    낮에 아무도 없고 이미 붙었었다면 벌써 임신했을수도 있겠네요...에효....중성화를 빨리 시켜주는게 제일 좋을거같아요..

  • 5. 갑자기
    '14.10.27 4:53 PM (210.180.xxx.200)

    님 집 개가 부러워지네요.

    가만히 있어도 수캐들이 와서 붙는다니...

    한심한 내 신세...

  • 6.
    '14.10.27 6:21 PM (211.216.xxx.205)

    수캐들만 뭐라할수 없는게 암개의 생리할때 호르몬 냄새는 몇킬로미터까지 난다고해요. 수캐들은 본능적으로 냄새 맡고 올수밖에 없어요. 집 담장도 낮다고하시니 임신걱정하시기전에 미리 중성화 하셨어야 됩니다. 그게 다른 수캐들이나 원글님 개를위해서도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976 이 식탁 이쁘죠? 15 식탁 2014/12/08 3,991
442975 가계대출 억제책 마련한답니다. 15 .... 2014/12/08 2,608
442974 합가는 아니고 시모 직장 힘드니 그만 다니게 하고 애 키우게 하.. 10 알면서시작?.. 2014/12/08 3,121
442973 대한항공 기장도 문제가 있구만 13 )))))).. 2014/12/08 4,588
442972 드라이기 전선줄과 전화기 선줄은 왜 자꾸 꼬이는 걸까요? 7 요상하네 2014/12/08 4,126
442971 최순실은 박근혜를 엄마라 불렀다 9 TV조선에서.. 2014/12/08 276,904
442970 국토부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법 저촉 검토” 4 세우실 2014/12/08 1,875
442969 초 1 장기자랑 아이템 추천 부탁드립니다. 꼭요 ㅠㅠ 11 아들 고민 2014/12/08 1,244
442968 수능 예측 합불 다 달라서 어느 것을 믿어야 되는지.. 2 오리무중 2014/12/08 1,216
442967 삼육대가 그렇게 형편없는 학교인가요? 23 ... 2014/12/08 11,950
442966 영어유치원에 보내보신 분들.... 15 .... 2014/12/08 3,033
442965 고3 딸의 진로 고민입니다 5 파란 2014/12/08 1,713
442964 내가 찬 남자가 나보다 못한 여자를 만나면 12 ........ 2014/12/08 3,738
442963 제가 많이덤범거리고 긴장잘타요 8 덤벙긴장; 2014/12/08 897
442962 성당주일학교 존립여부가 위태한 상황입니다. 1 초신자 2014/12/08 1,459
442961 2십만원 보험청구 해야겠죠? 3 .. 2014/12/08 887
442960 요즘도 결혼해서 자기 부모님 모시고 살자는 남자가 있네요 32 ,,, 2014/12/08 6,284
442959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 왜 그럴까요. 8 2014/12/08 2,717
442958 과메기 파는 믿을 만한 곳 아세요? 7 이유정 2014/12/08 1,501
442957 12월 8일(월)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4/12/08 488
442956 남자가 못생기면 여자보는눈도낮나요? 17 !!!!!!.. 2014/12/08 4,162
442955 영화추천-10분,조난자들-미생팀 출연 이방인 2014/12/08 533
442954 마음이 급한날이 있어요 가끔 2014/12/08 454
442953 19금) 비매너 어떤것들이 있나요? 10 ........ 2014/12/08 6,713
442952 10만원 정도 찻잔 혹은 2 선물 2014/12/08 703